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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로 배우는 우리말 유래 말공부 역사공부
양장
김경선 박우희 그림
시공주니어 201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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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말 속에 역사가 있다고?

두문불출
말 속에 역사가 있어요! -이성계, 조선을 세우다!

함흥차사
말 속에 역사가 있어요! -조선은 왕의 나라인가? 신하의 나라인가?

숙주나물
말 속에 역사가 있어요! -12살 왕 단종과 작은아버지 수양 대군

흥청거리다
말 속에 역사가 있어요! -흥청거린 폭군, 연산군

도루묵
말 속에 역사가 있어요! -조선 최대 위기, 임진왜란

에비, 눈 감으면 코 베 간다
말 속에 역사가 있어요! -7년 전쟁의 상처

안성맞춤
말 속에 역사가 있어요! -전쟁 이후 달라지는 조선

호래자식
말 속에 역사가 있어요! -치욕의 병자호란

깍쟁이
말 속에 역사가 있어요! -다시 맞은 태평성대

땡전
말 속에 역사가 있어요! -불안한 조선 말기

‘말’ 그리고 ‘역사’는 힘이 세요!
조선 시대 연표

저자 소개

글 : 김경선
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한 뒤 아들과 조카들, 동네 어린 친구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 글을 쓰고 있습니다. 2005년에 《미래과학사전》으로 과학기술부 과학문화재단에서 우수 과학도서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돌멩이랑 주먹도끼랑 어떻게 다를까?》, 《떴다! 지식 탐험대 - 인체 박사, 범인을 잡아라!》, 《떴다! 지식 탐험대 - 공룡 멸종의 비밀을 찾아서》, 《와글와글 할 말 많은 세계사 1》, 《지난 100년 우리는 어떻게 살았을까?》, 《미니스커트는 어떻게 세상을 바꿨을까》, 《세계 최고라는 꿈을 이룬 야구왕들의 이야기》, 《엄마는 맨날 영어 공부하래》, 《커플은 힘들어》 등이 있습니다.
그림 : 박우희
경희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에서 공부하고 지금은 어린이책에 글과 그림을 쓰고 그리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괴물들이 사라졌다》가 있고, 그린 책으로 《왜 내 것만 작아요?》, 《왜 먹을까? 영양소 이야기》, 《깜깜 마녀는 안전을 너무 몰라》, 《괴물 학교 회장 선거》, 《우리 집에 왜 왔니? 1, 2권》 등이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6월 2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52쪽 | 356g | 174*240*12mm
ISBN13
9788952781451

출판사 리뷰

말의 씨를 타고 떠난 일식이의 조선 시대 여행

워낙 무식해서 ‘일자무식’이라고 불리는 일식이. 갑자기 일식이에게 놀라운 능력이 생긴다. 말을 잘못 사용하거나 무식한 소리를 늘어놓으면 순간 이동을 하여 조선 시대로 떠나게 되는 거다. 바로 일식이가 잘못 사용한 말이 생겨나게 된 역사의 한 장면 속으로 말이다.
어느 날 화장실에서 나오지 않고 있는 엄마를 향해 ‘똥문불출’이라는 말을 한 일식이는 갑자기 조선 초의 두문동 골짜기로 떨어지게 된다. 두문동은 바로 새 나라 조선이 싫어 옛 고려 관리들이 숨어 살고 있는 곳이다. 조선의 관리가 찾아와도 내치고, 불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두문동을 떠나지 않는 고려 관리들을 보면서 일식이는 ‘두문불출’이 어떻게 생겨난 말인지 그 유래와 뜻을 정확하게 알게 된다. 말의 올바른 뜻을 정확하게 알게 된 순간 일식이는 다시 현실로 돌아온다.
일식이는 이렇게 열 번의 조선 시대 역사 여행을 다녀오면서 말의 유래와 의미를 정확하게 알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말 속에 우리 조상들의 역사와 삶이 담겨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또한 말이 어떤 힘을 갖고 있는지 깨달으면서 말을 신중하게 제대로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아이들은 일식이의 여행을 함께하면서 말의 유래와 뜻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으며, 더불어 말이 가진 힘까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말의 유래와 함께 배우는 역사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말은 모두 조선 시대 역사를 담고 있어서 책 제목 그대로 말 공부와 함께 역사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조선 초기부터 조선 말기까지 시대순으로 소개하여, 조선 시대 역사를 순서대로 배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두문불출’의 유래 속에는 조선 건국 당시 고려에 대한 충절을 지키려는 관리들과 건국 세력의 갈등이 담겨 있고, ‘함흥차사’의 유래를 통해서는 왕자의 난 등 조선 초에 일어난 왕권과 신권의 갈등을 알 수 있다. ‘흥청거리다’라는 말 속에는 연산군의 폭정과 그 시대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도루묵, 에비’ 등에서는 임진왜란 당시의 힘겨웠던 역사를, ‘안성맞춤’에서는 임진왜란 이후 대동법이 실시된 사회의 모습을, ‘호래자식’에는 병자호란의 슬픈 역사를 알 수 있다. ‘깍쟁이’에는 영조의 청계천 정비 사업이, ‘땡전’에는 조선 말기 세도 정치와 흥선 대원군 시대의 사회 모습이 담겨 있다.
말의 유래와 역사를 함께 담은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역사를 더 쉽고 친근하게 배울 수 있으며, 말이 역사와 사회를 담고 있다는 사실을 더 잘 느낄 수 있다. 또한 [말 속에 역사가 있어요!]라는 정보 코너를 통해 일식이의 모험 속에서 살펴본 조선 시대 역사를 다시 한 번 체계적으로 정리해 주며, 간단한 연대표를 실어 당시 일어났던 사건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만화로 만나는 흥미로운 우리말

일상에서 잘못된 말을 사용하는 상황, 시간 여행을 다녀온 뒤 올바른 말을 사용하게 되는 상황을 일식이를 주인공으로 하는 만화로 소개하여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무식하지만 귀여운 캐릭터의 일식이가 엉뚱한 말을 사용하는 만화를 보면 웃음이 절로 나오며, 한편으로 아이들은 자신의 모습을 투영해 보면서 더 재미있게 책을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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