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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잭 웰치 방식은 더 이상 경영의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제1장 잭 웰치 방식 : 아날로그 시대의 경영원칙 GE와 잭 웰치 그리고 잭 웰치 방식 시장의 선두가 되어라 몸집을 키워 시장을 장악하라 주주가 최고다 최고의 인재를 등용하라 리더의 결단력을 강화시켜라 가볍고 날렵한 조직으로 혁신하라 능력을 소중히 여겨라 GE는 어떤 회사인가 Business Insight 사실이기를 바라는 현상 제2장 잭 웰치 뒤집어 보기 : GE의 파괴자인가, 영웅인가 GE의 파괴자 GE를 은행으로 만들기 인수합병의 귀재 골프장에서 경영하기 특A급 홍보 전문가 회장 되고 두 번 이혼 잭 웰치의 반론 Business Insight 저나트륨 소금 현상 제3장 새로운 방식 : 디지털 시대의 경영원칙 잭 웰치 방식은 잊어라 새로운 일곱 가지 경영원칙 새로운 시장을 창조하라 크기보다 민첩함이 중요하다 고객이 왕이다 열정적인 사람을 고용하라 용기 있는 CEO가 필요하다 혁신은 내부가 아닌 외부에 있다 영혼을 소중히 여겨라 Business Insight 리더십 2.0 제4장 포스트 잭 웰치 : 새로운 성공 모델 찾기 잭 웰치를 따라한 한국 산업의 위기 식스시그마를 버린 모토롤라 디자인 경영으로 세상을 바꾼 애플 잭 웰치와 반대로 하는 스타벅스 디자인 기업으로 변신하는 삼성전자 Business Insight 잭 웰치와 다르게 한 기업들 에필로그|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효율’이 아니라 ‘창조’다 |
金榮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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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웰치가 이루어낸 위대한 업적을 폄하할 필요는 없다. 그렇다고 해서 그의 방식이 무조건 옳다고 따라가는 자세는 옳지 않다. 과거에 그가 성공을 거두었던 방식이라 해도 지금의 우리에게는 유용하지 않을 수 있다. 실제로 많은 기업에서 이제 더 이상은 과거 GE의 방식이 경영에 별 다른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또한 잭 웰치의 리더십에 대한 비판적인 지적에도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
---p.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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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내부에도 잭 웰치의 경영 방식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GE 스케넥태디 본부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마크 마르코비치(Mark Markovic)는 <포춘>의 편집자에게 다음과 같은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
“잭 웰치의 전임자들─랠프 코디너, 프레드 보시, 레그 존스 등―은 규모가 작거나 경비만 축내고 있다고 비판받던 항공 엔진, 가스 터빈, 플라스틱 부문을 성장시켰습니다. 그 사업부들이 잭 웰치가 말하는 세계 1위 아니면 2위의 테스트에서 과연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요?” 연간 매출 32억 달러, 시장점유율 25퍼센트를 차지하는 GE의 상징이었던 소형 가전사업을 팔아치우는 것에 대해서도 비판의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소형 가전제품 분야는 GE의 핵심 사업으로 오래전부터 회사의 이미지를 심어준 사업부였다. ---p. 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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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합리성 추구는 근시안적인 판단을 가져올 수 있다. 사업에서뿐만 아니라 인재의 채용과 육성에서도 ‘빛 좋은 개살구’를 가려내는 안목이 필요하다. 기업은 능력이 있는 사람을 채용하여 실적을 내고자 한다. 그러나 사원들은 회사가 자신의 능력을 키워주기를 바란다. 실제로 미국 기업들은 고액 연봉을 제시하며 MBA 출신들을 채용하지만 이들은 보통 2~3년 동안 업무를 배우고 나서 더 나은 조건을 찾아 미련 없이 떠난다. 반면 영혼을 바쳐 일하는 사람들은 두려움 없이 어려운 일에 도전한다. 기업은 렉서스 자동차를 개발한 도요타자동차로부터 ‘영혼’으로 일하는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는 법을 배워야 한다.
---p. 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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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웰치의 경영방식 vs. 새로운 경영방식
잭 웰치는 퇴임 당시 GE를 총자산 4,370억 600만 달러, 매출액 1,294억 1,700만 달러의 세계 최고 기업으로 올려놓았다. 잭 웰치가 이룬 GE의 탁월한 성과는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시장의 선두가 돼라, 몸집을 키워 시장을 장악하라, 주주가 최고다, 최고의 인재를 등용하라, 리더의 결단력을 강화시켜라, 가볍고 날렵한 조직으로 혁신하라, 능력을 소중히 여기라는 일곱 가지 경영원칙에 따른 것이다. 그는 분명 대단한 업적을 이루어냈지만 경영기법도 패션과 같아서 시대가 바뀌고 시장 여건이 달라지면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한다. 잭 웰치 후임으로 GE의 회장이 된 제프리 이멜트는 웰치 시대의 유물이었던 모터, 공업용 다이아몬드 등의 제조와 보험 등의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고 의료·건강 관련 정보기술, 보안시스템, 스페인어 TV, 주택 모기지, 디지털 미디어 등 신기술·신서비스에 기반한 사업으로 영역을 넓혀 성공하고 있는 것 또한 잭 웰치 방식이 한물갔다는 것을 반증하는 예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오늘날의 기업 환경에서 살아남고 성공하기 위한 새로운 경영방식은 무엇일까? 다음이 바로 <포춘>이 제안하는 새로운 방식이다. 1. 새로운 시장을 창조하라. 2. 크기보다 민첩함이 중요하다. 3. 고객이 왕이다. 4. 열정적인 사람을 고용하라. 5. 용기 있는 CEO가 필요하다. 6. 혁신은 내부가 아닌 외부에 있다. 7. 영혼을 소중히 여겨라. 새로운 방식으로 성공한 기업으로 구글과 델컴퓨터를 꼽을 수 있다. 구글의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은 시장점유율이나 기업 크기에 바탕을 둔 것이 아니고, 델은 규모의 경제보다 아웃소싱으로 끊임없이 가격을 낮추는 민첩함 때문에 불과 몇 년 사이 휴렛팩커드를 제치고 세계 최대 컴퓨터 업체로 떠올랐다. 잭 웰치 방식이 아날로그 시대의 리더십이었다면, <포춘>이 제시하는 일곱 가지 새로운 방식은 디지털 시대의 리더십이라고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