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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소개
1장. 흑백의 여름 혼자인 것이 익숙했던 이솔의 일상 속으로 장마가 시작된다. 비 내리던 하굣길, 솔은 처음으로 여울과 마주친다. 2장. 같이 쓰자 우산 하나를 함께 쓰게 되며 두 사람의 거리가 조금씩 가까워진다. 솔의 마음에 처음으로 작은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3장. 우산 안의 세계 빗속 하굣길이 반복되며 서로의 이야기를 조금씩 꺼내기 시작한다. 하지만 여울은 여전히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 4장. 초록빛 가장 따뜻하고 행복했던 시간. 솔은 처음으로 누군가와 함께 있는 시간이 편안하다고 느낀다. 5장. 장마가 끝나던 날 비가 멈춘 날, 여울의 자리는 비어 있다. 솔은 아무것도 묻지 못한 채 남겨진다. 6장. 다시 장마 1년 후, 다시 시작된 장마. 솔은 여울이 남긴 흔적들과 다시 마주하게 된다. 7장. 여울의 시점 지금까지 보이지 않았던 여울의 진짜 마음이 드러난다. 그가 왜 웃고 있었는지, 왜 솔에게 다가갔는지가 밝혀진다. 8장. 비가 그친 자리 마지막 편지와 함께, 솔은 비로소 여울을 보내준다. 그리고 여전히 비가 내리는 길 위를 천천히 걸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