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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느린 숨
2부. 마음의 결 3부. 지나온 길 위에서 4부. 남은 시간의 온도 5부. 삶이 가벼워질 때 6부. 비워낸 자리 7부. 오늘을 배우다 8부. 고요의 기술 9부. 남기고 싶은 말 10부. 마지막 산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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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읽는 책이 아니라
잠시 앉아 쉬게 해주는 책이다. 하루를 버티고 난 밤에 몇 페이지를 펼치면 괜히 마음이 가벼워진다. 정답을 주지 않아서 더 좋았다. “이만하면 괜찮다”는 말을 처음으로 스스로에게 해주게 만든 시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