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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프롤로그 PART Ⅰ 성교육을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 성(Sex, 性)과 성교육을 다시 묻고, 다시 세우다 1장 ‘성(Sex, 性)’은 인간의 삶이며, 성교육은 삶을 가르치는 교육이다 ◼26 2장 발달장애인의 삶에 가장 가까이 있고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이 성교육의 주축이 되어야 합니다 ◼32 3장 발달장애인 성교육 목표는 선택하고 책임지며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다 ◼38 4장 성교육은 삶의 기준을 세우는 교육이다 ◼44 5장 성교육은 문제 행동을 없애는 교육이 아니라, 그 의미를 읽고 더 안전한 표현을 돕는 교육이다 ◼48 6장 발달장애인 성교육 교재·교구는 일상에서 마주치는 모든 장면이다 ◼54 7장 성교육하는 특수교사가 생각하는 성교육은 발달장애인 삶을 존중하며 성장시키는 교육이다 ◼58 PART Ⅱ 꾸준히 이어져야 하는 삶의 교육 성교육은 일상에서 시작된다 1장 대상자의 생활연령을 인정하고 존중해주세요 ◼66 2장 성별이 아닌 ‘나’와 ‘너’의 관점으로 성교육을 해주세요 ◼70 3장 몸의 경계와 책임을 배우며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위생교육을 해주세요 ◼76 4장 생식기 명칭을 넘어서, 몸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를 먼저 교육해주세요◼80 5장 사춘기의 몸의 변화, 미리 준비하게 해주세요 ◼84 6장 사춘기의 변화는 생활 속에서 적응시켜주세요 ◼90 7장 답을 정해주기보다 서로 오고 가는 대화를 나눠주세요 ◼96 8장 삶으로 보여주는 성교육을 해주세요 ◼102 9장 일상에서 사적·공적 공간의 기준을 만들어주세요 ◼104 10장 생각과 감정을 말로 표현하고 선택할 수 있는 경험을 늘려주세요 ◼110 11장 음란물에 대한 조절의 기준을 함께 만들어주세요 ◼114 12장 반복되는 성적 행동의 이유를 먼저 살펴봐 주세요 ◼118 13장 가정과 학교가 같은 방향으로 협력해 주세요 ◼124 PART Ⅲ 일상 속에서 배우는 경계 교육 성교육은 경계 교육이다 1장 경계가 무엇인지 삶 속에서 가르쳐 주세요 ◼130 2장 가정에서 경계 교육을 먼저 시작해 주세요 ◼134 3장 부모와 자녀의 잠자리와 목욕을 분리해주세요 ◼138 4장 온라인에서도 경계를 알려 주세요 ◼142 PART Ⅳ 나와 타인의 관계 속에서 배우는 성 성교육은 관계 교육이다 1장 관계를 판단하는 기준을 가르쳐 주세요 ◼148 2장 동의를 알려주기 전에 관계를 먼저 가르쳐 주세요 ◼152 3장 거절을 가르쳐 주세요 ◼158 4장 친밀한 관계가 무엇인지 먼저 가르쳐 주세요 ◼166 5장 연애를 통제하기보다 안전한 만남을 알려주세요 ◼172 6장 친절한 관계 속 위험을 알아차리게 해주세요 ◼178 에필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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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형성된 생각이나 왜곡된 가치관은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더구나 모방 학습이나 간접 경험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일상에서 경험하고 어른에게서 듣는 말들이 곧 발달장애 학생들의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교육은 언젠가 한 번이 아니라, 계속되는 과정이어야 합니다.
이 지점에서 저는 성교육을 이렇게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성교육은 사람의 모든 삶에 대한 교육이며, 그 삶을 살아가는 태도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렇게 생각하자 성교육은 더 이상 두려운 교육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며 나누어야 할 이야기로 자리 잡기 시작했습니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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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성교육에 대한 기존의 접근을 정면으로 뒤집는다. 많은 교육이 “하지 마라”, “조심해라”에 머무르는 동안, 이 책은 그 질문을 다시 묻는다. “왜 그런 행동이 나왔는가, 그리고 어떻게 더 안전하게 표현할 수 있는가.” 특히 인상적인 지점은 ‘경계’와 ‘관계’를 중심으로 성교육을 재구성한 부분이다. 저자는 성교육을 단순한 지식 전달이나 성폭력 예방 교육의 하위 개념으로 두지 않는다. 대신, 몸의 경계,공간의 경계, 관계의 경계를 통해 학생이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질 수 있도록 돕는 교육으로 확장한다.
또한 이 책은 현장의 밀도를 그대로 담고 있다. 기저귀를 갈아야 했던 순간, 교실에서 발생한 또래 간 사건, 무심코 던졌던 말들에 대한 반성까지 이 모든 경험은 이론이 아닌 ‘살아 있는 교육의 기록’으로 읽힌다. 무엇보다 이 책의 힘은 정답을 제시하는 데 있지 않다. 대신 독자에게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정말 ‘이해’를 가르치고 있는가 ‘위험한 사람’을 가르치기 전에 ‘관계’를 가르치고 있는가 통제 대신 선택을 경험하게 하고 있는가 성교육을 고민하는 특수교사뿐 아니라, 양육자와 일반 교사에게도 이 책은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이 책은 성교육을 어렵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일상으로 되돌려 놓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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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복잡한 성교육을 따뜻한 삶의 시선으로 쉽게 풀어낸 책입니다. 성교육은 ‘문제를 막는 교육’도 아니고, ‘지식만을 가르치는 일’도 아님을 알려줍니다. - 이충민 (푸른 아우성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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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은 “하지 마”가 아니라 “이해해”에서 시작된다는 것, 경계는 금지가 아니라 존중에서 만들어진다는 것! 그리고 “지금 여기서 시작해도 괜찮다”는 말, 오늘 꼭 필요한 사람에게 닿길 바랍니다. - 손경이 (관계교육연구소, 관계중심 성교육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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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 살이 넘었지만 여전히 배울 것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 책 성(性)한 영향력은 그 배움을 다시 시작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 박주라 (송도아 작가의 엄마, 그리고 21년차 특수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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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이 책이 누군가에게는 조금 덜 두렵게, 그리고 조금 더 용기 있게 첫걸음을 내딛게 하는 따뜻한 안내서가 되리라 믿습니다. - 한미정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 한길학교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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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특수교사뿐 아니라 양육자에게도 아이를 이해하는 따뜻한 시선이 되어 주고,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하는 교육공동체의 길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 전혜지 (용문고등학교 특수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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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뿐만 아닌 우리 모두에게 해당하는 일이다. 더 늦기 전에 이 책을 만날 수 있어 다행이다. - 고혜린 (SBS <몽글상담소>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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