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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경제의 로켓에 올라타라
부의 지도를 바꿀 거대한 도약
박지영
드러커마인드 202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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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Part 1. 왜 지금 우주경제인가?

1-1. 왜 지금 우주에 투자해야 하는가
1-2. 상상에서 산업으로: 우주산업의 진화
1-3. 글로벌 우주산업의 구조와 전망
1-4. 아르테미스! 달 경제 시대가 온다

Part 2. 우주를 통해 세계를 바꾸는 기업들

2-1. 우주경제의 대표 비즈니스 모델들
2-2. 우주에서 PMF를 찾아라
2-3. 삼각 협력 모델: 국가ㆍ대기업ㆍ민간 투자라는 우주산업의 세 축

Part 3. 우주 투자 생태계의 중심, 우주 전문 벤처캐피탈

3-1. 민간 우주경제의 핵심 엔진, 벤처캐피탈
3-2. 투자 대상 다각화와 우주 전문 벤처캐피탈의 당위성
3-3. 주요 우주 전문 벤처캐피탈

Part 4. 스타워즈: 우주경제 전쟁과 미래

4-1. 미국: 민간이 주도하는 세계 최대의 우주산업
4-2. 러시아: 국가 중심의 체제, 민간화의 시작점에 선 우주산업
4-3. 중국: 국가 주도의 확장 전략과 민간의 약진
4-4. 일본: 정부의 장기 프로그램 하에 구축된 정교한 이중 구조
4-5. 인도: 스타트업이 이끄는 새로운 우주 강국의 등장
4-6. 한국: 국가 주도 우주산업에서 뉴스페이스로

Part 5. 우주 스타트업의 현재와 미래

5-1. 우주 스타트업들의 최근 동향
5-2. 스타트업이 이끄는 우주 방위산업
5-3. 기후 테크의 파수꾼: 지구를 구하는 우주의 눈을 넘어 해결사로
5-4. 바이오 스타트업의 새로운 기회, 우주 미세중력 실험실
5-5. 미래를 여는 조건: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우주 궤도 도약
5-6. 우주산업의 미래, ‘심우주 탐사’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들

에필로그

저자 소개 1

인문학과 스토리텔링을 좋아하는 공대 여자. 연세대학교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하고, 같은 학교 언론홍보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SK그룹, 삼성물산에서 신도시 개발 사업, 해외 투자 사업을 진행했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스타트업 투자 프로세스 구축, 아산나눔재단 스타트업센터에서 강남구 창업가 거리 내 MARU360의 조성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을 담당했다. 이후 소셜 플랫폼 창업과 벤처 캐피털을 거쳐 현재 메타버스 테크 스타트업에서 CFO로서, 성장전략 수립과 기업가치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수백 명의 스타트업 창업가들을 만나면서 성공적으로 비즈니스를 이끌어나가는
인문학과 스토리텔링을 좋아하는 공대 여자.

연세대학교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하고, 같은 학교 언론홍보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SK그룹, 삼성물산에서 신도시 개발 사업, 해외 투자 사업을 진행했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스타트업 투자 프로세스 구축, 아산나눔재단 스타트업센터에서 강남구 창업가 거리 내 MARU360의 조성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을 담당했다. 이후 소셜 플랫폼 창업과 벤처 캐피털을 거쳐 현재 메타버스 테크 스타트업에서 CFO로서, 성장전략 수립과 기업가치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수백 명의 스타트업 창업가들을 만나면서 성공적으로 비즈니스를 이끌어나가는 이들에게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스타트업을 빌드업(build up)하는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겪는 어려움을 어떻게 현명하게 극복할지 필드에서 뛰고 있는 창업가들과 함께 고민했고, 그 경험을 나누고 싶어 이 책을 썼다.

솔직한 용기와 담백한 지혜를 기르기 위해, 오늘도 글을 쓴다. 저서로 《삼성처럼 프레젠테이션하라》, 《나의 첫 NFT 투자 수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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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6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147*204*20mm
ISBN13
9791194192824

출판사 리뷰

우주는 과연 비즈니스가 될 수 있을까?

처음엔 나 역시 이 질문 앞에서 망설였다. 하지만 지금은 확신한다. 우주는 이미 비즈니스의 한 축을 이루고 있다.

우주산업의 성장 시기가 공교롭게도 AI 시대와 겹쳤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위성은 끊임없이 지구를 관측하며 방대한 데이터를 생산하고 있다. 주지하듯, 과거에는 이 데이터를 해석하고 활용할 능력에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AI가 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패턴을 찾으며, 미래 예측을 내놓는다. 우주와 AI의 조합은 초거대 시장의 개막을 주도할 것이다. 기후 리스크, 농업 생산량, 자원 탐사, 도시 성장, 물류 흐름까지, 우주에서 도출한 데이터가 전 세계 경제적 의사결정의 토대로 거듭나는 것이다.

우주경제 분야의 시장 규모를 조금 더 실감할 수 있게 우리에게 익숙한 시장과 비교해 보자. 2026년 기준 우주경제 규모는 약 6,130억 달러(약 877조 8,160억 원)로, 약 5조 달러(약 7,160조 원)에 이르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8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숫자만 놓고 보면 아직은 작아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자동차 산업 시장 규모가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축적돼 왔다는 점을 감안하면, 본격적인 민간 참여가 시작된 지 불과 10여 년 만에 이 정도 시장을 형성한 우주산업의 성장 속도를 결코 가볍게 볼 수는 없다.

비즈니스의 핵심은 결국 잠재 수요를 포착하는 데 있다. 때로는 업계의 관성에 젖은 전문가보다, 신선한 시각으로 시장을 관찰해 창의적 관점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이 이를 실현하기도 한다.

이제 세계는 다시 한번 우주 전쟁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군사적 우위만을 겨루던 과거의 냉전과는 차원이 다르다. 오늘날의 우주 경쟁은 위성 데이터와 발사체 기술, 탐사 프로그램, 그리고 신흥 스타트업까지 국가와 민간의 역량이 결집된 우주경제 패권을 놓고 다투는 거대한 시장이 그 무대이기 때문이다.

이는 한국의 우주산업이 걸음마 단계를 지나 막 유아기에서 청소년기로 들어서는 전환기에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성장의 밑바탕에는 탄탄한 기술력이 있다. 카이스트, 포스텍,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같은 연구 기관이 수십 년간 인공위성과 발사체 기술을 축적해 왔고, 이 지식과 인력이 민간으로 흘러들며 스타트업을 낳았다. 여기에 방산산업의 성장세가 더해지며 정찰 위성ㆍ소형 위성 부품 개발 같은 새로운 시장 기회도 나타나고 있다.

지정학적 위치도 한국에 유리하게 작용한다. 중국이 폐쇄적이고, 일본이 전통적 모델에 머무는 사이에 한국은 아시아 거점으로서 개방형 생태계를 만들 수 있다. 동남아 및 중동 국가들과의 기술 협력, 공동 연구,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에 참여하기에 적합한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기회들을 종합해 보면, 한국 우주 스타트업이 특히 집중해야 할 8대 유망 분야를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이 책과 함께한 우주경제로의 여정이 독자 여러분의 시야를 넓히고, 새로운 영감을 얻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한 산업의 성장 이야기를 넘어, 우리가 맞이할 미래의 패러다임 전환을 함께 상상하고 준비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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