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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 아직은 괜찮은 날들
아직은 괜찮은 날들 봄을 그리며 카페 US 가는 길 Can You See the Sea? On the Way to Hidden Bay 진남역에 가다 2부 — 아래로 자라는 꽃 아래로 자라는 꽃 시를 쓴다는 것 쓸쓸함에 대하여 누가 나를 흐르지 못하게 하는가 내가 너에게 내 시를 보여주지 않는 이유 나를 널어 말리는 중 3부 — 우리라는 거리 그래, 우리에게는 적당한 거리가 필요했어 집 열다섯 4부 — 엄마의 시간 빠마 92세 영희씨 엄마 안녕 5부 — 바다와 기억 넘너리 연가 봄날은 간다 내려놓지 못하는 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