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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_ 세종의 비밀 프로젝트 : 한글에 숨겨진 비밀을 풀다
제1장 인류 최초의 문자 발명가, 세종은 누구인가? 태종 이방원, 양녕이 아닌 충녕을 선택하다 슬프도다! 내가 왕이 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대마도를 정벌하다 집현전으로 조선의 르네상스를 이끌다 백성의 눈물에서 시작된 전 국민 여론조사 자주국방하라! 영실아! 조선의 시간을 찾아라 세종은 인권 왕 : 노비와 죄수까지 사랑한 임금 K팝의 시작 : 우리의 음악을 만들자 인류 최초로 혼자서 글자를 발명한 사람 우리에게는 우리만의 역사가 있다 그리움으로 탄생한 〈훈민정음 언해본〉 세종대왕의 위대한 유산 제2장 한국어는 어디에서 왔는가? 문명을 탄생시킨 문자 한국어의 뿌리를 찾아서 한글로 보는 문자 발명의 5가지 요소 제3장 세종은 어떤 원리로 훈민정음을 만들었을까? 소리의 모양을 글자로 만들다 : 자음 소리의 모양으로 글자로 만들다 : 모음 세계를 놀라게 한 한글의 힘 단군신화에서 태극까지 : 한글에 담긴 천지인과 음양 제4장 모두의 한글이 되기까지 훈민정음 오백 년사 최만리는 왜 훈민정음을 반대했을까? 훈민정음, 모두의 한글이 된 역사 제5장 훈민정음 해례본은 어떤 책인가? 인류 역사 최초로 문자의 발명자와 발명 원리가 기록된 책 간송, 『훈민정음 해례본』을 지키다 『훈민정음 해례본』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 『훈민정음 해례본』의 저자는 누구인가? 제6장 훈민정음 해례본의 비밀을 풀다 표지 『훈민정음 해례본』 속으로 제7장 훈민정음 언해본을 현대어로 읽다 〈훈민정음 언해본〉은 어떤 책인가? 〈훈민정음 언해본〉 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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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이 탄생하기 2년 전, 한국 역사상 처음 있는 미스터리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세종이 13년 전에 시집간 둘째 딸 정의공주의 집으로 거처를 옮긴 일입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세계 역사에서 신하들과 음악책을 함께 읽고 배우면서 토론한 왕은 세종이 유일할 거예요. 그만큼 세종은 음악을 좋아했고, 천재적인 음악 재능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세종은 '조상의 제사에 왜 중국의 음악을 쓰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합니다. '아악은 중국의 음악이다. 우리는 살아서는 우리의 음악인 향악을 즐기다가 죽어서는 아악을 듣고 있으니 이상하지 않은가?'" "세종은 우리의 음악을 사랑하고, 우리의 음악을 직접 만든 위대한 군주였습니다. 어쩌면 K팝의 뿌리는 세종이 아닐까요?" --- 「제1장 ‘K팝의 시작 : 우리의 음악을 만들자’」 중에서 하버드대학교 정치학과 교수였던 새뮤얼 헌팅턴은 『문명의 충돌』이라는 역작을 남긴 학자입니다. 헌팅턴은 같은 언어를 쓰고, 같은 종교를 갖는 문화공동체가 문명을 이루는 핵심이라고 말합니다. 이처럼 언어와 문자는 문명을 여는 키워드입니다. (중략) 일본이 한국을 강제 병합하고 가장 중요하게 시행했던 정책이 한국어와 한글을 없애 버리는 거였어요. 한국인이 한글을 잊으면 한국인의 정체성과 문화는 순식간에 붕괴한다는 걸 알았던 거죠. --- 「제2장 ‘문명을 탄생시킨 문자’」 중에서 닐스 보어는 양자역학을 연구해 1922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덴마크의 물리학자입니다. 양자역학은 원자보다 작은 양자가 음과 양처럼 서로 반대되는 성질로 어울려 세상을 만든다는 것을 알려 주는 과학입니다. 닐스 보어는 양자의 움직임을 가장 잘 설명하는 것이 음양이 함께 그려진 태극 무늬라고 보았어요. (중략) 닐스 보어는 태극 무늬를 보고 양자역학의 비밀을 푸는 열쇠로 삼았고, 세종은 한글 창제의 원리로 삼았습니다. --- 「제3장 ‘단군신화에서 태극까지 : 한글에 담긴 천지인과 음양’」 중에서 "하늘과 땅의 조화는 원래 하나의 기운이니, 음양과 오행이 서로 처음이 되고 끝이 된다네." "아! 훈민정음에는 천지의 이치가 모두 담겼으니,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 「제6장 ‘훈민정음 해례본 속으로’ 」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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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여 년 전 세종이 남긴 인류 유일의 문자
설계도, 세계기록유산 『훈민정음 해례본』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 보세요" 한국 청소년이라면 한 번은 거쳐야 할 인문학 통과의례, 지금 시작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글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한글의 진짜 정체성이 담긴 훈민정음 해례본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본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인류 최초이자 유일의 문자 설계도가 한국에 있다는 사실은 알지만, 정작 그 책의 내용을 자기 눈으로 본 한국인은 매우 드뭅니다. 그동안 훈민정음 해례본은 학자들의 전유물이었습니다. 한문으로 쓰여 있고 580여 년 전의 책이라 일반 독자, 특히 청소년이 접근하기 어려웠지요. 그래서 우리는 한글을 매일 쓰면서도 한글의 진짜 모습은 만난 적이 없는 역설 속에 살아왔습니다. 이 책은 그 역설을 깨뜨립니다. 한국 청소년이 자기 힘으로 훈민정음 해례본을 완독할 수 있도록 정교하게 설계된 첫 번째 책이지요. 단순한 해설서가 아니라, 청소년이 580여 년 전 세종의 책을 직접 펼쳐 만나는 경험을 만들어냅니다. 저자 김정진 교수는 〈10대를 위한 총균쇠 수업〉, 〈10대를 위한 논어 수업〉, 〈10대를 위한 군주론 수업〉, 〈10대를 위한 총균쇠 수업〉, 〈징비록×난중일기 코드〉 등 청소년 인문학 분야의 검증된 권위자입니다. 그가 가진 가장 큰 강점은 고전을 청소년 눈높이로 풀어내는 솜씨예요. 이 책에서 김정진 교수는 한 편의 역사 미스터리처럼 도입부를 열고, 단계별로 청소년을 완독으로 이끄는 정교한 커리큘럼을 펼칩니다. 특히 본문 구성이 인상적입니다. 해례본 본문에 들어가면 한 페이지에 원본 이미지, 한자 원문, 한국어 음역, 현대어 풀이가 모두 담겨 있어요. 580여 년 전 세종의 실제 글을 자기 눈으로 만나는 동시에, 친절한 풀이를 통해 그 뜻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은 독자는 세계기록유산을 자기 힘으로 완독했다는 자긍심을 평생 갖게 될 것입니다. K팝, K드라마로 한국 문화가 세계 무대에서 빛나는 시대. 한국 청소년이 자신의 문화적 뿌리를 깊이 이해하는 것은 진정한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필수 과정입니다. 자신의 문자에 담긴 우주적 사유와 인류 최초의 문자 발명의 비밀을 직접 만나는 경험이 청소년의 정체성을 한 단계 단단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청소년에게, 그리고 자녀에게 진짜 인문학 통과의례를 선물하고 싶은 모든 학부모와 교사에게 이 책을 자신 있게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