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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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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9


젊은 여인에게 보내는 편지

103


해설

158


작가연보

179

저자 소개

라이너 마리아 릴케는 1875년 체코 프라하에서 태어나 독일어권을 대표하는 서정시인이자 소설가로 활동하였다. 청년 시절 루 안드레아스 살로메를 만나 예술과 사상에 큰 영향을 받았으며, 유럽 각지를 여행하며 독창적인 문학 세계를 구축하였다. 대표작으로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두이노의 비가》, 《오르페우스에게 바치는 소네트》 등이 있으며 현대 시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1926년 스위스에서 생을 마감했으며, 사랑과 고독, 예술과 존재에 대한 깊은 통찰을 노래한 20세기 최고의 시인 가운데 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옮긴이 양태철
양태철은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하였다. 교단에서 오랜 세월 학생들과 함께하며 교육과 문학의 길을 나란히 걸어왔다. 시인과 문학평론가로 활동하며 인간 존재와 사랑, 상실과 구원의 문제를 시와 산문으로 탐구해 왔다.
시집으로 『몰래 찍은 사진 하나』, 『바람의 말』, 『붉은 등』 등이 있으며, 시화집 『파랑새』, 『파랑나라, 거제도』를 비롯해 장편소설 『드라이아이스』, 『내 안의 법정』, 『바다가 온다』 등을 발표하였다.
또한 『파우스트』, 『셰익스피어 5대 비극·5대 희극』,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예언자』, 『좁은 문』 등 세계문학의 주요 작품을 번역하며 문학의 깊은 사유를 한국 독자들에게 소개해 왔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6월 09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파일/용량
PDF(DRM) | 1.97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84쪽 ?
ISBN13
9791167712189

출판사 리뷰

시인은 시를 통해 말하지만, 릴케는 편지를 통해 한 사람의 삶을 바꾸었다.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와 『젊은 여인에게 보내는 편지』는 릴케 문학의 가장 사적인 기록이자 가장 보편적인 고전이다. 그는 답을 주기보다 질문을 사랑했고, 조언을 하기보다 인간 존재의 깊은 곳을 함께 바라보았다.

이 책에서 릴케는 고독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한다. 오히려 인간이 자기 자신이 되는 길은 고독을 통과할 때 비로소 열린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사랑을 감정이 아니라 두 존재가 서로의 성장을 지켜보는 숭고한 책임으로 이해한다. 오늘날 우리는 수많은 정보 속에서 살아가지만 정작 자기 자신의 목소리를 듣는 법은 잊어가고 있다. 그래서 릴케의 편지는 더욱 절실하게 다가온다. 그의 문장은 화려하지 않지만 오래 남고, 그의 사유는 어렵지 않지만 깊다. 이 책은 시인을 꿈꾸는 사람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사랑하는 사람, 상실을 경험한 사람, 삶의 방향을 찾고 있는 사람, 그리고 자기 자신과 진실하게 만나고 싶은 모든 이들을 위한 책이다.

릴케는 우리에게 말한다.

“당신의 삶을 사랑하십시오. 그리고 당신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질문을 사랑하십시오.”

한 세기를 넘어 도착한 이 편지들은 오늘도 누군가의 영혼을 조용히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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