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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기초공사의 정석
동결심도 · 지내력 · 흙막이 · 옹벽 · 영구배수 등 기초공사의 핵심 원리 POD 도서
최도영
다윈의서재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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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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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 땅속을 이해하는 사람들

1장 동결심도와 기초공사의 깊이
- 기초공사와 동결심도의 중요성
- 동결심도의 개념과 산정 방법
- 현장에서의 동결심도 적용과 관리 방법
- 기후 변화와 동결심도

2장 지반 조사와 지내력(地耐力) 판정
- 건물의 무게만큼 지반이 단단해야한다
- 지내력(地耐力) 측정 방법
- 지반 조사의 개요
- 표준관입시험(SPT)의 유래와 해석 기준

3장 용적률 제도와 지하 개발
- 용적률 정의와 계산 원리
- 용적률 제한의 사회적 목적
- 지하층 면적을 용적률에서 제외하는 이유
- 용적률 제도가 만든 지하개발의 필연성

4장 지하 굴착과 흙막이 공법
- 늘어나는 지하 시설물
- 흙막이 시스템의 필요성
- 스트러트(Strut) 방식
- 어스 앵커(Earth Anchor) 방식
- 반 타설(Half Cast)을 통한 가시설 간섭 극복

5장 파일과 하중전달
- 기초두께에 맞는 레벨
- 정확한 파일 항타 위치 잡기
- 선단지지력 확보 방안
- 건물의 하중을 버티는 선단지지력과 주면마찰력
- 파일의 절단과 정리

6장 지하수 관리와 영구배수
- 지하수와 건물이 받는 부력
- 지하수, 결로수를 모으는 집수정
- 지하공간에서의 결로 대처법
- 계단실에서의 결로 대처법
- 영구배수(永久排水) 시스템

7장 옹벽의 원리와 종류
- 경사에 설치된 옹벽의 역할
- 조경석을 이용한 옹벽의 장점
- 뒷돌로 잡아주는 보강 석축
- 중력식 옹벽
- 옹벽 유지를 위한 배수의 중요성

맺음말 -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기술

저자 소개 1

30년 가까이 건설 현장을 지켜온 건축시공기술사이자, 현재 건설사 임원으로 재직 중인 실무 전문가다. 지하 깊은 곳의 파일 기초부터 초고층 골조까지, 그가 주목하는 곳은 화려한 외장이나 고급 마감이 아니다. 눈에 잘 드러나지 않는 기초·지반·배수·흙막이 같은 건축의 뼈대다. 이 분야는 교과서에서도 깊이 다루지 않지만, 건축물의 생명은 바로 이곳에서 결정된다고 믿는다. 이러한 문제의식으로, 현장에서만 접하던 기술과 원리를 알기 쉽게 전하고자 유튜브 『우리 건설이야기』 채널을 운영하며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책은 그가 30년 동안 직접
30년 가까이 건설 현장을 지켜온 건축시공기술사이자, 현재 건설사 임원으로 재직 중인 실무 전문가다.
지하 깊은 곳의 파일 기초부터 초고층 골조까지, 그가 주목하는 곳은 화려한 외장이나 고급 마감이 아니다.
눈에 잘 드러나지 않는 기초·지반·배수·흙막이 같은 건축의 뼈대다. 이 분야는 교과서에서도 깊이 다루지 않지만,
건축물의 생명은 바로 이곳에서 결정된다고 믿는다. 이러한 문제의식으로, 현장에서만 접하던 기술과 원리를 알기
쉽게 전하고자 유튜브 『우리 건설이야기』 채널을 운영하며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책은 그가 30년 동안 직접 배우고 검증해 온 건축의 핵심 원리 7가지를 실무 사례와 함께 담아낸 결과물이다.
건축을 공부하는 학생, 시공·감리·안전 분야의 실무자, 그리고 “집은 어떻게 버티는가”가 궁금한 사람들까지
누구나 반드시 알아야 할 건축의 본질을 가장 쉽고 명확하게 안내한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기초를 알면, 건축이 보인다.”

이력
- 現 극동건설 임원
- 現 고려사이버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
- 前 DL E&C 현장소장
- 건축시공기술사
- 건설안전기사, 건축기사1급
- 한양대학교 및 동대학원 건축공학과 졸업
- 20만 유튜브 채널〈우리 건설이야기〉 운영
- 공동주택·공공건축·복합시설 등 대형 프로젝트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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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5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30쪽 | 128*210*20mm
ISBN13
9791193200896

책 속으로

도서 내용을 재구성하여 독자님들이 궁금해하시는 질문들을 뽑아보았습니다.
다윈의 서재는 도서 ‘맛보기’가 아니라, 지금 당장 도움이 되는 내용을 공개합니다.
핵심 내용을 공개해도 더 많은 핵심 내용들이 책에 있기 때문입니다.

※ 지면 관계상 더 많은 내용은 다윈의 서재 블로그에 오시면 책의 상당 부분이 무료로 공개되어 있습니다. 구매하지 않으셔도 좋으니 보시고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 아래 내용은 법적 효력이 없으며 자세한 내용은 반드시 전문가의 상담을 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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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겨울에 땅이 얼었다 녹는 게 건물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나요?

땅속의 물은 얼면서 부피가 팽창합니다. 이 팽창이 기초를 아래에서 위로 '밀어 올리는 힘'을 만들어내고, 겨울마다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면서 그 힘이 누적됩니다. 처음엔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균열로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건물 전체에 뒤틀림과 균열이 남습니다. 그래서 기초는 반드시 '얼지 않는 깊이(동결심도)' 아래에 놓여야 합니다. 기초 하부가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는 위치에 있으면, 건물의 수명은 근본부터 짧아집니다.

-
Q2. 서울은 땅을 얼마나 깊이 파야 안전한가요? 지역마다 다르다면 우리 동네는 어떻게 확인하죠?

서울의 동결심도는 기준상 약 97cm입니다. 도로공사·건설 기준에 명시된 수치이지만, 실제 동결 깊이는 같은 도시 안에서도 장소마다 다릅니다. 햇빛이 온종일 드는 남향은 얕게 얼고, 숲속 음지는 훨씬 깊게 얼며, 외기에 노출된 도로는 흙과 낙엽으로 덮인 숲보다 더 깊이 얼어들어갑니다. 결국 기준 수치는 출발점일 뿐, 현장의 기후·지형·토양·일조 조건을 함께 읽어야 정확한 깊이가 나옵니다.

-
Q3. 피뢰침 접지선도 깊이 묻어야 한다던데, 왜 그 깊이까지 내려가야 하는 건가요?

얼음은 전기가 거의 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피뢰침이 낙뢰를 받아낸 전류는 접지선을 타고 땅속으로 흘러가야 하는데, 접지선이 얼어붙는 층 안에 묻혀 있으면 전류가 땅으로 빠져나가지 못합니다. 갈 곳을 잃은 전류는 건물 내부를 돌아다니며 설비와 사람에게 위험을 키웁니다. 그래서 접지용 나동선(절연체 없는 구리선)은 반드시 동결심도보다 더 깊은 곳에 매설합니다.

-
Q4. 땅이 단단하다는 게 꼭 '암반'이어야 하는 건가요? 흙이 단단하면 안 되나요?

꼭 암반일 필요는 없습니다. 충분히 다져진 흙, 균일하게 다져진 모래층, 심지어 구조적으로 검증된 단열재(XPS)까지 건물의 하중을 안전율을 적용해도 견딜 수 있다면 모두 '단단한 지반'입니다.

-
Q5. 같은 부지인데 왜 동별로 기초 공법이 다르다고 하는 걸까요? 시공사가 비용을 늘리려는 건 아닌가요?

같은 부지 안에서도 지반 조건은 동별로 제각각입니다. 실제 사례를 보면, 여섯 개 동으로 구성된 한 현장에서 어떤 동은 기초 저면이 이미 암반층 아래에 있어 파일 없이도 하중을 버틸 수 있었지만, 나머지 동들은 3~6m를 더 파 내려가야 비로소 단단한 암반층이 드러났습니다. 같은 현장이라도 몇 미터만 옮기면 지층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Q6. 시공사가 '할암 공법'이라는 것을 쓴다는데 이게 무엇인가요?

할암은 말 그대로 '암반을 깨뜨리는 공법'입니다. 지하를 파 내려가다가 단단한 암반층이 나타나면 일반 굴착기로는 더 이상 진행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도심지에서는 발파도 어렵죠. 진동과 소음이 주변 건물과 주민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입니다. 이때 사용하는 것이 할암 같은 무소음 굴착공법입니다. 다만 일반 굴착에 비해 시간과 인력이 배로 소요되어, 할암이 시작되는 순간 공사비와 공기(工期)는 급격히 늘어납니다. 지하층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뛰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
Q7. 표준관입시험(SPT)과 평판재하시험(PLT)을 둘 다 한다던데, 하나만 하면 안 되나요?

두 시험은 역할이 다릅니다. 표준관입시험(SPT)은 63.5kg의 해머를 76cm 높이에서 떨어뜨려 관입봉이 30cm 들어갈 때까지의 타격 횟수(N값)로 지반의 강도를 판단합니다. 쉽게 말해 '망치질 몇 번 해야 들어가냐'로 땅의 단단함을 측정하는 방식입니다. 평판재하시험(PLT)은 실제 기초가 시공될 바로 그 위치까지 땅을 판 뒤, 평판에 하중을 가해 그 지점이 건물 하중을 견딜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땅속은 불균질해서 같은 부지라도 몇 미터만 옮기면 지내력이 달라지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한 번 더 검증하는 것입니다.

-
Q8. 지하 주차장의 벽이 두 겹으로 되어 있고 그 사이가 비어있던데, 이거 시공이 덜 끝난 건가요?

하자가 아니라 의도된 설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하 공간에서는 외부 구조체 벽에 결로수가 맺혀 흘러내리는데, 그걸 그대로 두면 벽면이 젖고 바닥에 물이 고입니다. 그래서 구조체 벽에서 약 20cm 정도 떨어진 위치에 별도의 '방습벽'을 세워, 결로수가 그사이 공간(숨은 수로)을 따라 아래로 흘러가 집수정으로 모이도록 설계합니다. 벽과 바닥 사이의 틈은 이 수로의 출구 역할입니다. 덕분에 눈에 보이는 벽은 뽀송하게 유지되고, 물은 보이지 않는 길로 흘러갑니다.

-
Q9. PHC 파일은 속이 비어 있다던데, 그래도 건물 무게를 버틸 수 있나요?

네, 구조적으로 문제가 없습니다. PHC 파일은 외벽이 고강도 콘크리트로 되어 있고, 그 안에 인장력을 담당하는 PC 강선이 박혀 있습니다. 이 두 가지만으로 필요한 강도가 이미 확보되기 때문에, 내부는 일부러 비워둡니다. 건물의 하중은 파일의 '단면 전체'가 아니라 '외벽 단면'을 타고 암반으로 전달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진화된 책 - 좁고 깊은 문답』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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