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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체중계가 멈춘 뒤 시작되는 일
1장. 감량 성공 뒤의 빈칸 1절. 약이 만든 변화와 내가 만든 변화 2절. 중단 뒤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 3절. 재증가는 의지 실패가 아닌 생물학 4절. 유지 목표의 새 기준 2장. 돌아오는 식욕의 해부 1절. 배고픔과 먹고 싶은 마음의 차이 2절. 짧아지는 포만감의 원리 3절. 음식 생각이 커지는 시간대 4절. 의지보다 강한 식욕 환경 3장. 숫자보다 먼저 지켜야 할 근육 1절. 체중 감소 속의 제지방 손실 2절. 체중계로 놓치는 근력 저하 3절. 중년 이후 커지는 근감소 위험 4절. 근육 보존의 세 기둥 4장. 적게 먹던 몸의 식사 재설계 1절. 식사량 회복과 열량 밀도의 함정 2절. 끼니마다 나누는 단백질 3절. 섬유질·수분·지방의 균형 4절. 외식과 간식의 새 규칙 5장. 단백질만으로 부족한 영양 회복 1절. 미량영양소 부족의 조용한 신호 2절. 위장 증상 뒤의 영양 공백 3절. 보충제보다 먼저 볼 식사 4절. 검사와 진료가 필요한 결핍 위험 6장. 유지 체력을 만드는 운동 조합 1절. 걷기만으로 채우지 못하는 것 2절. 근력 운동의 최소 유효량 3절. 유산소·일상활동·회복의 배치 4절. 통증과 피로를 넘지 않는 진행선 7장. 중단·감량·유지용량의 갈림길 1절. 멈춰야 하는 이유와 멈추고 싶은 이유 2절. 임의 중단이 만드는 변수 3절. 진료실에서 맞춰야 할 계획 4절. 비용·부작용·임신 계획의 현실적 선택 8장. 체중 재증가의 조기 신호 1절. 1킬로그램보다 먼저 변하는 행동 2절. 허리둘레·식욕·수면의 경보 3절. 일시 변동과 추세의 구분 4절. 작은 반등에서의 개입 순서 9장. 다시 찔 때 무너지지 않는 대응 1절. 굶기와 폭식의 되감기 차단 2절. 식사·운동·약물의 재조정 3절. 수치심 없는 관리 재진입 4절. 재치료를 논의할 기준 10장. 몸이 보내는 진료 신호 1절. 위장 증상의 경계선 2절. 담낭·췌장·탈수의 위험 신호 3절. 저혈당·시력·기분 변화 4절. 응급 진료와 예약 진료의 구분 11장. 사람마다 다른 유지 전략 1절. 당뇨병과 심혈관 위험 2절. 중년 여성과 폐경기 3절. 고령자와 근감소 위험 4절. 임신 준비와 수유기의 주의 12장. 1년 유지 시스템 1절. 주간 리듬과 월간 점검 2절. 의료진·영양·운동의 역할 분담 3절. 실패를 줄이는 가족과 환경 4절. 체중보다 오래 남는 건강지표 에필로그. 감량의 끝이 아닌 관리의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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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이 줄었다고 관리가 끝나는 것은 아니다. 약효가 약해지거나 치료를 중단한 뒤 식욕이 돌아오고 포만감이 짧아지면, 이전보다 더 강한 실패감이 밀려올 수 있다. 이때 다시 굶거나 운동량을 급격히 늘리면 근육과 영양 상태가 흔들리고 결국 폭식과 재증가의 되감기가 시작된다.
이 책은 비만약 이후를 의지의 시험이 아니라 생물학과 생활 환경이 함께 바뀌는 전환기로 다룬다. 식욕의 종류와 시간대를 관찰하고, 체중 감소 속에 가려진 제지방 손실을 점검하며, 단백질·섬유질·수분·지방을 실제 식사에 다시 배치한다. 걷기만으로 부족한 근력 운동의 역할, 통증과 피로를 넘지 않는 진행선, 작은 반등에서 개입하는 순서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중단을 혼자 결정하지 말고, 재증가를 실패로 낙인찍지 말라는 것이다. 몸이 보내는 위험 신호와 진료 시점을 알고 의료진·영양·운동의 역할을 나누면 숫자에 쫓기지 않는 유지 전략을 만들 수 있다. 감량 후의 삶을 준비하지 못해 불안한 사람에게 이 책은 체중보다 오래 남는 건강지표를 지키는 현실적인 지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