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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미래 직업 탐험대
AI시대, 직업 전문가 이랑 선생님과 함께! 10대 청소년을 위한 미래 직업 탐구
이랑심규섭 그림
드림리치 2026.05.12.
베스트
청소년 생활/자기관리 74위 청소년 생활/자기관리 top20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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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며
AI 시대, ‘두근두근 미래 직업 탐험대’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우리의 일, 미래의 꿈
기대해! 유찬이의 비밀 소식 / DM 한 통 / 인생이란 수학 문제

안녕, 인공지능
이랑 선생님 / AI 친구

바이오, 밥!
모루가 아파요 / 못 가는 게 아니라 안 가는 것

안녕, 로봇 친구
핸드폰 압수 / 미래 전쟁 / 노는 게 제일 좋아 / 1인 1로봇

이젠 콘텐츠가 미래!
아이돌 친구 / 인공지능아, 같이 놀자

빵빵! 자율주행
화재 소동 / 나도 운전하고 싶어

앗! 뜨거워, 지구
덥다 더워 / 탄소, 이젠 안녕! /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많아? 적어? 세계 인구
조카 자랑

우주의 꿈
편의점 소동 / 화성 침공

에필로그
출발! 미래 직업 탐험대

저자 소개 2

한국고용정보원에서 국내외 직업세계 변화를 분석하고, 진로교육과 취업에 필요한 직업정보를 개발하고 있다. 학부 때는 심리학과 경제학을 공부했고, 산업인력개발학 전공으로 서울대에서 박사를 수료했다. [한겨레]에 ‘이랑의 미래직업탐방’, ‘꿈 찾는 직업이야기’를 연재하며 글쓰기를 시작해『십대를 위한 직업콘서트』,『이 직업의 하루가 궁금해요』,『10대 우리들의 별을 만나다』,『미래의 별 나를 만나다』 등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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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심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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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창작과에서 전통 카툰과 캐리커쳐를 전공하고 현재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 중이다. 사람과 문화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중심으로 서울시 명예 시민작가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10대, 우리들의 별을 만나다-초등학생 용], [EBS 대도서관 잡쇼] 등에 그림을 그렸고 지금은 AI를 활용한 디지털 이미지 작업에 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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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5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204쪽 | 150*220*20mm
ISBN13
9791195318223

책 속으로

“얘들이 내가 기자가 되고 싶다고 할 때마다 앞으로 기자라는 직업은 사라질 거라고 나를 놀려댔거든. 그래서 방학 때 결심했어. 기자들에게 직접 물어보기로. 그래서 몇몇 기자에게 DM을 보냈어. 질문이 너무 많으면 회신이 안 올 것 같아서 딱 세 가지만 물어봤지.”
태오는 유찬이를 향해 엄지를 척 들어올렸다.
--- p.19

“어른들이 그러는데, 지금 우리가 꿈꾸는 직업은 어른이 되었을 때 70% 이상 사라질 거래. 10년 후면 정말 긴긴 시간이 지난 후일 것 같은데, 우리가 벌써 이렇게 시달려야 하는 걸까?”
“무슨 이야기를 그렇게 심각하게 해?”
갑자기 서정이가 불쑥 끼어들었다. 선재랑 태오도 함께였다.
“아, 깜짝이야. 앞으로 일은 로봇이나 인공지능이 할 건데, 우리는 왜 아직도 연필로 수학 문제를 풀어야 하는지에 대해 토론 중이었다. 왜?”
--- pp.26-27

“소설가 황석영 선생님이 챗GPT를 써보니 박사 학위를 받은 조수 10명에게 도움을 받는 것 같다고 말씀하셨어. 그런데, 그다음 말이 더 중요해. 사용하는 사람이 지적 능력이 없으면 챗GPT의 ‘노예’가 될 수 있다는 거야. 너희는 비서를 두고 싶니? 노예가 되고 싶니?”
“당연히 비서죠!”
“비서요!”
“노예라니 절대 안 돼요!”
아이들은 말도 안 된다며 저마다 소리를 높였다.
--- pp.46-47

“선생님, 그런데 바이오산업이 유망한 이유는 왜일까요?”
“다들 바이오산업이 무엇인지 알고 있니?”
대충 개념은 알지만, 정확히 알지 못해서인지 선뜻 대답하는 친구들은 없었다.
“바이오…, 바이러스랑 관련 있는 거잖아요.”
침묵을 깨고 태오가 말했다. 어색한 분위기를 깨는 데 성공한 덕분에 아이들은 모두 긴장을 풀 수 있었다.
“하하하, 비슷해. 바이오산업이란 유전자나 세포로 새로운 생명체를 만들고, 의약품이나 식료품을 만드는 생명공학 분야를 말해. 생명공학은 고령화, 난치질환 등 인류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 기술이야.”
--- pp.67-68

“일자리 문제는 지금 전 세계적으로 모든 정부가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는 이슈야.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 유럽 다 그래. 로봇의 발전으로 자동화 속도가 더 빨라지고 있지만, 그렇다고 사람이 할 일이 완전히 없어지는 건 아니야. 대신 로봇과 함께 일하는 게 중요해지고, 자동화 덕분에 일하는 시간이 줄면서 여가 시간은 늘어나게 될 거야.”
“오, 결론 깔끔한데요? 마음에 들어요, 선생님.”
--- p.94

“단순한 일을 로봇이 대체하면 사람들은 그보다 더 창의적이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해야 할 거야. 또 로봇보다 더 전문적인 작업에 매진해야 해서 최첨단 기술을 배우거나 학습해야 하는 부담이 커질 수 있지. 또 다른 문제는 늘어난 여가 시간이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는 거야. 새로운 기술을 따라잡지 못한 사람들은 여가는커녕 실업자가 될 수도 있거든.”
“아이쿠, 자동화가 된다고 반드시 좋기만 한 건 아니군요.”
태오가 걱정스럽게 웅얼거렸다.
--- pp.105-106

“선생님, 우리가 어른이 되면 자율주행이 거의 대세가 되겠죠?”
자율주행차에 대한 불안이 사라졌다고 생각했는데, 태오가 다시 심각한 표정으로 질문했다. 어리둥절한 선생님이“아마도 그렇지 않을까?”라고 답하자, 태오의 표정은 더 심각해졌다.
“안 돼요. 저 운전해보고 싶다고요! 차도 운전하고 싶고, 아빠처럼 비행기도 조종해보고 싶어요!”
“어, 그러네. 망했다.”
선재와 유찬이도 동시에 실망스러워했다.
--- pp.140-142

티격태격하는 아이들의 대화가 기특한지 선생님은 가만히 듣고 있었다.
“그럼 난, 물부터 아껴 쓸래. 선생님, 집에서 물을 아껴 쓰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되겠죠? 너무 별거 아닌가요?”
민호가 확신이 없는 듯한 목소리로 물었다.
“당연히 도움이 되지. 쉬운 것부터 하나씩 하는 마음이 중요하니까!”
--- pp.161-162

“그래 맞아. 미래엔 기술적인 부분 말고 사람의 성격, 태도, 대인관계, 시간 관리, 소통, 문제해결 능력, 리더십, 감정 지능 같은 소프트스킬(Soft Skill)도 중요한 능력이 될 거야”
“소프트 스킬이요? 그럼 딱딱한 스킬도 있어요?”
태오는 재미있다는 듯 숨을 죽이며 킬킬거렸다.
“그럼, 하드스킬(Hard Skills)이란 것도 있어. 하드스킬은 특정 업무나 직무에 필요한 기술적인 능력이나 전문 지식을 의미해.”
“진짜 있네?”
--- p.173

“외계인이 진짜 있을까요?”
“갑자기 우주인이 아무 말 없이 지구에 와서 땅을 판다고 생각하면 화날 것 같은데?”
“우주는 넓으니까 다른 생명체도 있지 않을까?”
“소행성이든 화성이든 그곳에 사는 생명체가 있다면? 그럼 자원 채굴은 약탈이 아닐까?”
“화성 침공이다. 화성 침공!”
우주에 지구인 말고 살아있는 생명체가 있냐의 문제인데, 신이 존재하냐 안 하냐 만큼 의견이 분분했다.

--- p.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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