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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빙 : 한국어
- 자막 : 한국어, 영어
- 오디오 : DTS-HD MASTER AUDIO 5.1
- 화면비율 : 2.35:1 Anamorphic Widescreen
- 디스크수 : 1Disc
- 부가영상
Commentary by 강우석감독, 정재영, 박해일, 유준상, 유선, 유해진, 김상호
이야기의 시작 (원작)
이끼, 습하고 그늘진 (메이킹)
마을의 탄생 (미술, 세트)
현실로 나오다 (분장)
포스터 촬영현장
티져 예고편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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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이 더러운 기분은…
도시 생활에 염증을 느껴왔던 해국(박해일 분)은 20년간 의절한 채 지내온 아버지 유목형(허준호 분)의 부고 소식에 아버지가 거처해 온 시골 마을을 찾는다. 그런데 오늘 처음 해국을 본 마을 사람들은 하나같이 해국을 이유 없이 경계하고 불편한 눈빛을 던지는데.. 제가 여기 있으면 안 되는 이유라도 있습니까? 아버지의 장례를 마치고 마련된 저녁식사 자리. 마치 해국이 떠나는 것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것 같은 마을사람들에게 해국은 '서울로 떠나지 않고 이 곳에 남아 살겠노라' 선언을 한다. 순간,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는 묘한 기류가 감돌고, 이들의 중심에 묵묵히 있던 이장(정재영 분)은 그러라며 해국의 정착을 허한다. 이 곳, 이 사람들은 도대체 무엇이지? 이장 천용덕의 말 한마디에 금세 태도가 돌변하는 마을사람들. 겉보기에는 평범한 시골 노인 같지만, 섬뜩한 카리스마로 마을의 모든 것을 꿰뚫고 있는 듯한 이장과 그를 신처럼 따르는 마을 사람들. 해국은 이곳 이 사람들이 모두 의심스럽기만 한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