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중고도서 당신이라는 자랑
박근호
히읏 2021.01.27.
가격
15,900
50 7,950
YES포인트?
0원
결제혜택
최대 1,000원 적립
판매자
YES24 목동점
판매자 평가 4 782명 평가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업체 공지사항

2026년 8/14(금) 택배 없는 날 ~ 8/17(월) 대체 휴일 배송 일정 안내
안녕하세요. 예스24목동점입니다. 2026년 "택배 없는 날" 및 광복절 관련 배송 일정 공지 드립니다. ◆ 택배 배송 일정 안내 - 8/14(금) 택배 없는 날 8/15 (토) 광복절 : 집화 없음 (8/13(목) 14시 주문 건까지 출고 가능) - 8/16(일), 8/17(월) 대체휴일 : 집화 없음 - 8/18(화) : 정상 출고 및 순차 배송 중고샵 이용 및 주문 처리 일정에 참고하시어 이용에 착오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택배사의 일정에 따라 배송 기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소개

책소개

목차

작가의 말

1장 세상은 혼자 살아가기엔 너무 강하잖아
사랑
위로가 되어주는 것
짐 두 개를 들고 산에 오르는 일
불안한 사람들
어버이날
사랑 2
이별
아름다움
어른이 된다는 것
이해
오래가는 사이
확인
기분 좋은 꿈을 꾸었어
예외
마지막 수업
문자메시지
다시 사랑할 수 있는 사람
있지
편의점
슬픔을 이겨내는 법
속도
이유
더 좋은 것
걱정


2장 빛을 그리려면 어둠을 그려야 한다
행복
언젠가
포기
표현
상처
잊고 있었던 말
일만 하는 사람들

아름다운 사이
믿음
잘 사랑하는 방법

헤어지던 날
나에게 했던 말
나에게 하는 말
서른이 되고 달라진 것
내 삶의 주인공
면접
진짜 사랑이라는 것
잊고 있었던 꽃가게
잊고 있었던 고백
성실함
각도기 이론
85%
두려움

3장 난, 지금 행복해
아프지 않은 사랑
이별 2
기억
암호
질문
사람 좋아하던 너
친구
비교
드라마
비상구
신호
발 딛고 사는 사람들
곁에 있어주는 것
기분 좋아지는 법
크리스마스의 기적
시작
노력
사랑은
좋은 사람
한 번
서운함
오래가는 연인들의 공통점
딱 한 번
나를 사랑하는 연습
응원

4장 당신은 누군가의 자랑이다
그때
행복
철이네 식당
더 멋있는 것
부모 자식 관계
감정선
공통점
전화
편지
완벽한 사람
새로 생긴 취미
잊고 있었던 자랑
내면아이
상처

제목
불안
고집

후회와 이해
제일 어려운 것
함께하고 싶은 사람
점점 더 필요해지는 것
자격
일상
당신은 누군가의 자랑이다

저자 소개 1

박근호

 
“비밀편지를 첫 데뷔로 총 7권의 에세이를 썼다. 요즘 행복에 진심으로 관심을 가지면서 삶의 패턴이 바뀌고 있다. 행복도 노력이다. 노력해서 행복해져야 한다.” 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람. 여기서 말하는 건강이란 몸보다는 마음에 가깝다. 어떻게 하면 힘든 일을 최대한 건강하게 잘 이겨낼 수 있을까? 이 고민을 평생 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매번 해답은 바뀌었다. 그리고 그때마다 책을 펴냈다. 이번에 쓴 사랑할 기회가 일곱 번째 책이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1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121*188*30mm
ISBN13
9791197087530

책 속으로

생각해보면 늘 이렇게 사소한 것으로부터 위로를 받았던 것 같다. 우연히 라디오를 틀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노래가 나온다든가, 퇴근하고 집으로 올라가기 전에 편의점에 들러 맥주 네 캔을 산다든가, 조금 돌아갈지라도 야경이 예쁜 도로를 달린다든가. 가끔 삶이 야속하게 느껴지다가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이 때문일 것이다. 나를 위로해주는 것들은 생각보다 사소하니까.
--- p.19~23, 「위로가 되어주는 것」 중에서

왜 우린 만질 수 없을 만큼 멀어져야
그 어느 때보다 가까워지는 걸까
--- p.39, 「이별」 중에서

이제 와서야 생각하는 거지만 나는 과연 아버지를 이해했던 것일까. 번듯한 취미 하나 없으신 아버지가 병원 침대 위에 누워서 느꼈을 허무와 권태를 조금이나마 이해했을까. 아무도 없는 작은 집조차 이렇게 고독한데 어느 순간 텅 비어버린 아버지의 삶은 얼마나 쓸쓸했을까. 사람이 두통만 있어도 그렇게 예민해지는데 온몸이 아프셨던 아버지가 느꼈을 고통을 과연 내가 알 수 있을까. 이제 자신에게 남은 건 희망이 아니라 천천히 죽어가는 일뿐이라는 걸 느꼈을 사람의 기분을 내가 알 수 있을까. 예전에는 무엇이든 가볍게 들었는데 어느 순간부턴 몸을 숙이지도 못하게 됐을 때 느낀 패배감을 내가 알 수 있을까.
--- p.45~51, 「이해」 중에서

일이라는 건 우리를 괴롭히기도 평생의 숙제처럼 여겨지기도 하지만 또 무언가에 몰두할 수 있는 수단이 되어주기도 한다. 이제는 걱정될 정도로 일만 하는 사람들을 보면 가끔 먼저 묻고는 한다. 무슨 일 있어? 정말 일이 잘 풀리고 재밌어서 열심히 하는 거라면 축복해줄 일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가서 한 번 안아줘야 하는 일이니까. 지나칠 정도로 일에 몰두하는 사람들은 어쩌면 어딘가에 강하게 상처받은 상태일지도 모른다.
--- p.130~132, 「일만 하는 사람들」 중에서

그래도 오늘만은 충분히 슬퍼하고 싶어서
냉장고를 열어 맥주 한 캔을 잡았다.
손에 물기가 닿자마자 네 로션 냄새가 확 풍겼다.
한 입 마시고는 어딘가 잘못된 것처럼
눈물이 쏟아지길래 두 손을 올려 얼굴을 감쌌다.
얼굴에서도 네 냄새가 났다.

도망갈 곳이 하나도 없었다.
--- p.152~154, 「헤어지던 날」 중에서

누군가와 함께하다 보면 처음에는 보이지 않았거나 몰랐던 사실을 하나씩 알게 되는 순간이 온다. 귀 옆에 점이 있었네, 하는 사소한 것부터 물건을 고르는 데 오래 걸리고 걸음이 좀 느리다는 것까지. 누군가와 함께할 때 가장 중요한 태도는 그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려는 것이다. 애초에 사랑이란 건 다르게 살아온 두 사람이 같은 곳을 보고 같은 길을 걷는 것이다. 네가 틀렸다, 내가 맞았다. 네가 맞았다, 내가 틀렸다가 아니라 서로 다를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 서로가 가진 본래의 모습을 바꾸려 들거나 다그치지 않고 그대로 인정해주는 것. 인정을 바탕으로 기다리고 이해하며 함께하는 것. 이것이 진짜 사랑이 아닐까.
--- p.175~178, 「진짜 사랑이라는 것」 중에서

돌아보면 힌트가 가득했는데
그땐 하나도 알지 못했다.
아무리 반복해도
이별은 이별인 줄 모른다.
--- p.203, 「이별 2」 중에서

꼭 그렇게 누군가를 잃고 그것을 건강하게 극복해야만 자랑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건 아닐 것이다. 크든 작든 살아가는 동안 무수히 많은 상처와 아픔을 겪으니까. 이 땅 위에 발 딛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모든 슬픔에 저항하는 사람들이다. 모든 시련에 맞서 싸우며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살아있는 한, 아니 멀리 떠났더라도 한 때 치열하게 생존하려고 애썼던 사람들은 모두 다 훌륭한 존재인 것이다. 나도. 당신도. 우리도.

--- p.238~243, 「발 딛고 사는 사람들」 중에서

출판사 리뷰

작가는 말한다. ‘누군가의 아픔을 볼 수 있는 사람끼리 서로를 다독여주면서 살아가는 게 삶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라고.
도대체 이 삶을 어떻게 견뎌야 하는 것인가, 무슨 힘으로 살아가야 하는 것인가, 그런 생각이 유난히 많이 드는 요즘이다. 지나간 한해는 참 고생스러웠다. 모두에게 그랬다. 누군가는 무언가를 포기했을 것이고, 누군가는 많이 울기도 했을 것이다.

어쩌면 지금을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듣기를 원했던 말은 ‘지금 잘하고 있다.’라는 말 한마디였을지도 모른다. 딱 한 명만 그렇게 말해주면 괜찮아질 일이었을지도 모른다. 작가는 그 한 명이 본인이 되어주면 괜찮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다고 한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아프도록 고민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잘 살고 있는 거라고. 사실 모든 일은 원래 어려운 일이라고. 내가 못나고 부족해서 그런 게 아니라 원래 어려운 일이라 어려웠던 것뿐이라고. 그러니까 지금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작가의 잔잔한 응원이 자랑스러운 당신에게 온전히 닿기를.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판매자 정보

업체명
예스이십사 주식회사 목동점
대표자명
김석환
사업자 등록번호
390-85-00287
사업자 종목
서적 및 잡지류 소매업
고객 상담 전화번호(유선)
02-1566-4295
고객 상담 이메일
G_yes24off02@yes24.com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7,950
1 7,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