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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dgustn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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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옮긴이의 말 원치 않는 것을 몰아내고 원하는 것을 얻는 기술
머리말 몰입, 행복에 이르는 진화

제1부 과거의 올가미

1. 마음은 어떻게 작동되는가
진화의 전망/세계는 하나/새천년의 교훈/우연과 필연, 그리고 그 밖의 것들/우리는 가망 없을 정도로 악한가/선과 악/자아의 등장

2. 무엇이 마음을 조종하는가
영원한 불만족/혼돈과 의식/손에 잡히지 않는 행복/이성의 한계/쾌락 중독/스트레스, 긴장, 호르몬

3. 몰입을 방해하는 내면의 장막
환상과 현실/유전자의 장막/문화의 장막/자아의 장막

4. 몰입을 방해하는 외부의 위협
선택의 힘/권력과 억압/여성과 아동 착취/힘의 개인차/불평등의 상속/기생 착취/무책임 전략/의태 착취

5. 밈 vs 유전자, 무엇이 더 위협적인가
밈의 경쟁/밈과 중독/밈과 매체/생각의 경쟁/밈과 물질주의

제2부 미래를 위한 희망

6. 자기 진화의 방향 설정
진화의 원칙들/복합성의 본질/도덕과 진화/인구 억제/유미믹스: 밈의 복제를 제한하다/의식의 복합성

7. 몰입은 어떻게 자기진화를 촉진하는가
플로우의 요소/플로우가 만족스러운 까닭/플로우의 결과/플로우가 없으면 일어나는 일/일상에서 누리는 플로우

8. 몰입을 통해 스스로 초월한 사람들
초월인의 특징/자아의 개념/진화하는 자아/자기진화의 과정/플로우와 자아의 성장/영성과 지혜/미래의 도전

9. 세상을 변화시키는 몰입의 힘
기술 발전과 플로우/역사적 변화와 플로우/좋은 사회/좋은 사회의 건설/좋은 사회를 위한 교육

10.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자기진화의 신념
동맹 형성/미래의 세포조직/미래를 위한 신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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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2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Mihaly Csikszentmihalyi

시카고대학의 심리학?교육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클레어몬트대학 심리학과 및 피터 드러커 경영대학원 석좌교수이자 ‘삶의 질 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몰입(flow)’ 이론의 창시자로 유명한 그는 오랫동안 인간의 창의성과 행복에 대해 연구해온 세계적 석학이다. 칙센트미하이 교수의 연구에 대한 관심과 적용은 학계는 물론 교육 및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나타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몰입(flow)』, 『몰입의 경영』, 『창의성의 즐거움』, 『십대의 재능은 어떻게 발달하고 어떻게 감소하는가』,『칙센트미하이의 몰입과 진로』, 『달리기, 몰입의 즐거움』 등이 있다.

김우열

작가의 사락
 
번역가 김우열은 자기계발서와 평전, 철학 등에 뛰어난 영어 전문 번역가이다. 그의 이력은 독특하다. 연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평이하게 취직하여 팬택과 모토로라에서 근무하다가 뒤늦게 번역을 선택하게 되었다. 공학을 전공한 그의 특성은 문체에서 강점으로 드러나는데, 특유의 건조하고 분석적인 스타일은 자기계발서와 철학 분야의 책들을 군더더기 없이 담백하게 만들어준다. 그는 번역에 대한 확고한 철학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번역가 지망생을 위한 사이트 '주간번역가' 카페지기, 번역 전문 편지 [주간번역]의 발행인, 독자와 번역가가 함께하는 책 이야기 '왓북' 공동 운영
번역가 김우열은 자기계발서와 평전, 철학 등에 뛰어난 영어 전문 번역가이다. 그의 이력은 독특하다. 연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평이하게 취직하여 팬택과 모토로라에서 근무하다가 뒤늦게 번역을 선택하게 되었다. 공학을 전공한 그의 특성은 문체에서 강점으로 드러나는데, 특유의 건조하고 분석적인 스타일은 자기계발서와 철학 분야의 책들을 군더더기 없이 담백하게 만들어준다.

그는 번역에 대한 확고한 철학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번역가 지망생을 위한 사이트 '주간번역가' 카페지기, 번역 전문 편지 [주간번역]의 발행인, 독자와 번역가가 함께하는 책 이야기 '왓북' 공동 운영진, 등 번역에 관련된 많은 활동들의 주역으로 일하고 있다. 그에게 번역가라는 직업은 또 다른 창조가이다. 옮긴 책으로는 『시크릿』을 비롯해 『몰입의 재발견』, 『기분 좋게 살아라』, 『평전 마키아벨리』, 『위대한 발견의 숨겨진 역사』, 『시크릿 다이어리』,『콰이어트』, 『몰타의 매』, 『구글드』를 비롯해 다수가 있고, 지은 책으로는 『채식의 유혹』,『나도 번역 한번 해볼까』가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8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40쪽 | 652g | 153*224*30mm
ISBN13
9788947527170

책 속으로

우리가 생물적 존재의 사실성에서 벗어날 길은 없다. 애초에 가능하지도 않겠지만, 수백만 년 동안 진행된 진화의 타당성을 예측하려 한다면 그것은 주제넘은 일이다. 동시에 미래에도 계속 살아남으려면 체내 화학물질에 우리가 어떻게 조종당하는지 이해해야 한다.
그 첫걸음으로, 일상생활을 하면서 우리가 그 일을 왜 하는지 잠시 멈춰 생각해보면 좋다. 내가 아침식사로 베이컨을 세 조각 먹는다면, 그것은 자유 의지나 일시적인 변덕 때문이 아니라 300만 년 묵은 굶주린 유전자의 명령에 조종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점을 알면 도움이 된다. 내가 개의치 않고 세 번째 조각을 먹든 먹지 않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단 몇 초라도 유전자의 결정을 지연했다는 점, 그 순간 내가 마야의 첫 번째 베일을 거둬냈다는 점이다. --- p.120, 「몰입을 방해하는 내면의 장막_유전자의 장막」 중에서

아래는 한 음악가가 피아노를 연주할 때 경험한 플로우를 묘사한 내용이다. 이 상태에 도달하려면 기술을 제대로 터득해야 한다고 강조한 점에 주목하라.
“정말 대단하다. 더 이상 내 손가락이나 악보나 건반이 눈에 들어오지 않고, 오직 감정만 존재한다. 감정이 손가락을 통해 나온다. 그리고 나는 음악과 하나가 된다. 음악이 바로 내가 느끼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난 악보 없이 연주하는 게 더 좋다. 그러면 이 과정이 훨씬 쉬워지기 때문이다. 기술적으로 아주 어려운 소절이 아니면 난 손가락을 보지 않는다. 아무것도 보지 않는다. 어쩌면 내면을 보는지도 모른다. 수년 동안 연습해야만 자신이 원하는 소리를 손가락으로 낼 수 있는 기술을 터득하게 된다.” --- p.263, 「몰입은 어떻게 자기진화를 촉진하는가_플로우의 요소」 중에서

“저는 아버지 어머니를 무척 사랑하고, 그분들이 제가 하는 일을 기뻐하시는 게 좋아요. 무슨 일을 하든지 항상 부모님과 상의하는 편이죠. 굳이 그러지 않아도 될 때도요.”
그리고 할아버지의 가장 좋은 특징을 배우려고 노력한다.
“우린 정말 가까웠는데 왜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할아버지는 늘 매우 침착하셨죠. 화내시는 걸 본 적이 없어요. 일흔다섯의 연세에도 믿기 어려운 일을 손수 하시고 복잡한 작업도 하실 수 있었죠. 어떤 상황이 되면, 저는 그때를 돌아보고 제가 섬세해질 수 있다는 걸 그리고 그렇게 하면 상황이 나아지리라는 걸 알게 돼요. 할아버지를 본으로 삼으면서요.”
청소년으로 산다는 것은 바로 이런 게 아니던가? 그러나 십대 아이가 있는 부모들 중에서 벤의 모습에서 자기 자식을 떠올릴 수 있는 행운아가 과연 몇이나 되겠는가?

--- p.308, 「몰입을 통해 스스로 초월한 사람들_초월인의 특징」 중에서

출판사 리뷰

도대체 사는 게 왜 이다지도 만족스럽지가 않은 거야? 어떻게 살아야 행복해지는 거지? 세상에 행복한 사람이 있기는 한 거야? 뜬구름만 잡다가 인생 끝나는 거 아닌가? ‘사람은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까?’라는 바로 이런 의문에 답하고자 전작 『몰입(Flow)』에서 ‘플로우’ 상태 즉,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빠져드는 몰입 속에서 최고의 행복감을 맛볼 수 있음을 증명한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박사가, 이번에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몰입의 힘을 보여준다.

플로우가 단순히 형언할 수 없는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것을 넘어, 생각의 한계를 극복하고 의식을 확장해 자기진화를 이끌어낸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이다. 몰입의 위력은 과연 어디까지일까? 우리를 기다리는 경이로운 미래란 과연 무엇일까? 박사는 어떠한 강요도 하지 않지만, 그의 세심한 분석과 깊이 있는 통찰은 우리의 마음속에 묵직한 울림을 전해준다. 밑줄 치다가 온통 까맣게 되는 책을 만나는 기회가 그리 흔한 것은 아니다. 이제 그 놀라운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자.

원치 않는 것을 몰아내고 원하는 것을 얻는 기술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박사와의 인터뷰


“교수님께서는 『몰입(Flow)』에서 처음으로 몰입, 즉 ‘플로우(Flow)’ 개념을 일반 독자들에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이후 그것을 더 확장해 이 책 『몰입의 즐거움(The Evolving Self)』에서는 플로우가 개인의 행복을 넘어 사회와 국가, 나아가 세계에 미치는 바람직한 영향에 대해 심도 깊은 통찰을 보여주셨는데요, 포커스를 ‘자기진화’에 맞춰 논지를 펴나가신 게 인상 깊었습니다.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우선 ‘플로우’의 개념을 다시 한번 설명해주시지요.”

플로우란 ‘삶이 고조되는 순간에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행동이 이뤄지는 것’을 말합니다. 사람들이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할 때,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게 플로우입니다. 사람들이 소위 행복한 상태라고 언급한 경험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어떤 일에 깊이 몰입해 마치 시간을 잊은 듯한 느낌이었다는 것입니다. 흘러가는 강물에 배를 띄워놓고 거기 앉아 둥실 떠내려가듯 일이 저절로 되는 느낌, 그것이 플로우입니다.
창의적인 인물들은 모두 자신의 일에 몰입했던 사람들입니다. 끊임없이 고민하고 도전하면서 남들이 생각하지 못했던 점을 생각했던 사람들이지요. 누구나 한번쯤은 플로우의 순간을 경험했을 것입니다. 자신이 하는 일을 즐기며 몰입할 때 최고의 행복감을 맛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플로우는 무질서로 돌아가려는 악한 힘, 곧 잡념 때문에 방해를 받습니다. 그래서 경지에 이르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완전한 플로우 상태가 되기 위해서는 X축에 ‘도전’, Y축에 ‘기술’을 놓고 봤을 때 양축이 조화를 이뤄야 합니다. 도전의 수준이 낮으면 쉽게 따분함을 느끼게 되고 기술이 낮으면 불안하게 됩니다. 도전과 기술이 적절히 유지한 상태라야 완전한 플로우 상태에 이를 수 있습니다.

“『몰입의 재발견』은 교수님의 전작들에서 다룬 플로우보다 한층 더 발전된 형태의 플로우 개념이 나오는데, 논의를 넓히신 배경이 있다면 말씀해주십시오.”

『몰입』이 개인의 플로우에 초점을 두었다면 『몰입의 재발견』은 보다 심화되고 확장된 플로우 개념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플로우 상태를 순간이 아니라 인생 전체로 확장시킨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인생 전체가 하나의 커다란 플로우 경험이 되는 것이지요. 삶과 죽음이라는 수수께끼를 부정하지도 피하지도 않고, 보이지 않는 것을 맹목적으로 믿지 않으면서도 삶에서 의미를 찾아내고, 그것을 원동력으로 삼아 그때그때 즐거움을 발견하는 삶 말입니다. 우리 모두가 그렇게 될 수 있다면, 자연스럽게 세상 전체가 더 좋은 곳이 될 것입니다. 이 책에서 탐구하는 주제가 바로 그것입니다.

“플로우가 개인의 자기진화 기반이 되고, 그렇게 형성된 사회가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간다는 이야기는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설레는데요, 간략히 그 과정을 설명해주시겠습니까?”

플로우도 자기진화도 결국 ‘마음’의 문제입니다. 마음에서 ‘원하지 않는 것’을 몰아내고 ‘원하는 것’이 뿌리내리게 할 수 있는지 알려면 우선 사람의 마음을 재조명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언제 어디서나 기만당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플로우는 좋은 속임이고 불안과 우울 등은 나쁜 속임입니다. 나쁜 속임을 내쫓고 좋은 속임만 당한다면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마음이 무엇으로 기만당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이 책의 제1부에서는 그것에 관해 다룹니다. 마음이 작동되는 원리와 무엇이 마음을 조종하는지 살핀 후 좋은 기만, 즉 플로우를 방해하는 내부의 장막과 외부의 위협을 이야기합니다. 이 부분을 통해 독자들은 플로우 경험을 위한 전제조건과 플로우 상태를 유지하는 방법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제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자기진화에 관해 설명합니다. 여기서 핵심 키워드는 ‘복합성’입니다. 복합성이란 분화(分化)와 통합(統合)의 함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예를 들면 분화는 ‘개성’이나 자기만의 ‘능력’입니다. 통합이란 여러 능력의 ‘조화’ 또는 다른 사람들과의 ‘화합’입니다. 주변 세상과 고립된 천재는 분화는 뛰어나지만 통합에는 약합니다. 따라서 복합성이 높지 않습니다. 자기진화는 복합성이 증진되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개인도 발전하고 사회도 나아지며 세상 전체가 더불어 살 만한 곳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복합성은 무엇으로 이끌어낼까요. 다름 아닌 플로우입니다. 플로우를 경험하고 나면, 우리는 이전과 달라집니다. 역설적이게도 플로우에 깊이 빠지면 자아를 잊게 되지만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면 자아가 성장해 있습니다.

“자기진화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교수님께서 제시하신 ‘초월인’ 개념도 설명해주십시오.”

초월적 자아로 진화한 사람들을 저는 ‘초월인’이라 부릅니다. 초월적 자아로 자기진화하기 위해서는 우선 삶을 즐겨야 합니다. 플로우 경험이 그것을 가능하게 하겠지요. 그런 다음에는 거기에 복합성을 더해야 합니다. 스스로를 계발하는 것 그리고 주변과 나누는 것, 이 두 바퀴가 함께 굴러갈 때 중심을 잡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지혜가 필요합니다. 자기진화를 방해하는 내부의 장막과 외부의 위협에서 비롯되는 왜곡과 망상을 벗어나야 하겠지요. 자기수양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그렇게 되면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조화로운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몰입의 재발견』 내용을 기반으로 저자와 가상의 인터뷰를 구성한 것입니다.

추천평

『몰입의 즐거움』 칙센트미하이 박사가 발견한 ‘몰입’의 또 다른 힘
“당신이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말해주는 책 !
하워드 가드너(하버드대학교 교육심리학 박사,『다중지능』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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