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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두언 김종회 교수(문학평론가, 한국디카시인협회장)
귀하고 소중한 삶을 담은 시 발간사 오덕 교수(한국디카시인협회 베트남지부장) 삶의 길 위에서 만난 한 컷의 서정 추천사1 이상옥 교수(문학평론가, 디카시 창시자)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아름다운 문화 가교 14 추천사2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 독자의 영혼을 마음에 담아 오래오래 여운을 남기는 결실 추천사3 박남종 회장(전, 민주평통 베트남협회장) 고난을 넘어 사명으로 피어난 인생 추천사4 최분도 부의장(민주평통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 베트남의 대지 위에 새겨진 시선, 그 따스한 위로를 마주하며 초대시 남아 있던 것 _ 투르엉 티 타잉 타오(대상) 아빠의 손, 파도의 길 _ 퐁 뉴엔 비(최우수상) 흔적 _ 퐁 뉴엔 비(우수상) 오후의 벽 _ 응웬 티 아이 니(우수상) 격려사1 최학정 목사(예장고신, 대양주총회장) 은퇴의 길목에서 피어난 새로운 감성 격려사2 김종국 박사(미국 Evangelia University 총장) 사역의 길 위에서 길어 올린 감동 격려사3 손인선 회장(베트남한인총연합회) 시 한 편에 담긴 사랑, 베트남에 심어진 섬김의 발자취 격려사4 이영식 회장(인도차이나 5개국 한인지도자협의회장) 시선이 머문 자리, 시가 되다 축하사1 박신영 원장(ACEF 호치민한국문화원) 디카시집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축하사2 응웬 티 프엉 마이 교수(호치민국가대학교 한국학부장) 작은 일상에 담긴 큰마음 『한 컷의 서정』을 읽고 축하사3 레 티 프엉 투이 교수(한국디카시인협회 호치민지부장) 『한 컷의 서정』의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부 자연 한 컷의 서정 Nét trữ tình trong một khung hình/ 일출 Bình Minh/ 하늘길 đng TrI/ 숲길 đng rng/ 용과 Thanh Long/ 사막 Sa Mạc/ 히말라야 Hy Mã Lạp Sơn/ 무이네 Mũi Né/ 녹지원 Xanh Vườn / 봄맞이 Đón Xuân / 초록 액자 Khung Tranh Xanh/ 푸른 첨탑 Tháp Chuông Xanh/ 빛의 꽃 Hoa Của Ánh Sáng/ 노을 Hoàng Hôn/ 돌계단 Bậc Đá 2부 사명 평화의 용사 Chiến Sĩ Hòa Bình/ 홍수 뒤에 남은 것 Những Gì Còn Lại Sau Cơn Lũ/ 국경 없는 청진기 Ống Nghe Không Biên Giới/ 맑은 눈동자 Đôi Mắt Trong Veo/ 구원의 계단 Bậc Thang Cứu Rỗi/ 아름다운 발 Đôi Chân Đẹp Đẽ/ 숨은 뿌리 Rễ Ẩn Mình/사명 Sứ Mệnh/ 태극기 그리기 Vẽ Lá Cờ Taegeukgi/ 홀로아리랑 Arirang Đơn Côi/ 국화 한 송이 Một Đóa Cúc/ 마지막 밥상 Mâm Cơm Cuối Cùng/ 십자가의 길 Con Đường Thập Tự giá/ 작업실 Phòng làm việc/ 벧엘 Bê-tên/ 3부 여행 The Cliff Vách Đá/ 메콩강 Sông Mê Kông/ 꿈속의 파라다이스 Thiên Đường Trong Giấc Mơ/ 그랜드 월드 Grand World/ 범섬 Đảo Hổ/ 형제섬 Đảo Anh Em/ 검은 용 Rồng Đen/ 인생 커피 Cà Phê Cuộc Đời/ 여수 밤바다 Biển Đêm Yeosu/ 무지개 밤길 Con Đường Đêm Cầu Vồng/ 빙수 추억 Ký Ức Bingsu/ 공갈빵 Bánh Rỗng/ 창가의 여인 Người Phụ Nữ Bên Cửa Sổ SRT/ 옥에 티 Vết Xước Trên Ngọc/ 선택 Lựa Chọn 4부 일상 워라밸 Cân Bằng Cuộc Sống/ 내 나이가 어때서 Tuổi Ta Có Sao Đâu/ 기다림의 언덕에서 Trên Đồi Chờ Đợi / 가보정의 저녁 Buổi Chiều Ở Gabojeong 봄의 약속 Lời Hẹn Của Mùa Xuân/ 새참 Bữa lỡ/ 멈춤의 자리 Chốn Dừng Chân/ 노란 화살표 Mũi Tên Vàng/ 건널목 Đường Ngang / 바닷가 오찬 Bữa Trưa Bên Biển/ 아버지와 아들 Cha Và Con Trai / 구름다리 Cầu Mây/ 별맛 케잌 Chiếc Bánh Hương Vị/ 퇴근길 Đường Về Sau Giờ Làm/ 미완의 도시 Thành Phố Dang D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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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의 서정 Nt tr tnh trong mt khung hnh
하늘은 구름으로 마음을 적시고 산은 말없이 나를 품는다 한 컷 속에 하루가 잠긴다 Trời gửi mây về thấm ướt tim, Núi kia lặng đứng giữa im lìm, Ấp ôm thân nhỏ, lời không nói. Ngày ấy neo vào một bức hình. 숨은 뿌리 Rễ Ẩn Mình 구찌의 땅은 아직도 침묵이 깊고 대나무는 마디마다 상처를 붙들고 푸르게 다시 일어선다 Củ Chi đất lặng, im lìm sâu, Mỗi đốt tre xanh giữ vết sẹo đầu. Ôm trọn vết thương qua năm tháng, Lại vươn mình dậy, đón bình minh. 사막 Sa Mạc 바람은 모래 위에 긴 글을 쓰고 광야의 세월은 물결처럼 일렁인다 푸른 하늘 너머 본향이 부르고 모래알 하나에도 주님 손길 머무니 나그네 걸음은 순례길 위에 있다 Dòng dòng gió viết trên miền cát, Ngày ngày sóng xô nơi đồng vắng. Bên kia trời biếc, quê vẫy gọi, Cát vàng từng hạt vương tay Chúa Hành hương lữ khách nhịp bước dồn.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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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발간사 _ 삶의 길 위에서 만난 한 컷의 서정
부족함이 많다는 것을 알면서도, 은퇴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으로 용기를 내어 저의 첫 번째 디카시집을 여러분 앞에 내놓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시간 동안 저는 카메라 한 컷과 짧은 글 한 줄로 일상의 순간들을 붙잡아 왔습니다. 때로는 낯선 거리에서, 때로는 사역의 현장에서, 때로는 여행길의 풍경 속에서 작은 위로와 깊은 감동을 만났습니다. 디카시는 사진 한 컷과 짧은 언어 안에 삶의 순간과 마음의 울림을 담아내는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문학 장르입니다. 한 장의 이미지와 몇 줄의 글이 만나 작가와 독자의 마음을 이어 주고, 평범한 일상 속에 숨어 있는 아름다움을 다시 바라보게 합니다. 오늘날 디카시는 한국을 넘어 세계 곳곳으로 확산되며, 한류 문화의 또 하나의 따뜻한 흐름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시집에는 주로 32년 베트남에서의 저의 삶과 사역의 현장, 그리고 해외여행에서 마주한 풍경과 감동을 한글과 베트남어로 담은 60편을 실었습니다. 베트남 거리에서 만난 사람들의 미소, 사역의 길 위에서 마주한 순간들, 한국과 여러 해외 방문지에서 남긴 기념 장면들이 한 편 한 편의 시가 되었습니다. 또한 호치민국가대학교 디카시 공모전 입상작 4편을 함께 수록하여, 총 64편의 디카시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베트남 학생들의 맑고 따뜻한 문학적 감성도 함께 나누고자 했습니다. 특별히 디카시의 길을 열어 주시고 아낌없이 지도해 주신 이상옥 교수님과, 따뜻한 권두언으로 격려해 주신 김종회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귀한 추천사를 보내 주신 고교 동기 고명진 목사님, 박남종 회장님, 최분도 부의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정성 어린 격려사로 힘을 더해 주신 손인선 회장님, 김종국 총장님, 이영식 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축하의 글로 마음을 보태 주신 최학정 목사님, 박신영 원장님, 제자 응웬 티 프엉 마이 학부장님, 축하사와 베트남어 번역 감수로 도와주신 레 티 프엉 투이 교수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제 시보다도 저를 향한 과분한 소개와 격려의 글을 읽으며 부끄러운 마음이 컸지만, 동시에 더 큰 감동과 용기를 얻었습니다. 이 작은 시집이 비록 서툴고 부족할지라도, 독자 여러분의 마음에 잠시 머무는 쉼표가 되고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저의 작은 글과 사진이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다리,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잇는 소박한 통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 길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찰나의 이미지가 시가 되고, 짧은 언어가 깊은 울림이 되는… Hình ảnh trong khoảnh khắc hóa thành thơ, lời ngắn hóa thành dư âm sâu lắng… 렌즈 너머로 당신의 일상을 담았습니다. 그 안에 당신이 있어 아름다웠습니다. Bc nh ghi li khonh khc, cn bi th l ngn ng tm hn n trong khonhkhc y. đy l ngi bn đng hnh m p, gip ta dng li đ nhn li chnhmnh. - 오 덕(Ng đ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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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 활달한 시선으로 담아낸 『한 컷의 서정』은 삶의 깊이와 인간애가 고스란히 녹아든 디카시의 결정結晶입니다.
Nt Tr Tnh Trong Mt Khung Hnh” đc ghi li bng nh nhn rng m, phng khong, l kt tinh ca Dica-si ni chiu su cuc sng v tnh ngi ha quyn trn vn. - 김종회 (한국디카시인협회 회장, 문학평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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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풍경과 사람들, 오랜 선교와 교육을 통해 길어 올린 삶의 체험과 성찰이 담긴따뜻한 인간애의 기록입니다.
L ghi chp m p v tnh ngi, cht lc t cnh sc v con ngi Vit Nam, t tri nghim v suy t su sc qua bao nm truyn gio v ging dy. - 이상옥 (디카시 창시자, 한국디카시연구소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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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순간의 기록이고, 시는 그 순간에 깃든 마음의 언어. 잠시 멈추어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따뜻한 동행입니다.
Bc nh ghi li khonh khc, cn bi th l ngn ng tm hn n trong khonh khc y. đy l ngi bn đng hnh m p, gip ta dng li đ nhn li chnh mnh. - 이영식 (인도차이나 5개국 한인지도자협의회 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