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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이해 기록 06
-도시의 시작 1. 황금사 고백 12 2. 붉은 그네 30 -국가의 경계 3. 하루의 시험 46 4. 드러낸 용기 60 -제국과 야망 5. 야망의 조각 78 6. 교복의 무게 94 -문화의 흐름 7. 반크루아와 실크왕 110 8. 대반전 리듬 130 -자연과 시간 9. 악어의 바다 150 10. 섬의 문턱 1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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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종종 한 나라를 단순한 이미지로 기억하게 만든다.
유명한 관광지, 음식, 축제, 그리고 몇 장의 사진들. 하지만 한 도시를 오래 바라보면 그 풍경은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한다. 익숙한 장소들 속에서 역사와 기억, 그리고 사람들이 살아온 흔적들이 보이기 때문이다. 《타이로드 ? 알고 보면 다른 태국》은 바로 그 익숙한 풍경을 다시 바라보는 시선에서 시작된 기록이다. 저자들은 태국의 공간과 장소를 직접 걸으며 그곳에 남아 있는 이야기들을 차분히 따라간다. 화려한 관광지의 이미지 뒤에 가려져 있던 이야기들, 그리고 우리가 쉽게 지나쳤던 장소들이 이 책에서는 새로운 의미를 가진 공간으로 다시 등장한다. 이 책은 태국을 설명하려는 책이 아니다. 대신 한 나라를 이해하는 또 다른 방식을 보여주는 기록이다. 풍경을 조금 더 오래 바라보는 것. 그리고 그 안에 남아 있는 이야기를 발견하는 것. 《타이로드》는 그렇게 시작된 하나의 시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