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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이 죽어야 비즈니스가 산다
밀알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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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발간사 6
추천사 8
역자 서문 15
머리말 젊은이여 근성을 가지라
용퇴선언 20
나락의 끝에 ‘복(福)’이 있다 22
역발상적 사고 ‘권한 위임’ 24
끓어오르는 ‘열정’을 폭발시켜라! 26

제1장
창업해서 뭔가 보여 주겠다
고독한 골목대장 36
꿈은 ‘탐험대의 대장’ 39
게이오 대학에 들어가서도 나는 질투와 열등감의 화신이었다 41
원점은 질투와 부러움 43
쪽방촌에서 육체노동, 학생운동에는 반대 45
입사 10개월 만에 회사가 도산 47
마작으로 근근이 생계를 이어가다 50
궁극의 ‘네거티브 모드 탈출법’ 54
‘도둑시장’ 출범 57
독자의 처분상품 매입으로 한숨 돌리다 60
궁여지책으로 탄생한 ‘압축 진열’과 ‘POP 홍수’ 63
‘나이트 마켓’의 발견 65
완전히 누락되어 있는 ‘야간 경제학’ 68
라디오 생중계로 찾아온 돌파구 71
‘축제’가 일본을 살린다 73
‘비상식의 만물상’ 성공기 75
상인에게 필요한 궁극적 능력이란? 77
뉴기니에서 받은 충격 79
커져가는 욕구 불만과 도매업으로 변신 82
혁명적인 처분상품 도매 사업으로 연매출 50억 엔 달성 85
‘소매업 재진입’의 또 다른 이유 88

제2장
돈키호테의 탄생
돈키호테 1호점의 시행착오 92
입지를 타협해서는 절대 안 된다 94
역전 홈런으로 꿈에 그리던 부지를 손에 넣다 96
직원들의 ‘악의 없는 면종복배(面從腹背)’ 98
만 엔 지폐 소각 사건 101
권한 위임의 힘을 깨닫다 104
문제는 나에게 있다 108
‘믿고 맡기는’ 경영 110
공격은 공격적으로, 수비는 기본에 충실하게 112
버블에 휩쓸리지 않은 ‘관망’이 행운을 불러왔다 114
‘일반상품 60%, 초특가 상품 40%’ 116
입지 문제를 해결한 ‘솔루션형’ 출점 119
주식공개와 ‘스스로 독주하지 않기 위한’ 다섯 가지 금과옥조 122
도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된 신주쿠점 127
기적을 가능하게 한, 열 가지 키워드 130
운명의 급반전 137

제3장
화와 복은 번갈아 온다
돌발적으로 발생한 주민 반대 운동 140
창업 이래 최대 경영 위기 143
철저한 환경 대응 노력 145
화(禍)를 복(福)으로 바꾸다 147
IT 버블 붕괴 때에도 역발상으로 공략하다 149
드디어 전국구 데뷔를 이루다 151
의약품 판매를 둘러싸고 후생노동성과 전면전을 벌이다 153
유연한 도지사, 고집불통 후생 노동장관 156
‘해야 할 때는 한다’ 그리고 ‘반드시 이긴다’ 158
26년 만의 ‘배제 권고 거부’ 160
연속 방화사건 발생 163
왜곡 보도 165
압축 진열 탓이 아니다 167
처음으로 흘린 눈물 169
유족들로부터 용기를 얻다 171
세계에서 가장 안전, 안심하고 재미있는 업태 173
방화사건 후에도 매출은 감소하지 않았다 176

제4장
비전 있는 회사(visionary company)를 향한 도전
인사 혁신 180
두 개의 영업본부를 하나로 통합 182
회장 취임과 고도성장의 전환점 184
즉석 조리 식품이 필요하다! 186
TOB(주식공개매수) 실패 188
인수하지 못해서 오히려 다행이었다 190
도이트(Doit), 나가사키야 등 연이은 M&A 192
즐겁게 일하지 않는 회사의 상품은 절대 팔리지 않는다 194
‘교육’하지 말고 그냥 ‘믿고 맡겨라’ 196
잡초 집단이 기적을 일으킨다 199
프로 경영자보다 다양성을 지닌 현장 출신이 더 강하다 201
‘비전 회사(Visionary Company)’로 재탄생을 결심 203
‘원류(源流)’로 206
현장을 철저하게 존중하라! 208
‘패자부활’ 문화 210
대형 마트를 다시 살리자! 212
대형 마트 재건 모델 ‘MEGA 신카와점’ 214
시대에 뒤쳐진 체인 스토어 이론 216
대기업이 오히려 돈키호테를 따라 하는 시대 218
이제부터는 ‘역발상의 역발상’ 승부다 220
원점을 바꾸면 안 된다 222
미국 시장에 도전 224
해외에서는 ‘나가사키야 주도’로 승부 226
굳이 지금 중국에 진출할 필요는 없다 228
‘돈키호테 이야기’의 완결 231

제5장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야스다식 역발상법
근성이란 무엇인가? 234
성공의 가장 큰 열매는 시기심에서 해방된 것이다 237
초보에게도 강점은 있다 239
‘초보’라는 최고의 무기 241
모방은 헛수고다 243
‘병목(Bottleneck)’을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 245
주어는 ‘자신’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두어라 248
판매하는 사람의 의도는 반드시 간파된다 250
정직하게 장사하는 것이 돈 버는 장사다 252
파는 쪽과 사는 쪽의 경계를 균형 있게 유지하라 254
OR가 아니라 AND로 사고하라 257
평범은 곧 죽음을 의미한다 260
기업에도 아포토시스(Apoptosis:세포의 프로그램된 자살)가 필요 262
운(運)을 지렛대로 활용하라! 265
불운을 최소화하고 행운을 극대화하라 268
운이 따르지 않을 때는 ‘관망’하라 270
손절은 천 냥의 가치, 재도전은 만 냥의 가치 272
일보다 재미있는 게임은 없다 275
‘사람’을 간파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277
거리감의 달인이 되라 280

제6장
파란만장한 돈키호테 인생에 감사
진정한 CEO는 ‘원류(源流)’다 284
‘아직 부족하다.’고 속삭이는 또 하나의 나 288
돈키호테에 세습이란 말은 어울리지 않는다 290
돈키호테는 내 자식 292
내 묘비명은 ‘감사’ 294
역자 후기 296

저자 소개 2

야스다 다카오

관심작가 알림신청
 

Takao Yasuda,やすだ たかお,安田 隆夫

1949년 일본 기후현 오가키시 출생. 게이오 대학 법학부 졸업 후, 부동산 회사에 입사했으나, 입사 10개월 만에 회사가 도산. 그 후 긴 방황의 세월을 보냈다. 1978년 도쿄 스기나미구에 겨우 18평 규모의 디스카운트 숍 ‘도둑시장(泥棒市場)’이란 점포를 오픈. 심야 영업으로 크게 성공했으나, 5년 만에 매각 후 도매업체 ‘리더(Leader)’를 설립. 이 또한 큰 성공을 거두었으나, 소매업 재도전을 결심하고 1989년 도쿄 후추시에 ‘돈키호테’1호점 오픈. 수많은 실패와 고난을 딛고 급성장을 거듭한 끝에, 1996년 장외주식 공개, 1998년 도쿄증권거래
1949년 일본 기후현 오가키시 출생.
게이오 대학 법학부 졸업 후, 부동산 회사에 입사했으나, 입사 10개월 만에 회사가 도산. 그 후 긴 방황의 세월을 보냈다.
1978년 도쿄 스기나미구에 겨우 18평 규모의 디스카운트 숍 ‘도둑시장(泥棒市場)’이란 점포를 오픈.
심야 영업으로 크게 성공했으나, 5년 만에 매각 후 도매업체 ‘리더(Leader)’를 설립.
이 또한 큰 성공을 거두었으나, 소매업 재도전을 결심하고 1989년 도쿄 후추시에 ‘돈키호테’1호점 오픈.
수많은 실패와 고난을 딛고 급성장을 거듭한 끝에, 1996년 장외주식 공개, 1998년 도쿄증권거래소 2부 상장, 2000년 1부 상장.
1호점 개점 이래 26기 연속 매출, 영업이익 증가라는 경이적인 기록 달성.
2015년 6월 돈키호테 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겸 CEO 퇴임.
현재 돈키호테 그룹 창업회장 겸 최고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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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와 일본 와세다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삼성그룹에 입사하여 신세계그룹에서 35년간 주로 기획, 전략, 시스템, 신규사업 관련 업무를 담당하였다(입사 당시 신세계는 삼성그룹사 중 하나였다). 신세계 그룹 기획팀장, 신규사업 상무, 이마트 기획상무, 신사업 본부장, 이마트 24 대표이사, 이마트 에브리데이 대표이사를 역임하였다. 주요 업적으로는 이마트 에브리데이 설립, 신세계 면세점 인수, 신세계 라이브 쇼핑 설립, 이마트 24 설립 및 이마트 몽골, 베트남 사업을 개척하였다. 현재 주식회사 OEO 대표이사와 명지대학교 경영대학원 특임교수로 활동하면서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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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적으로는 이마트 에브리데이 설립, 신세계 면세점 인수, 신세계 라이브 쇼핑 설립, 이마트 24 설립 및 이마트 몽골, 베트남 사업을 개척하였다. 현재 주식회사 OEO 대표이사와 명지대학교 경영대학원 특임교수로 활동하면서 현장에서 축적한 경영 노하우를 젊은 학생, 회사원, 기업인들과 공유하는 노력을 하는 한편, 해외의 좋은 경영 사례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 책은 기업 CEO의 안목에서 <일본의 가장 Hot한 기업>, <가장 Hot한 CEO> 시리즈의 두 번째 책으로 기획되었다. 첫 번째 책으로는 일본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이 쓴 ??아주 특별한 경영수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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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5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98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41803522

책 속으로

1) 먼저 휴가를 낸다. 나흘이나 닷새 정도면 충분하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휴가’란 해외 리조트에 가서 기분 전환을 하거나 ‘자기 찾기 여행’ 등과 같은 한가한 휴가가 아니다. 완전히 그 반대다. 혼자 집에 틀어박히는 것이다. 낮부터 문을 걸어 잠그고 커튼을 치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가만히 시간을 보내는 방법이다. 외출은 절대 금지다. 산책은 물론이고 장보러 나가는 것도 안 된다. 식사는 미리 준비해 놓거나 배달로 해결한다. TV나 라디오도 틀지 말고, 바깥세상 정보나 기분 전환이 될만한 자극은 철저히 차단해야 한다. 가능하면 이불을 뒤집어쓰고 우울하고 음침한 환경을 스스로 만든 뒤 일과 인생, 미래에 대해 철저히 고민하는 것이다.
---p.54

2) 어디를 가더라도 유난히 손가락이 몇 개씩 없는 여성들이 많았다. 물어보니 가족이나 배우자가 사망할 때마다 그 슬픔을 잊지 않기 위해 자신의 손가락을 하나씩 자르는 풍습이 있다고 했다. 그 풍습의 좋고 나쁨을 떠나, 그 안에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강렬하고 원초적인 인간적 유대 관계가 있었다.
---p.80

3) ‘신뢰(信賴)’는 ‘믿고(信) 부탁한다(賴).’라는 뜻이다. 예를 들어 “나는 너를 믿는다. 부탁한다.”라고 말하는 것과 “제대로 해 놔.”라고 일방적으로 명령하는 것 사이에는 사람을 움직이는 힘에서 엄청난 차이가 난다.
---p.110

4) ‘심야 영업 급성장 기업 vs 지역 주민’이라는 뉴스 구도는 와이드 쇼의 좋은 먹잇감이 되었고, ‘기업의 이기심에 맞서는 주민들의 투쟁’이라는 일방적인 구도로 보도되었다. 이에 반론을 제기하면 할수록, 기다렸다는 듯이 언론은 달려들어 돈키호테를 더욱 악역으로 몰아갔다.
---p.143

5) 순직한 오시마 모리오 씨의 유일한 혈육인 여동생을 찾아갔을 때, 그녀가 나에게 이런 말을 해 주었다. “사장님, 이제 고개만 숙이고 계시지 말고 힘을 내세요. 잘못한 건 방화범이잖아요. 그런데 돈키호테가 망연자실한 채 손을 놓고 있다면 그야말로 제 오빠의 죽음은 헛된 것이 되지 않겠습니까?”
---p.171

6) 본래 나는 ‘인재 육성’이라든가 ‘교육’ 등 위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표현을 정말로 싫어한다. ‘상사한테 교육을 받고 싶다!’라고 진심으로 생각하는 젊은이가 얼마나 있을까? 적어도 돈키호테에는 그런 사람은 한 명도 없다고 생각한다. 어쨌든 ‘사람은 키우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성장하는 존재’라는 생각이 권한 위임의 전제다. 따라서 ‘키운다’보다 먼저 사람을 ‘믿고 맡기는 것’이 중요하다.
---p.196

7) 초보자가 하는 일은 다르다. 애당초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기존의 성공 패턴을 따라 할 수가 없다. 자본도 기술도 없었던 나의 경우도 대기업을 흉내 내려는 발상 자체가 떠오르지 않았다. 그래서 초보 방식, 즉 자신이 몸으로 체험하고 생각해 낸 오리지널 전략을 가지고 싸우는 수밖에 방법이 없었다.
---p.241

8) 따라서 일이나 비즈니스에서는 언제나 주어를 ‘자신’이 아니라 ‘상대방’에 두어야 한다. 즉 ‘주어를 바꾸라.’는 것이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체험적 성공 법칙 중 하나다.
---p.249

9) 우리는 일터에서도, 사적인 관계에서도 대부분 처음 만난 단계에서 상대를 판단하고 대응하지 않을 수 없다. “알 수 없는 데에도 대응해야만 한다.”는 것이 현실이라면, 먼저 “사람은 알 수 없다.”는 불편한 진실을 직시하고 받아들여야한다. 그리고 앞으로도 “결코 완벽히 알 수 없을 것”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체념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p.277

10) 지금으로부터 약 3년 반 전, 나는 도쿄에 내 무덤을 새로 만들었다. 그리고 ‘야스다가(安田家)’라고 크게 새겨진 그 묘비의 오른쪽 아래에 작은 글씨로 ‘감사’라고 새겨 넣었다. 이 두 글자에는 나의 모든 생각과 마음이 들어 있다.
그것은 이 세상에서 도움을 준 모든 분들에 대한 마음속 깊은 감사이자, 파란만장했지만 충만한 인생과 일을 허락해준 내 운명에 대한 깊은 감사의 표현이다.
---pp.294~295

출판사 리뷰

〈상식이 죽어야 비즈니스가 산다〉는 일본 유통업계의 패러다임을 바꾼 돈키호테 창업자, 야스다다카오 회장의 가공되지 않은 날 것 그대로의 ‘체험적 경영 철학’을 담은 서적입니다.
출판사의 시선에서 본 이 책의 위대함은 시중에 넘쳐나는 매끄러운 이론서가 아니라는 점에 있습니다. 야스다 회장은 모두가 기분 전환을 말할 때 커튼을 치고 어둠 속에서 바닥까지 고민하는 ‘네거티브 모드’를 제안하고, 상사의 고압적인 ‘인재 교육’ 대신 직원을 본질적으로 믿고 무한히 권한을 넘기는 ‘신뢰 경영’을 역설합니다. ‘초보’야말로 대기업의 방식을 답습하지 않을 최고의 무기라는 그의 역발상은, 상식에 갇혀 정체된 오늘날의 비즈니스맨들에게 강력한 해방감을 선사합니다.
특히 언론의 왜곡 보도와 매장 방화 사건이라는 창업 이래 최대의 비극 앞에서도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도리어 유족들에게 용기를 얻어 기업을 재건해 낸 서사는 깊은 울림을 줍니다. 파란만장한 여정 끝에 자신의 묘비명으로 오직 ‘감사’만을 남긴 그의 고백은, 이 책이 단순한 기업의 성장 신화를 넘어 한 인간의 위대한 인생 지침서임을 증명합니다.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방황하는 젊은 세대에게는 자신만의 오리지널리티로 승부하는 용기를, 현장의 리더들에게는 사람을 움직이는 진짜 통찰을 전할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비즈니스와 삶의 주어를 완전히 바꿔줄 이 시대 최고의 역발상 서적을 지금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리뷰/한줄평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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