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못해도 한 번 해봐!
박경숙
상상나래 2026.05.15.
가격
15,000
10 13,500
YES포인트?
7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변경
배송비?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책소개

목차

한여름 밤의 가출 … 7
옹달 계곡의 산신령 … 29
깡충거미 타롱이 … 45
못해도 한 번 해봐! … 67
난 스토커가 아니야 … 87
사당을 나온 춘향 … 105
불국사에 핀 진달래꽃 … 123
느티나무가 사라진 자리 … 145
작가의 말 … 163

저자 소개 1

춘천교육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문학교육을 전공했고, 한겨레문화센터에서 아동문학 작가교실을 수료했다. 강남문학상·성천문학상·한국대경문학회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동서문학상 동화부문에 입상했다. 한국대경문학회 이사 및 나래pbl연구소 연구원으로 역임 중이다. 저서에는 그림책 『바람과 구름』, 동화 『한여름밤의 가출』외, 말놀이 동시집 『자음 말놀이 동시집』 등이 있다.

박경숙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5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55쪽 | 152*225*20mm
ISBN13
9791171951659

줄거리

〈한여름밤의 가출〉
띠리링! 엄마가 돌아오기 20분 전, 집 안에는 긴장감이 흐르기 시작합니다. 숙제, 동생 돌보기, 정리하기…! 해야 할 일은 많은데, 마음은 자꾸 놀고 싶기만 한 하루. 결국 “우리 가출하자!”라는 한마디로 시작된 두 자매의 작고도 큰 모험. 집을떠난 순간,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이 소중해지기 시작합니다. 토닥거리지만 서로를 누구보다 아끼는 자매와 바쁘지만 아이들을 사랑하는 엄마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 게 합니다.

〈옹달 계곡의 산신령〉
여름 계곡에서 신나게 놀던 쌍둥이 형제, 물총 싸움, 바비큐, 수박 파티까지 완벽했던 여름휴가. 하지만 무심코 버린 쓰레기로 인해 계 곡의 숨겨진 세계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신비로운 산신령과의 만남, 그리고 물속 깊은 곳에서 마주한 충격적인 진실… 자연은 우리에게 놀이터가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집’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 주는 이야기입니다.

〈깡충거미 타롱이〉
“나도 하늘을 날고 싶어!”
작은 거미 타롱이의 엉뚱하지만 용감한 도전이 시작됩니다. 높은 나무에서의 점프 연습, 위험한 인간 세상으로의 여행, 그리고 끝내 맞이한 기적 같은 순간까지! 두려움과 실패를 넘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환상적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못해도 한 번 해봐!〉
“꼴등이어도 괜찮아. 끝까지 달리는 게 더 중요하니까!” 다리가 불편한 6학년 ‘공하늘’에게 운동회는 가장 피하고 싶은 날입니다. 늘 벤치에 앉아 친구들을 바라보던 하늘은, 새로 온 담임 선생님 때문에 모든 경기에 참여하게 됩니다. 넘어지고, 뒤처지고, 친구들에게 미안해하며 점점 작아지던 하늘. 과연 하늘은 끝까지 달릴 수 있을까요?

〈난 스토커가 아니야〉
친구를 향한 마음은 어디까지 괜찮을까요? 진우는 멀어져 가는 친구 선재를 붙잡고 싶어 애쓰다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립니다. 선재의 반려견 ‘쫄랑이’가 사라지면서 두 친구의 관계는 갈등과 오해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되죠. 이 이야기는 우정, 집착, 이해와 책임이라는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친구를 좋아하는 마음이 때로는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사실, 그리고 진심 어린 사과와 용기가 관계를 어떻게 회복시키는지를 따뜻하게 보여줍니다.

〈사당을 나온 춘향〉
전설 속 인물 ‘춘향’이 현실로 나온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남원 춘향제를 찾은 도제와 준이는 우연히 사당을 벗어난 춘향을 만나게 됩니다. 한복을 벗고 자유를 꿈꾸는 춘향과의 하루는 설렘과 긴장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 작품은 전통과 현대, 자유와 정체성을 유쾌하게 풀어낸 판타지 동화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던 ‘춘향’이 아닌, 스스로 선택하고 싶은 한 사람으로서의 춘향을 만날 수 있습니다.

〈불국사에 핀 진달래꽃〉
평범하지 않아서 더 빛나는 아이들의 이야기. ‘별종 파이브’ 달래는 친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혼자 한복을 입고 체험학습에 나섰다가 큰 웃음거리가 됩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 한 만남과 경험을 통해 그날은 인생 최고의 순간으로 바뀝니다. 이 이야기는 자존감, 우정, 다양성의 가치를 밝고 유쾌하게 담고 있습니다. 남들과 다른 선택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세상을 더 풍성하게 만든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느티나무가 사라진 자리〉
동네 한가운데, 수백 년을 지켜온 느티나무가 쓰러졌습니다. 주차 공간을 만들기 위한 선택이었지만, 나무가 사라진 자리에는 편리함 대신 허전함과 갈등이 남습니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를 낸 주인공 동영이는 친구들과 함께 문제의 중심에 선 어른에게 직접 만나기로 결심합니다. 이 작품은 단순한 나무 한 그루의 이야기가 아니라 잘못된 소문과 편견에 맞서는 아이의 성장 과정을 깊이 있게 그려냅니다.

출판사 리뷰

박경숙 동화집 『못해도 한 번 해봐!』

서투름이 용기가 되는 순간, 이야기는 시작된다

동화는 아이들을 위한 것이지만, 가장 좋은 동화는 어른들의 가슴도 두드린다. 박경숙 작가의 첫 동화집 『못해도 한 번 해봐!』가 바로 그런 책이다.

이 책을 펼치면 가장 먼저 냄새가 난다. 한여름 미끄럼틀 아래 아지트의 후덥지근한 공기, 계곡 바비큐 연기, 분식집 떡볶이 냄새, 불 국사 돌계단의 이끼 향기. 박경숙의 이야기들은 그만큼 현장감이 살아 있다. 독자는 읽는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 함께 있게 된다.

여덟 편의 이야기는 저마다 다른 무대에서 펼쳐지지만, 하나의 정신으로 이어진다. 그것은 '해보는 것'이다. 가출 한 번 해 본 적 없던 두 자매가 아파트 아지트에서 엉엉 울다 박장대소하는 사이, 계곡의 쓰레기를 외면했던 소년들이 산신령 앞에서 고개를 숙이는 사이, 하늘을 날고 싶다는 거미 한 마리의 엉뚱한 도전이 기적이 되는 사이- 이 책 속의 아이들은 모두 크고 작은 두려움 앞에서 한 발짝을 내딛는다. 완벽하지 않아도, 꼴등이어도, 넘어져도. 그래서 제목이 이렇게 울린다. 못해도 한 번 해봐!

「못해도 한 번 해봐!」

의 주인공 공하늘은 다리가 불편한 6학년 소년이다. 운동회는 그에게 가장 피하고 싶은 날이지만, 새로 부임한 담 임 선생님 때문에 모든 경기에 나서야 한다. 작가는 이 소년을 영웅으로 만들지 않는다. 뒤처지면서 미안해하고, 친구들 눈치를 보며 점점 작아지는 하늘의 마음을 그대로 따라간다. 그 솔직함이 이 이야기를 빛나게 한다. 감동은 극적인 역전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결 승선까지 포기하지 않는 그 발걸음 하나하나에서 온다.

「사당을 나온 춘향」과 「불국사에 핀 진달래꽃」은 이 책이 지닌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광한루원의 그네 위에서, 경주 불국사의 돌담 아래서, 작가는 우리의 오래된 이야기와 오늘의 아이들을 자연스럽게 만나게 한다. 사당 밖으로 나온 춘향은 청바지를 입고 야시장을 걷고, 한복 차림으로 체험학습에 혼자 갔던 달래는 미국 아이들의 과제물 표지를 장식하는 '한국의 꽃'이 된다. 전통은 낡은 것이 아니 라 살아 숨 쉬는 것이라는 사실을 이 작가는 설명 대신 이야기로 증명한다.

「느티나무가 사라진 자리」는 어른들이 더 아프게 읽을 이야기다. 500년 느티나무가 주차장을 위해 쓰러지고, 그 자리에 소문과 편견 이 피어나는 사이, 아이들은 어른들이 미처 못 한 일을 해낸다. 홍씨가든 식당 문을 당당하게 열고 들어가 사장에게 각서를 받아내는 장면은 이 책 전체에서 가장 통쾌하면서도 쓸쓸한 순간이다. 나무가 사라진 자리의 허전함은 끝내 채워지지 않는다. 작가는 그 빈자리 를 그대로 독자에게 남긴다. 그 여백이 이 동화를 오래 기억하게 만든다.

박경숙 작가는 중학교 시절 담임 선생님의 한마디로 아동문학가의 꿈을 품었다고 했다. 그 씨앗 하나가 이 책으로 열매 맺었다. 작가 의 후기에서 가장 오래 마음에 남는 문장은 이것이다. "마음 가는 곳으로 길이 나니까요." 이 책 속 여덟 명의 아이들이 모두 그 말을 몸으로 살아냈다. 독자인 우리도 이 책을 덮고 나면, 아직 내딛지 못한 한 발짝이 생각날 것이다.
서툴러도 괜찮다. 못해도 한 번 해보면 된다. 그 용기를 이 책이 건네준다.

리뷰/한줄평2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13,500
1 1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