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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든 교향곡 전곡 시리즈의 19번째 음반은 하이든 2032 시리즈의 예술감독인 조반니 안토니니가 창단하고 지휘하는 일 자르디노 아르모니코 창단 40주년과 시기를 함께한다.
일 자르디노는 비발디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으로 바로크 음악계에 발자취를 남겼지만, 하이든 역시 이 이탈리아 악단의 역사에서 오랫동안 함께해 왔다. 이번 음반에 실린 교향곡 44번은 이 악단과 안토니니가 처음으로 연주한 하이든 작품이다. '애도 교향곡'으로 알려진 이 교향곡의 제목에서 착안하여, 피비린내 나는 30년 전쟁이 시작되던 1621년에 출판된 샤이트의 파두아나 돌로로사, 그리고 2004년 마드리드 열차 폭탄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헌정된 아르보 페르트의 다 파쳄 도미네가 이번 프로그램에 함께 수록되었다. 안토니니는 이에 대해 명상적인 정적과 슬픈 파바나 돌로로사가 거의 카타르시스적인 기능을 하며, 자신이 보기에 양식적으로도 시대적으로도 이토록 동떨어진 음악들 사이의 완벽한 통합을 보여준다고 말한다. 그는 이 음반에서 교향곡 108번(1762)과 52번(1771)도 함께 지휘했다.
DISK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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