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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목차 1부. 생각의 습관을 깨다 2부. 자유로운 영혼의 대화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21 만자 (종이책 기준 약 285 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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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기>
사랑과 이중성 - 다른 사람이 나와 다르게 살고, 일하고, 느끼는 것을 인정하고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면, 사랑이란 무엇인가? 이러한 차이에서 기쁨을 얻으려면, 우리는 그것을 부정하거나 지우는 것이 아니라 인정하고 포용해야 한다. 자기애조차도 자신 안에 피할 수 없는 이중성(또는 복수성)을 전제로 한다. 꿈의 신호는 깨어 있을 때 명확하게 이해하거나 느낄 수 없는 것, 즉 누군가에 대한 양심의 가책이나 죄책감이 있을 때 명확하게 드러나게 한다. 방탕 - 방탕으로 이끄는 것은 기쁨이 아니라 기쁨의 결핍이다. 보상과 처벌 - 누군가를 비난할 때는 운명이나 자신을 탓하더라도 그 이면에는 항상 처벌과 복수에 대한 생각이 숨어 있다. 모든 불평은 비난이고 모든 자기 칭찬은 칭찬이다. 어느 경우든 우리는 항상 누군가에게 책임을 묻는다. 이중적 불의 - 우리는 때때로 어떤 사안의 두 가지 측면을 분리하여 조사하고 설명할 때, 동시에 이해할 수 없어서 자신이 보는 것을 완전한 진실이라고 생각하고 상대방을 오해하거나 배척하는 이중적 불의를 통해 진실을 드러내려고 할 때가 있다. 불신과 자기 의심은 항상 불확실하고 소심해 보이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두려움에 떨지 않으려고 격렬하게 화를 내며 스스로를 흥분시키기도 한다. 벼락 출세자의 철학 - 중요한 사람이 되려면 자신의 그림자까지도 존중해야 한다. 스스로 청소하는 방법을 알기 - 더러운 상황에서 더 깨끗이 나오는 방법과 필요한 경우 더러운 물로도 몸을 씻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스스로를 놓아주기 - 스스로에 대한 통제력을 잃으면 잃을수록 다른 사람으로부터도 자유로워질 수 있다. 무고한 도적 - 모든 종류의 사악함과 장난에는 느리고 점진적인 길이 있다. 결국, 그 사람은 나쁜 양심의 잔소리 같은 죄책감에 완전히 버려지고, 완전한 악당임에도 불구하고 결백해 보인다. 계획 세우기 - 계획과 아이디어를 떠올리면 기분이 많이 좋다. 평생 계획하는 일에만 몰두할 수 있다면 행복한 사람일 것이다. 하지만 때로는 계획을 실제로 실행하면서 계획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해야 할 때가 있는데, 이때 좌절과 진지함이 찾아온다. 우리가 이상을 보는 방법 - 모든 숙련된 사람은 자신의 능력에 제한을 받고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것을 보지 못한다. 만약 그들이 어느 정도의 불완전함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그들의 미덕은 지적 또는 도덕적 자유를 달성하는 데 방해가 될 것이다. 우리의 결점은 우리가 이상을 보는 눈이다. 정직하지 못한 칭찬 - 정직하지 못한 칭찬이 정직하지 못한 비난보다 더 많은 양심의 고통을 주는 데, 이는 지나치고 부당한 비난보다 지나친 칭찬을 통해 훨씬 더 명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줬기 때문일 것이다. 죽는 방식은 중요하지 않다. 사람이 전성기에 죽음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은 그 사람의 성격을 잘 드러낸다. 하지만 죽음의 순간에 어떻게 행동하는지는 거의 무관하다. 특히 노인이 사망할 때 나타나는 쇠약해진 생명력, 마지막 단계의 불규칙하거나 불충분한 뇌 영양 공급, 때때로 나타나는 극심한 통증, 상황의 낯섦, 미신적 믿음과 두려움의 증감은 마치 죽음이 무서운 다리를 건너는 중대한 사건인 것처럼, 이 모든 것이 죽음을 산 자의 판단 기준으로 삼지 못하도록 방해한다. 또한 죽어가는 사람이 살아 있는 사람보다 일반적으로 더 정직하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 오히려 주변 사람들의 엄숙한 태도, 억압되거나 흐르는 눈물과 감정 때문에 모든 사람은 때로는 자의적으로, 때로는 무의식적으로 허영심에 사로잡히게 된다. 모든 임종자가 받는 진지한 대접은 가난하고 소외된 개인의 삶에서 가장 큰 기쁨이었을 것이며 많은 고난에 대한 일종의 보상으로 작용했을 것이다. <추천평> "우리는 흔히 자신의 생각은 스스로 만든 것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많은 생각은 시대와 사회, 교육과 문화가 오랫동안 반복해 온 습관일 때가 많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무엇이 성공이고 실패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 역시 마찬가지다. 니체는 그 익숙함을 가장 먼저 의심한 철학자였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독자는 정답을 배우기보다 질문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니체는 우리에게 자신의 철학을 믿으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오히려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판단하며, 자신의 관점을 만들어 가라고 끊임없이 자극한다. 그래서 그의 글은 150년이 넘는 시간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낯설고 신선하게 읽힌다. 특히 이 작품은 니체의 후기 대표작들에 비해 훨씬 읽기 쉽고 일상적인 주제를 다룬다. 사랑과 결혼, 친구와 적, 종교와 예술, 교육과 정치, 진실과 거짓말까지 삶의 거의 모든 영역을 짧은 아포리즘으로 풀어내기 때문에,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새로운 통찰을 만날 수 있다. 오늘날 우리는 넘쳐나는 정보와 타인의 의견 속에서 살아간다. 알고리즘은 우리가 보고 싶은 것만 보여 주고, 사회는 보이지 않는 방식으로 비슷한 생각을 반복하게 만든다. 그럴수록 더욱 필요한 것은 새로운 답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다시 바라보는 힘일지도 모른다." - 아이보리잉크 편집부 "니체의 아포리즘집 중에서도 특유의 날카로운 통찰과 독창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종교, 철학, 예술, 인간 심리에 대한 니체 특유의 해체적 시각이 짧은 글 속에 밀도 높게 담겨 있다. 체계적인 철학서보다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으면서도, 한 구절 한 구절이 깊은 생각과 자아 성찰을 유발한다. 인간의 내면과 가치관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하게 만드는 매력을 지니고 있어, 니체 철학의 진수를 빠르게 맛보고 싶은 독자에게 반드시 추천한다." - natedd, Goodreads 독자 "위트와 통찰, 그리고 위트 있는 독설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명작이다. 단순한 철학적 명제를 넘어 문학적 문체와 위트가 풍부하여 읽는 즐거움이 크다. 도덕, 예술, 학문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독자로 하여금 기존의 고정관념을 자발적으로 의심하게 만든다. 지적 자극을 원하고 인간 본성에 관한 숨겨진 진실을 탐구하고 싶은 사람에게 깊은 영감과 만족감을 제공한다." - millert, Goodreads 독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