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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006
1부 왜 한국 기업은 해외에서 실패하는가 1 해외 진출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순간, 실패는 시작된다 011 2 글로벌 진출 실패의 진짜 원인은 마케팅 이전에 있다 020 3 K-브랜드는 어디까지 통하고, 어디서 멈추는가? 027 비밀노트 국내 성공이 판단을 흐린 순간 033 2부 어떤 방식으로 글로벌에 진출할 것인가 4 글로벌 진출 전략은 세 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039 5 TYPE 1: 플랫폼 중심 전략 052 6 TYPE 2: 브랜드 중심 전략 064 7 TYPE 3: 파트너-유통 연계 전략 073 비밀노트 전략을 고르지 않은 채, 모든 걸 하려 했던 욕심 088 3부 어느 나라로 갈 것인가 8 우리에게 맞는 시장은 어디인가 093 9 미국 - 브랜드와 퍼포먼스를 동시에 요구하는 시장 103 10 일본 - 콘텐츠보다 ‘신뢰’가 먼저다 113 11 중국 - 국가가 아니라 플랫폼 생태계로 이해해야 하는 시장 121 12 동남아시아 - 가장 쉬운 시장이 아니라 가장 중요한 테스트 시장 133 13 유럽 - 마케팅 이전에 규제가 전략이 되는 시장 149 비밀노트 진출국가는 전략으로 고른 게 아니라, 분위기에 반응한 결과 155 4부 어떤 채널로 고객을 만날 것인가 14 틱톡 - 글로벌 진출의 가장 강력한 시작점 161 15 메타 - 여전히 강력하지만 역할은 완전히 달라졌다 170 16 구글과 유튜브 - 글로벌 구매를 완성시키는 마지막 단계 178 17 글로벌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 협업 전략 185 18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전략- 광고보다 구조가 먼저인 이유 192 비밀노트 플랫폼을 ‘채널’로만 봤을 때 생긴 착각 200 5부 어떻게 실행할 것인가 19 해외 진출 전 체크리스트 205 20 예산 규모별 글로벌 마케팅 전략 211 21 글로벌 마케팅 대행사,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가? 219 22 대표와 실무자의 시각 차이가 글로벌 진출을 망친다 227 비밀노트 철수 기준이 없는 실행은 용기가 아니라 방치 234 6부 결국 글로벌 브랜드란 무엇인가 23 퍼포먼스 마케팅의 한계 - 글로벌에서 왜 더 빨리 무너지는가 239 24 글로벌에서 살아남는 브랜드의 공통점 248 25 한국 마케터의 경쟁력과 한계 255 26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글로벌로 가야 하는가 261 비밀노트 브랜드는 마케팅의 결과가 아니라, 잘못된 선택을 걸러내는 기준 266 에필로그 274 찾아보기 2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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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진출은 시간과 자금이 동시에 소모되는 작업입니다. 제품을 알리는 데에도 시간이 필요하고, 관심을 유지하는 데에도 비용이 들지요.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품질, 물류, 인증과 같은 리스크를 감당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해외 진출은 기회가 아니라 부담이 됩니다. ---p.7
많은 기업들은 플랫폼이 글로벌하다는 이유만으로 자신들의 전략도 이미 글로벌해졌다고 오해합니다. 그 결과, 여러 국가에서 반응은 조금씩 나오지만, 어느 한 시장에서도 ‘이겼다’라고 말할 수 없는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이 상태가 가장 위험한 이유는 문제가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p.16 플랫폼 중심 전략은 브랜드를 앞세우기보다는 우리의 제품이 마켓플레이스에 잘 노출되도록 운영하는 겁니다. 플랫폼 내에서 광고를 집행하더라도 광고의 목적이 브랜딩을 하기 위한 수단이 아닌 상위 랭킹에 올라가기 위한 보조 수단으로 생각해야 하고요. ---p.43 브랜드 중심 전략은 흔히 ‘단골 가게’를 만드는 일과 비슷합니다. 집 앞에 새로 생긴 카페가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처음 방문했을 때 커피가 괜찮고, 공간이 편안하고, 사장님의 응대가 좋았다면 굳이 다른 카페를 찾지 않아도 그곳을 다시 찾게 됩니다. 브랜드 중심 전략은 바로 이 ‘다시 찾을 이유를 만드는 일’에 집중하는 방식입니다. ---p.45 쇼피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기본적으로 가격 민감도가 매우 높고 이벤트에 대한 반응이 높아서 가격, 패키지, 기본 수요 테스트를 하기에 적합한데요, 크로스보더 셀러 진입 장벽이 낮고 빠른 실패와 학습이 가능하므로 여러분이 동남아로 초기 글로벌 진출을 한다면 쇼피로 테스트할 것을 추천합니다. ---p.56 브랜드 전략에서 가장 흔한 실수는 처음부터 완성형 브랜드를 만들려고 하는 것입니다. 마치 아직 손님이 없는 식당에 인테리어부터 최고급으로 맞춰놓고 정작 메뉴는 검증되지 않은 상태와 비슷하죠. 브랜드 전략은 ‘크게 시작하는 전략’이 아니라 ‘천천히 버틸 수 있는 전략’입니다. ---p.69 파트너사와 거래할 때 계약서 검토 단계에서 가격, 데이터, 계정, 콘텐츠 관련 조항을 체크하면서 통제 불가 항목을 표시해 보세요. 그리고 스스로에게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이 상태로 1년이 지나면 우리는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게 될까?” ---p.85 미국 시장이 어려운 이유에 대해 사람들은 단순히 경쟁이 치열해서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글로벌 시장 중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시장이 있을까요. 미국 시장의 진짜 어려움은 소비자 기준이 이미 극단적으로 높아져 있다는 데에 있습니다. ---p.103 한국 기업이 자주 하는 실수는 ‘일본이 콘텐츠 소비가 많으니까 감성 콘텐츠를 만들면 되겠지’라고 접근하는 겁니다. 일본에서 콘텐츠는 구매를 밀어붙이는 수단이 아니라 신뢰를 검증하는 재 료라는 점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115 중국을 하나의 국가로 접근하는 순간 전략이 항상 어긋나게 됩니다. 중국 시장에 대한 이해는 단일 시장이 아니라 플랫폼을 중심으로 쪼개진 여러 개의 시장이 동시에 존재하는 생태계로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121 동남아에서는 ‘검색해서 사는’ 방식만큼이나 ‘보다가 사는’ 방식이 작동합니다. 특히 숏폼과 라이브 기반의 구매 여정이 빠르게 확산되며, 콘텐츠가 곧 유통이 되는 구조가 강합니다. 이 흐름 의 한가운데에 틱톡샵이 있습니다. ---p.134 유럽의 규제는 임의적이거나 즉흥적이지 않습니다. 대부분 소비자 보호, 정보의 투명성, 책임 소재를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죠. 이 관점에서 보면 유럽의 규제는 피해야 할 장애물이 아니라 이 시장이 요구하는 최소 신뢰 기준입니다. ---p.151 틱톡은 글로벌 시장을 향한 소비자의 가장 강력한 반응 필터입니다. 틱톡에서 반응이 전혀 없다면, 그 메시지는 다른 채널에서도 성공할 가능성이 작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반대로 틱톡에서 강하게 반응하는 메시지는, 다른 채널로 가져갈 수 있는 검증된 자산이 되죠. ---p.165 메타에서 중요한 것은 조회수, 클릭수 자체에 있지 않고 신뢰의 완성도에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메타 광고의 역할은 곧 브랜드의 얼굴이기 때문에 이 점에 초점을 두고 접근하면 좋겠습니다. ---p.175 마켓플레이스에서 광고는 성과를 만들어내는 출발점이 아니라, 이미 세팅된 구조를 증폭시키는 장치에 가깝습니다. 리뷰, 가격, 비교 구조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광고비를 늘리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손실을 빠르게 확인하는 방법이 되죠. ---p.192 글로벌 마케팅을 실행하는 데 있어 실패하는 기업의 상당수는 예산이 부족해서라기보다는 예산 규모에 맞지 않은 전략을 선택한 데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p.212 많은 조직에서 대표와 실무자는 같은 목표를 말하지만, 서로 다른 언어로 이해합니다. 대표는 의미를 기준으로 판단하고, 실무자는 지표를 기준으로 움직입니다. 이 차이를 인식하지 못하면, 협업은 노력 대비 성과가 낮아집니다. ---p.228 퍼포먼스 마케팅은 ‘이미 있는 수요’를 빠르게 증폭시키는 데에는 탁월하지만, 그 수요가 왜 존재하는지, 왜 이 브랜드여야 하는지를 대신 설명해 주지 않습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이 준비되 지 않은 상태에서의 글로벌 확장은 효율이 아니라 불확실성을 키우는 방향으로 작동하기 쉽습니다. ---p.240 살아남는 브랜드들은 퍼포먼스 마케팅 캠페인을 설계할 때도 ‘이번에 얼마를 팔까’에 초점을 두기보다 ‘이번에는 무엇을 남길까’를 먼저 고민합니다. ---p.251 여러분이 글로벌 진출을 하기에 앞서 이 책은 ‘지금 당장 나가라’의 관점보다는 ‘지금 우리가 나갈 준비가 되었는지’를 점검하는 책으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p.2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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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진출 전에 반드시 답해야 할 7가지 질문
1. 지금 해외에 나가도 되는가? 2. 우리에게 맞는 시장은 어디인가? 3. 플랫폼 중심 전략이 맞는가, 브랜드 중심 전략이 맞는가? 4. K브랜드는 언제 강점이 되고 언제 한계가 되는가? 5. 어떤 채널로 고객을 만나야 하는가? 6. 예산은 어떻게 배분해야 하는가? 7. 대표와 실무자는 어떻게 같은 방향을 바라봐야 하는가? 이 책에서 배우는 것 1. 글로벌 진출 3가지 전략 2. 미국·일본·중국·동남아시아·유럽 시장의 특징 3. 틱톡·메타·구글·유튜브 활용 전략 4. 글로벌 인플루언서 협업 5.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전략 6. 해외 진출 체크리스트 7. 예산 규모별 실행 전략 이 책은 해외 진출을 권하지 않는다. 오히려 묻는다. 왜 지금인가? 왜 이 시장인가? 왜 이 전략인가? 많은 기업이 플랫폼과 광고부터 고민하지만, 실패는 그보다 훨씬 이전에 시작된다. 이 책은 미국,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유럽 등 주요 시장의 특성과 플랫폼 중심, 브랜드 중심, 파트너·유통 전략을 종합적으로 다루며, 기업의 규모와 상황에 맞는 현실적인 글로벌 성장 전략을 안내한다.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해외 진출을 고민하는 대표 및 창업자 ● 브랜드 오너와 CEO ● 해외사업 책임자 ● 마케팅팀장 및 브랜드 매니저 ●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스타트업 ● 수출기업 및 중소·중견기업 실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