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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교회를 넘어 보편교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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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책을 펴내며 _김경수
축하의 글 _라세염 고태형 권혁인 송정명 이기성 이영선 이승호 정재호
최국현 한기홍 한태진
머리말 _이상명 김도완 라세염

제1부 ╻ KPCA 50년, 그 역사적 성찰

박태겸 _ 해외한인장로회(KPCA) 총회의 50년 약사(略史)와 인물사
I. 교단 약사
II. 인물사 ― 작고하신 인물을 중심으로
III. KPCA 약사와 인물사가 주는 교훈

김광철 _ 통계로 보는 해외한인장로회(KPCA) 교단 2025년 현황
I. 서론
II. KPCA 연도별 통계
III. KPCA 노회 수의 증가와 현황
IV. KPCA 소속 교회의 국가별 통계
V. 미국 내 주(State)별 교회 통계
VI. 결론 및 제언

박상원 _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해외한인장로회(KPCA)의
사명과 역할 — 기드온동족선교회의 사례를 중심으로

I. 서론: 희년을 넘어, 처절한 회개를 통한 회복으로
II. 한반도 분단에 대한 신학적 재해석과 구속사적 이해
III. KPCA의 정체성과 통일 선교 사명
IV. 기드온동족선교회(GBMW)의 북한 선교 사례 분석
V. GBMW 사역의 신학적 함의: 복음 통일 선교의 실천적 성과와 과제
VI. KPCA를 위한 세 가지 선교 비전 제언
VII. 결론: 복음 통일, KPCA의 새로운 50년을 향하여

제2부 ╻ KPCA의 현재, 그 신학적 정체성

김종훈 _ KPCA 교단의 신학 정체성과 신학 교육의 미래
I. 들어가는 말
II. 해외한인장로회 신학의 정체성
III. 해외한인장로회 신학 교육의 미래
IV. 나가는 말

김도완 _ 미주 한인이민교회의 다세대 통합 예배와 예전에 관한 제안
I. 서론
II. 미주 한인이민교회의 형성과 세대 분화의 심층적 분석
III. 다세대 통합 예배의 신학적 근거와 학문적 토대
IV. 예전(Liturgy)의 재발견: 세대를 잇는 언어
V. 구체적인 다세대 통합 예배 샘플 모델(Liturgical Order)
VI. 다세대 통합 예배를 위한 실제적 고려 사항
VII. 다세대 통합 예배의 전망과 과제
VIII. 결론

이돈하 _ 디아스포라 한인교회의 다음 세대 신앙 교육에 대한
기독교교육학적 고찰

I. 서론
II. 디아스포라 한인교회와 다문화 신앙 교육 환경
III. 가정과 교회의 협력: PRTI 기반 부모 교육 모델
IV. 발달단계를 고려한 다음 세대 신앙 교육
V. 디아스포라 부모 세대의 특성과 평신도 리더십 개발
VI. 공동체적 실천을 통한 세대 통합
VII. 디아스포라 교육 환경의 신학적, 선교적 의의
VIII. 기독교교육학적 제언과 후속 연구 과제

제3부 ╻ KPCA의 미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과제

안맹호 _ 희년에는 새출발이다!: KPCA 창립 50주년의 선교적 성찰과 희망
I.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II. 1970년대 중반에 이르는 과정
III. 탈식민주의 시대와 미국 원주민 선교
IV. 새로운 밀레니엄과 선교적 전환
V. 지금은 선교적 전환의 시대
VI. 한국교회는 태생적으로 선교적 교회
VII. 희년과 선교적 전환: 희년 맞이와 선교적 사명

호성기 _ 글로컬 선교(Glocal Mission)
I. 들어가는 글
II. 목회적인 교회의 모델, 예루살렘교회와 선교적인 교회의 모델,
안디옥교회
III. 전문인 중심 선교(Professionals-centered Mission) (행 11:22-24)
IV. 지역 교회 중심 선교(행 11:25-12:25)
V. 지역 교회 설립 중심 선교(행 13:1-21:14)
VI. 땅끝 중심 선교(행 21:15-28:31)

이성희 _ 초고령화 시대, 교회의 새로운 사명
— ‘액티브 시니어 사역’의 길을 열다

I. 들어가는 글
II. ‘새 부대’로서 시니어를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
III.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 사역과 전략적 접근
IV. 나가는 글

양미원 _ 여성 리더십 개발과 활성화
— 해외한인장로회 창립 50주년을 위한 제언

I. 서론
II. 여성 리더십의 성경적, 신학적 및 역사적 배경
III. KPCA 내 여성 리더십 현황 및 도전 과제
IV. 여성 리더십 개발과 활성화의 필요
V. 결론 및 제언

이상명 _ 인공지능 시대의 신학적 과제와 미래 목회
I. 들어가는 글
II. 인공지능 시대의 특징과 신학적 도전
III. 미래 사회와 미래 목회
IV. 나가는 글

지은이/엮은이 알림

저자 소개13

해외한인장로회(KPCA) 총회 사무총장(2021년~현재)이다.
새로운개혁교회 담임목사 뉴저지주에 위치한 새로운개혁교회 담임목사이다.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B.A.)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한 후, 청년 사역에 헌신하다가 2006년 도미하여 나성영락교회 청년부를 섬겼고, 2009년부터 뉴저지장로교회 담임으로 2023년까지 15년 동안 섬겼다. 2024년 뉴저지 레오니아에 새로운교회를 개척하고, 2025년 뉴저지개혁장로교회와 통합하여 새로운개혁교회를 창립하여 섬기고 있다. 천국을 누리고 세우고 전하는 교회, 다음 세대를 일으키는 젊고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김종훈 목사는 3대째 대를 이은 목사 가정에서 자랐으며, 1982년 1월 도미(渡美)하여 New York Theological Seminary(M.Div.)와 Columbia Theological Seminary(D.Min.)에서 공부했다. 뉴욕예일장로교회를 1993년에 개척하여 지금까지 30년간 시무하며 뉴욕의 해외한인장로회 교단의 대표적인 교회로 성장시켰고, 2015년에는 교단 총회장을 역임했다. 2021년부터는 해외한인장로회 뉴욕장로회신학대학(원) 학장으로 취임하여 신학생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김종훈 목사는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2012년)을 역임했으며,
김종훈 목사는 3대째 대를 이은 목사 가정에서 자랐으며, 1982년 1월 도미(渡美)하여 New York Theological Seminary(M.Div.)와 Columbia Theological Seminary(D.Min.)에서 공부했다.

뉴욕예일장로교회를 1993년에 개척하여 지금까지 30년간 시무하며 뉴욕의 해외한인장로회 교단의 대표적인 교회로 성장시켰고, 2015년에는 교단 총회장을 역임했다. 2021년부터는 해외한인장로회 뉴욕장로회신학대학(원) 학장으로 취임하여 신학생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김종훈 목사는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2012년)을 역임했으며, 2022년에는 교회와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에 앞장섬으로 교계에 귀감이 되어 목회자 상을 수상했다.

선교 사역에도 주력해온 김종훈 목사는 2021년부터 CTS뉴욕TV 방송 초대 후원 이사장을 맡아 방송선교에도 적극 활동을 어어가고 있으며, 2008년부터 시작된 니카라과 전도대회를 위한 선교회장으로 현재까지 대회 주 강사 및 현지인 목회자 세미나 인도자로 섬기고 있다.

저서
『견고한 믿음』
『행복한 교회생활』
『복된 소낙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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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로는 『사이공강은 흐르는데』, 『서울신답교회35년사』, 『다시 희망을 노래하자』가 있다. 해외한인장로회(KPCA) 캐나다동노회 노회장을 역임했고, 아내 양미원목사(토론토대학 목회상담 Ph.D)와 함께 토론토 부부학교 강사, 토론토아버지학교 강사, 미주 부부학교 강사로 활동하고 있고,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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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신학, 교육을 아우르는 통찰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세대를 위한 복음 교육과 목회에 헌신해 온 교회교육 전문가입니다. 서강대학교 사학과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한 후, 미국 시카고 트리니티 신학대학원에서 기독교교육학 석사(M.A.)와 박사(Ph.D.)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분당 할렐루야교회 초등부 전도사와 시카고 윌로우크릭(Willow Creek) 교회를 섬기며, 창의적인 설교와 타문화권 교회교육의 경험을 쌓았습니다. 현재는 오레곤벧엘교회 담임목사로, 덴버 신학교와 센트럴 신학교에서 겸임교수로 사역하며, 디아스포라 교회의 어린이와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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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소재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Santa Fe Springs, California) 총장겸 신약학 교수. 계명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 Claremont Graduate University에서 신약학으로 박사학위(Ph.D.)를 취득했다. 통전적이고 선교지향적 신학교육을 추구하는 한인 디아스포라 신학자이다. 학문적 관심은 기독교의 기원과 성서해석, 그레코-로마 콘텍스트에서의 바울 신학 사상의 해석과 상황화 신학에 있다.

주요 저서로 『The Cosmic Drama of Salvation: A Study of Paul’s Undisputed Writings from Anthropological and Cosmological Perspectives』 (WUNT II/276; Mohr Siebeck), 『성서 인물에게서 듣다: 구약』, 『성서 인물에게서 듣다: 신약』(홍성사)과 공저인 『고엘, 교회에 말걸다』(홍성사), 『참 스승 - 인물로 보는 한국 기독교교육사상』(새물결플러스), 『4차 산업혁명과 디아스포라 시대의 선교』(케노시스), 『요한계시록, 하나님 백성의 승전가』(성서유니온), 『이 책을 먹으라: 성경 낭송에 관한 신학적, 목회적, 선교적 이해와 모델』(에스라 성경통독 사역원), 『포스트코로나 시대와 교회의 미래』(동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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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fornia Prestige University 평생교육원 원장

동국대학교와 동 대학 경영대학원에서 공부했고, 프랑스 Institut National Polytechnique de Lorraine(INPL, 로렌 국립 폴리테크닉 연구소)에서 국제산업전략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미국 BIOLA University의 TALBOT School of Theology에서 Bible Exposition을 전공했으며, California Prestige University에서 Doctor of Intercultural Studies(DICS) 학위를 받았다. 과거 Computer Application Software 분야에서 근무했고, 목회와 선교 사역으로는 러시아 선교사, 유고슬라비아 선교사를 거쳐 남가주의 예향교회와 가주장로교회를 담임하였다. 2021년에 목회를 조기 은퇴하고 선교지 현지인을 위한 온라인 신학교를 운영하며, KPCA 총회 파송 선교사로서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중심으로 사역했다. 현재는 California Prestige University의 평생교육원(Lifelong Institute) 원장으로서 시니어 사역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에 힘쓰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황금기 선교사로 살기: 그리스도인의 행복한 후반전 인생』(기독교문서선교회, 2024), 『아브라함과 함께 가는 믿음의 여정』(부크크, 2025)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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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출신으로 런던 국제선교연구원과 미국 조지아 임마누엘대, 프린스턴 신대원을 졸업했다. 청년의 때 영국인을 위한 선교사로, 미국인을 위한 한국인 선교사로 사역했다. 결혼 후 미국과 전 세계에 흩어진 한인 디아스포라를 위한 목회와 부흥사역을 펼치고 있다. 현재 미국 필라델피아 필라안디옥교회 담임목사이며, 세계전문인선교회(PGM, Professionals for Global Missions)의 국제대표로 섬기고 있다. 호 목사는 미주를 비롯해 전 세계에 흩어져 사는 한인 디아스포라를 향해 순수한 복음을 외치는 강력한 복음 전도자로 알려져 있다. 지역 교회의 성도를 깨워 선교사로 무장시켜 세우는 선교 동력가와 전략가(mission mobilizer and strategist)로도 정평이 나 있다. 해외 한인장로회 38회 총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한인세계선교동역네트워크(KIMNET) 회장을 맡고 있다. 가족은 오은혜 사모와 종수, 종선 두 아들과 둘째 종선의 아내(에밀리)와 자녀(리바이)가 있다. 저서로 ‘프로 크리스천’과 ‘에셀나무를 심으며’, ‘선교의 제4물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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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교회를 넘어 보편교회로』편저

해외한인장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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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CA

해외한인장로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Abroad, KPCA)는 1976년 창립된 이래 북미를 비롯한 전 세계 한인 디아스포라를 섬기는 해외 최대 규모의 한인 장로교 교단입니다. 현재 420개 교회, 1,040명의 목사, 54,000명의 교인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미국, 캐나다, 중남미, 일본, 호주, 뉴질랜드, 유럽 등에 걸쳐 19개 노회가 조직되어 있습니다. 산하에 미 서부의 CPU(구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와 미 동부의 뉴욕장로회신학대학(원), 서북미장로회신학대학원과 일본선교신학원을 세워 사역자를 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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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4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152*224*20mm
ISBN13
9791176110266

책 속으로

우리가 갈등과 분열의 아픔을 겪는 동안 세상 사람들은 점점 기독교를 외면하고 있었다. 영적 지도자의 책임은 참으로 막중하였다. 이제 우리는 교단이 정체성을 상실하고 지도자들이 본질을 벗어나면 기독교도 위기를 맞고 지교회도 넘어지고 세상도 어두움에 잠긴다는 중요한 교훈을 깨달았다.
--- 「1부 _ 〈박태겸_ 해외한인장로회(KPCA) 총회의 50년 약사(略史)와 인물사〉」 중에서

온 세계 기독교에 찾아온 정체 및 감소 현상은 KPCA도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되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할 것이고, 언제나 그랬듯이 하나님께서는 교회들의 어려운 상황 중에서도 역사하실 것이다. 그러므로 교세의 감소 현상은 총회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할 때가 되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 「1부 _ 〈김광철 _ 통계로 보는 해외한인장로회(KPCA) 교단 2025년 현황〉」 중에서

흩어진 디아스포라 KPCA 교회들이 기드온의 용사들처럼 깨어 연합하여 철저히 준비할 때, 80년 분단의 철조망은 걷힐 것이다. 160여 년 전 한반도에 선교로 첫 복음을 움트고 임했던 놀라운 부흥을 목격한 그 자리에 하나님을 다시 예배하는 거룩한 제사장 나라가 세워져 주님의 복음을 전 세계에 생중계할 날을 보게 될 것이라 확신하며 간절히 기도한다.
--- 「1부 _ 〈박상원 _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해외한인장로회(KPCA)의 사명과 역할〉」 중에서

2015년에서 2025년 사이 10년 동안 해외한인장로회 교세 통계표를 비교해 보면 교회 수가 462에서 400으로 62개 줄었고, 세례교인 수가 67,802에서 50,655로 17,147명 줄었다. 아마 팬데믹 이후 그 영향이 더 커진 줄로 사료된다. 우리는 성경에서 위기가 기회가 된 경우를 많이 본다. 홍해의 위기는 바다가 갈라지는 기회가 되었다. 풍랑 이는 바다는 물 위를 걷는 기회가 되었다. 하나님은 해외한인장로교회가 이제 50주년을 맞이하게 하셨다. 희년의 본질은 회복이다. 하나님께서 이 교단을 세우실 때 계획하셨던 원래 뜻을 회복한다면, 희년은 해외한인장로교회의 제2의 도약기가 될 것이다.
--- 「2부 _ 〈김종훈 _ KPCA 교단의 신학 정체성과 신학 교육의 미래〉」 중에서

다세대 통합 예배는 결코 단기간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거나 모두를 만족시키는 마법 같은 해결책이 아니다. 사역 초기에는 1세들의 익숙한 정서적 불편함과 2세들의 문화적 어색함이 교차하며 갈등이 발생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는 교회의 영적 질서와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해 반드시 치러야 할 ‘거룩한 비용’이다.
앞으로 미주 한인교회는 단순히 언어별로 사람을 모으는 ‘실용주의적 분리’를 넘어 복음의 본질 안에서 하나 됨을 고백하는 ‘예전적 통합’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는 단순히 예배의 형식을 바꾸는 기술적 문제를 넘어 교회라는 유기체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와 이민 사회의 변화 속에서 어떻게 생존하고 번성할 것인가에 대한 가장 실존적인 신학적 응답이다.
--- 「2부 _ 〈김도완 _ 미주 한인이민교회의 다세대 통합 예배와 예전에 관한 제안〉」 중에서

… 이 수치는 ‘조용한 탈출’이 단순한 개인적 신앙의 일탈의 문제가 아니라 세대 간 신앙 전수의 구조가 근본적으로 흔들리는 위기에 직면했음을 보여준다.
기독교교육학적 관점에서 볼 때 이러한 현상은 특정 교회의 프로그램 부재나 청소년 사역의 미비 등 개별 교회 수준의 문제로 축소하여 이해할 수 없다. 디아스포라라는 특수한 사회 · 문화적 맥락, 이민 가정의 양육 구조와 부모-자녀 관계, 발달단계와 정체성 형성 과정, 교회 구조와 리더십 문제 등이 상호 얽혀 나타나는 복합적 결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디아스포라 한인교회의 다음 세대 신앙 교육을 논의하기 위해서는 신학과 교육학, 심리학과 다문화 연구를 포괄하는 통합적 접근이 요구된다.
--- 「2부 _ 〈이돈하 _ 디아스포라 한인교회의 다음 세대 신앙 교육에 대한 기독교교육학적 고찰〉」 중에서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속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과학기술은 사람들의 삶을 순식간에 바꾸어 놓았으며, 교육조차 그 변화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그래서 “19세기 교실에서 20세기 교사가 21세기 학생을 가르친다”는 비유까지 나오는 것이다. 그만큼 변화의 시대를 살아가는 마음은 종종 뒤처지고, 적응이 쉽지 않다. 지금까지의 권위주의적 태도와 일방적 선교 관점으로는 이 시대의 복음 선교를 감당할 곳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
… 바로 이 지점에서 “희년을 맞이하는 KPCA는 어떤 모습의 교회여야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성실히 대답해야 한다.
--- 「3부 _ 〈안맹호 _ 희년에는 새출발이다!〉」 중에서

‘글로컬 선교’는 ‘바로 지금 여기서부터’(Here and Now)다. 수리아의 안디옥교회도 처음에는 자신들과 같은 유대인에게만 전도했다. 그러다가 안디옥이라는 대도시에 각처에서 흩어져 와서 사는 많은 디아스포라들을 보고 내가 사는 바로 이곳이 선교지라는 것을 깨닫고, 저들에게도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다.
--- 「3부 _ 〈호성기 _ 글로컬 선교(Glocal Mission)〉」 중에서

세계는 바야흐로 고령사회로 접어들고 있다. 특별히 한국 사회는 고령화를 넘어 2024년 12월 24일부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하였다. … 미주 한인을 포함한 재외 한인의 고령화는 더 심각하다.
… 시니어는 단지 노년기의 교회 구성원이 아니다. 그들은 수십 년의 신앙 여정과 공동체 섬김을 통해 다듬어진 영적 장인이며, 이 시대 교회의 미래를 이끌 준비가 된 세대다. ‘액티브 시니어 사역’은 단순한 노인 프로그램이 아니라 교회 생태계를 새롭게 재구성하고, 세대 간 연대를 회복하며, 사역의 중심축을 재정립하는 복음적 대전환이다.
--- 「3부 _ 〈이성희 _ 초고령화 시대, 교회의 새로운 사명〉」 중에서

여성은 일반적으로 공감 능력과 관계 중심적 리더십이 뛰어나며, 약자와 소외된 이웃에 대한 민감성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따라서 여성 리더십의 활성화는 교회가 지역사회 봉사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고, 글로벌 선교 현장에서 마주하는 복합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는 능력을 강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나아가 당회나 총회와 같은 주요 의사결정 기구에 다양한 관점을 가진 여성 리더가 참여할 때 리스크 관리가 향상되고 보다 창의적이며 포용적인 해결책이 도출된다는 것은 조직 연구의 일관된 결과이다. 결과적으로 KPCA가 글로벌 교단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사회적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여성 리더십을 통해 균형 잡힌 거버넌스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
--- 「3부 _ 〈양미원 _ 여성 리더십 개발과 활성화〉」 중에서

교회는 이제껏 초자연적 영역에만 머문 채 자연 현상을 다루는 과학을 등한시하거나 경원시하였다. 이런 교회의 입장은 세상과의 소통 능력을 현저히 떨어뜨리는 결과를 가져왔고, 합리적 통찰이 결여된 맹목적 신앙을 자라게 했다. 이러는 사이 교회는 인공지능 혁명이라는 전대미문의 초과학적 역습 앞에 이전 어떤 시기보다 더 큰 위기의 격랑을 맞닥뜨렸다. 4차 산업혁명은 1차로부터 3차 산업혁명에 이르는 200년의 축적된 발전을 발판 삼아 이내 쓰나미처럼 교회를 덮칠 기세다. 인공지능의 발전과 그것이 가져올 도전과 위기는 개신교회로 하여금 근본적 개혁을 요청한다. 개혁 없이는 미래도 없다.

--- 「3부 _ 〈이상명 _ 인공지능 시대의 신학적 과제와 미래 목회〉」 중에서

추천평

올해 본 교단(KPCA)은 창립 50주년이라는 뜻깊은 희년을 맞이했습니다. 1976년 미주 땅에 복음의 첫 발을 디딘 이래 지난 반세기 동안 KPCA는 700만 한인 디아스포라의 든든한 영적 요람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이번 50주년을 기념하며 여러 교단 및 기관의 지도자들께서 보내주신 축사는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아름다운 연합으로의 초대장과도 같았습니다. - 라세염 (호산나교회 담임목사, 엮은이)
이제 지난 50년의 영광을 초석 삼아 다가올 100년을 향해 나아갑니다.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다음 세대를 가슴에 품고 더욱 역동적으로 비상하는 교단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다시 한번 KPCA의 50주년을 축하하며, 하나님의 동행하심이 영원하기를 기원합니다. - 고태형 (ECO Korean Church Network 코디네이터, 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
이제 다음 반세기를 향해 나아갈 때, 해외한인장로회가 희년의 나팔을 더욱 힘차게 부는 공동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요벨의 소리는 단지 옛 전통의 메아리가 아닙니다. 그것은 자유와 회복의 복음을 선포하는 살아 있는 음성입니다. 억눌린 이들의 해방을 선언하고, 세대와 언어의 장벽을 넘어 서로를 빚어내는 공동체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 권혁인 (목사, 연합감리교회(UMC) 한인총회장)
저는 개인적으로 50여 년간 미주 교계를 섬기면서 말이 설고 낯이 설고 문화가 다른 이 땅에 256만 명에 이르는 우리 한인 디아스포라를 보내주신 하나님의 섭리가 깊고 오묘하다는 것을 자주 느끼고 있습니다. … 이제 또 다른 50년을 향해 발걸음을 옮겨 놓으면서 희년의 깃발을 더 높이 들어 올려 ‘여호와 닛시’의 역사를 계속 이루어 나가시기를 기원합니다. - 송정명 (목사, 미주성시화운동본부 공동대표회장)
50주년이라는 말이 중압감이 아니라 도전과 격려, 긍정과 소망의 단어이기를 바랍니다. 개혁주의 신앙을 고백하는 동지로서도 감사하며 뜨거운 마음으로 함께하기를 원합니다. 귀 교단의 앞날과 우리의 앞날, 개혁주의를 고백하는 모든 동지의 장래가 한결같이 그분의 인도하심에 잇대어 있기를 원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축하합니다. - 이기성 (목사, 재미고신 총회장)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해외한인장로회(KPCA)와 산하 모든 교회 위에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해외한인장로회 교단 창립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이영선 (목사, 미주복음방송(GBC) 사장)
해외한인장로회의 창립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반세기 동안 해외한인장로회는 주님의 은총으로 세계 곳곳에 흩어져 살고 있는 한인 디아스포라 공동체를 섬기며 선교와 목회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해 왔습니다. 낯설고 다양한 문화적 환경 속에서도 말씀과 성례를 중심으로 교회를 세우고 성도들을 신앙으로 양육해 온 그 여정은 한국교회와 세계 교회 모두에게 귀감이 되었음을 깊이 치하하며 축하드립니다. - 이승호 (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자치연회 증경 감독)
해외한인장로교회 교단은 이제 지난 50년을 뒤로하고 앞으로의 50년을 내다보는 기점에 서 있습니다. 바라고 기도하기는, 우리 해외한인장로교회 교단이 주님의 마음에 합하는 바로 그 교단, 주님이 꿈꾸시는 바로 그 교단 그리고 부흥의 거대한 물꼬를 터뜨리는 바로 그 교단 더욱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정재호 (목사, The Christian And Missionary Alliance(C&MA) 한인총회 감독)
해외한인장로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Abroad, KPCA) 창립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26년은 한 세대가 지나 다시 한 세대를 맞이하는 시간이며, 지난 반세기 동안 하나님께서 KPCA를 통해 해외 한인 디아스포라 공동체를 붙드시고, 복음을 전하며 교회를 세우게 하신 은혜를 함께 기억하는 해입니다. - 정재호 (목사, 오렌지카운티 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해외한인장로회가 창립되어 지나온 50년 동안 일마다 때마다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와 긍휼 그리고 평안 가운데 교단의 역사를 이루어 오신 총회 모든 임원과 회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앞으로 교단이 큰 부흥을 이루어 세계 선교에 귀하게 쓰임 받는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 한기홍 (대한예수교장로회 국제총회 총회장, 은혜한인교회 담임목사)
해외한인장로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Abroad, KPCA) 창립 50주년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물고기가 물을 떠나 살 수 없듯이,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을 떠나서 존재할 수 없습니다. 지난 50년 동안 주님의 몸이신 해외한인장로회가 하나님의 거룩한 이야기를 써 오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드렸습니다. 지난 50년의 시간과 역사는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 한태진 (목사, 미국장로교단(PCUSA) 한인교회전국협의회총회(NCKPC)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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