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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PART 1. 품질의 본질 품질이란 무엇인가? 품질, 고객의 선택 기준 생존품질(Survival Quality)이란? 품질은 조직의 합에서 나온다 그때는 맞았지만 지금은 틀리다 PART 2. 품질의 경제학 품질은 비용인가, 자산인가 품질은 어떻게 수익을 만드나 불량 하나의 진짜 비용 보이지 않는 비용을 보는 법, COPQ 품질은 설계에서 시작된다 고객은 더 이상 기다려주지 않는다 PART 3. 품질은 연결에서 나온다 부분 최적화와 전체 최적화 가장 약한 연결고리 변경은 왜 품질을 흔드는가 품질은 혼자 아는 것도, 혼자 하는 것도 아니다 영업이 수주하는 순간 품질이 시작된다 구매가 품질을 결정한다 선정이 아닌 육성이다, 협력사 관리 PART 4. 품질은 시스템과 사람으로 완성된다 품질 문제는 왜 반복되는가 표준이 없으면 품질도 없다 FMEA, 문제를 미리 보는 눈 관리계획서, 품질의 설계도 3정 5S, 일상 관리가 무너지면 품질도 무너진다 SPC, 평균이 아니라 일관성이다 Gage R&R, 측정이 흔들리면 관리도 흔들린다 설비가 품질을 만든다 처음부터 막아야 한다, Error Proofing 특별특성, 선택과 집중 외국인 작업자와 품질 교육훈련, 아는 것과 하는 것의 차이 안전은 품질의 전제 조건이다 건강과 품질의 상관관계 PART 5. 품질은 결국 경영이다 ISO 품질경영시스템, 꼭 필요한가 내부심사, 형식인가 실질인가 품질목표는 어떻게 세우는가 경영자와 품질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십 작은 회사일수록 빠르다 품질이 문화가 될 때 AI 시대, 품질의 중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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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은 공급자가 기준에 맞췄다고 해서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고객이 제품을 사용하는 목적과 실제 조건 안에서 비로소 완성되는 것이다. 공급자의 기준에서 아무리 합격점을 받은 제품이라도, 고객이 사용하는 실제 환경에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고객은 결코 좋은 품질이라고 인정하지 않는다. 품질은 성공을 약속하는 화려한 보증서가 아니라, 성장의 문턱을 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최소한의 생존 조건이다.
---「PART 1. 품질의 본질」 중에서 고객은 공급자의 절감 노력을 평가하지 않는다. 고객이 평가하는 것은 결국 자신에게 도착한 제품의 품질과 약속의 신뢰성이다. 품질은 다른 경영 지표에 의해 결정되는 수동적인 결과물이 아니다. 오히려 다른 모든 경영 지표를 단단하게 지탱하는 가장 근본적인 기반이다. 문제가 없으면 자원이 사라진다. 그래서 예방은 늘 뒤로 밀린다. 이것이 Balance가 무너진 조직의 전형적인 패턴이다. ---「PART 2. 품질의 경제학」 중에서 영업이 가져오는 것은 매출이라는 숫자 하나가 아니다. 고객 요구는 품질 리스크가 되고, 납기는 일정 리스크가 되며, 단가는 원가 리스크가 된다. 그래서 수주는 영업만의 일이 아니다. 수주는 조직 전체가 앞으로 감당할 약속을 받아들이는 결정이다. 품질은 양산 이후 검사대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수주 단계에서 어떤 조건을 받아들이고 어떤 약속을 했는지에서 이미 방향이 정해진다. ---「PART 3. 품질은 연결에서 나온다」 중에서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는 결코 대책이 될 수 없다. 작업자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도 문제가 일어나지 않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진짜 대책이다. 표준은 한 번 만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 바뀌어야 한다. 살아 있는 표준은 계속 진화하는 약속이다. 문제를 숨기는 것이 가장 큰 잘못이 되는 현장에서만 진짜 원인 분석과 구조적 개선이 시작된다. ---「PART 4. 품질은 시스템과 사람으로 완성된다」 중에서 고객이 협력사를 진심으로 파트너로 대하고 품격 있는 모습을 보이면, 협력사는 그 고객사를 위해 자신들이 발휘할 수 있는 최고의 역량을 쏟아부을 수밖에 없다. 좋은 품질은 강요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고객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마음속에서 나온다. 어떤 거대한 변화의 시대가 와도, 품질의 중심은 언제나 사람에게 있다. 무엇이 좋은 품질인지 올바르게 정의할 줄 아는 사람만이 비로소 기술에 휘둘리지 않고 도구를 활용할 수 있는 진정한 품질의 주인이 된다. ---「PART 5. 품질은 결국 경영이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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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자, 성장을 위한 최선의 전략
품질을 다룬 책은 많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이론에 머물거나 현장과 동떨어져 있었고, 딱딱하고 두꺼운 전공서적이거나 해외 원서였습니다. 『모두의 품질』은 다릅니다. 이 책은 품질을 ‘기술서’가 아니라 ‘경영서’로 풀어냅니다. 품질이 품질 부서만의 과제가 아니라, 협력사부터 최고경영자까지 조직 전체가 긴밀하게 맞물려 돌아가는 ‘합(合)’의 결과물임을 생생한 사례로 증명합니다. 특히 이 책이 오래 마음에 남는 이유는 사람을 보는 저자의 시선에 있습니다. 불량이 발생하면 작업자의 부주의를 탓하고 정신 교육으로 덮으려는 관행 대신, 이 책은 인간은 실수할 수밖에 없는 존재임을 인정하는 데서 출발합니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누구 책임이냐”를 묻는 경영자와 “시스템의 근본 원인이 무엇이냐”를 묻는 경영자-그 첫 질문의 차이가 조직이 문제를 은폐할지 정직하게 개선할지를 가릅니다. 이 책은 “이대로만 하면 무결점 기업이 된다”는 허황된 약속을 하지 않습니다. 품질 시스템을 아무리 완벽하게 갖춰도 현장에서 문제는 늘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진짜 차이는 그 문제를 어떻게 다루느냐에 있습니다. 투명하게 알고 대응하는 것, 가급적 시스템으로 미리 예방하는 것, 그럼에도 불량이 생기면 신속히 조치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체계를 세우는 것. 이 책이 말하는 품질이 하는 진짜 일은 바로 그것입니다. 신입사원부터 현장 작업자, 팀장, 임원, 대표이사까지. 일하는 모두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품질 지식을 가장 쉽고 친절하게 풀어낸 이 책은, 중견·중소기업의 품질 향상 실무와 우리 산업계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소중한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현장에서 품질을 책임지고 있는 리더들의 기대평] 지금까지 품질에 대한 책들은 대부분 전공서적과 같이 딱딱하고 두꺼워 직장인이 읽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은 현업과 현장의 입장에서 품질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이는 저자가 품질 관련 현장에서 다년간 쌓아온 전문성과 통찰이 바탕이 되었기에 가능했던 것 같다. 이 책이 하루빨리 출시되어, 품질에 대해 현업에서 고민하고 사투하는 직장인들에게 사려 깊고 명쾌한 길잡이가 되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김상욱 님 현장에서 마주하는 품질은 딱딱한 구호가 아니라 기업의 사활이 걸린 치열한 실전이자 최소한의 '생존 조건'입니다. 이 책은 공급자 중심의 안일한 기준이나 평균의 함정에서 벗어나, 고객의 사용 목적과 일관된 '산포 관리'라는 본질을 명쾌하게 짚어냅니다. 품질은 특정 부서의 업무가 아니라 협력사부터 최고경영자까지 전 조직이 긴밀하게 맞물려 돌아가는 '합(合)'의 결과물임을 생생한 사례로 증명합니다. 현장의 실무자부터 올바른 시스템 구축을 고민하는 모든 리더에게 훌륭한 나침반이 될 책입니다.— 김용진 님 어려운 품질 개념을 사격 과녁, 깔때기 실험 같은 직관적인 비유로 풀어내 이해가 쉽습니다. 각 장 끝의 질문이 우리 조직을 돌아보게 만드는, 교육 자료로도 손색없는 책입니다.— 김윤강 님 이 책은 품질을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고객의 가치를 다시 정의하게 하고, 탁월한 품질은 뛰어난 기술이 아니라 흔들림 없는 철학과 체계, 그리고 현장의 실천에서 완성된다는 진실을 깊이 깨닫게 하는 책이다.— 박민우 님 목표는 평가의 선이 아니라 함께 넘어야 할 고지라는 메시지가 깊이 와닿았습니다. 이 책이 더 나은 품질과 성장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길 기대합니다.— 이성구 님 이 책은 기업의 생존품질 개념과 품질비용의 중요성 및 경제학을 알기 쉽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품질은 품질부서만의 과제가 아니라 모든 조직의 연결을 통해 완성된다는 점을 명확히 보여주어, 회사의 모든 구성원이 품질의 본질을 이해하고 실무에서 어떻게 협력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훌륭한 가이드북입니다.— 이성훈 님 예전 직장에서 한 협력업체가 눈에 띄게 변화한 모습을 보고 그 이유를 알아본 적이 있습니다. 알고 보니 이 책의 저자로부터 품질 컨설팅을 받은 후 품질관리 수준이 완전히 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 이런 경험을 더 많은 기업과 나누기 위해 꼭 책으로 써보시라고 권해드렸는데, 이제야 세상에 나오게 되어 더욱 반갑습니다. 《모두의 품질》이 중견·중소기업의 품질 향상 실무에 큰 도움이 되고, 우리 산업계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소중한 길잡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수재 님 품질은 단순한 구호나 규격 준수를 위한 활동이 아니라, 기업의 이익과 직결되는 핵심 업무이자 지속 가능한 성장을 좌우하는 생존 전략임을 다시금 일깨워 주는 책입니다. 독자들에게 끊임없는 질문을 던짐으로써 현재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돌아보고 스스로 개선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장규 님 이 책은 제조 현장에서 매일 마주하는 실질적인 고민을 생생하게 담아내어 독자에게 깊은 화두를 던집니다. 아울러 품질 분야의 전문적인 개념과 용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평이하게 풀어내어, 실무자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에게도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장동균 님 급변하는 환경과 높아지는 고객의 품질 기준에 어떻게 대응해 가야 하는지,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생존품질과 일관성에서 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정석준 님 마냥 어렵게만 생각했던 품질에 대해 기본 개념부터 차근차근 친절하게 안내해 주는 책입니다. 책 제목처럼 신입사원부터 현장 작업자, 팀장, 임원, 대표이사까지 모두가 읽어야 할 필독서라 생각합니다. — 조서연 님 “20년간 품질 업무를 해왔는데, 품질에 대해 알아야 할 거의 모든 것이 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기술적인 내용들을 이렇게 쉽게 풀어낼 수 있는 건, 여러 조직에서 많은 경험을 해봤기에 가능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책이 나오면 회사의 필독서 목록에 반영하고, OJT 교재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꼭 필요한 내용을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읽기 전에는 단순한 품질 교재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다큐멘터리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았습니다. 대부분의 내용이 우리 회사에 적용될 수 있는 것이었고, 직장생활을 꽤 오래 해온 저조차도 일에 대한 올바른 정의를 모른 채 대충 느낌으로 일해왔구나 반성하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품질을 주제로 한 책 중에 기술서가 아닌 경영서로 풀어낸 것은 처음 본 것 같습니다.” “품질에 대한 책을 이렇게 쉽고 재미있게 쓰다니요. 그런데 전혀 가볍지 않고, 생각할 거리를 많이 주는 무거운 책입니다. 고질적이었던 품질 문제들의 실마리를 이 책을 통해 어느 정도 찾아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 담당하고 있는 실무 현장에서 품질관리의 중요 사항들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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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넘는 세월을 생산과 품질의 현장에서 일해온 사람으로서, 품질을 다룬 책은 늘 반가우면서도 아쉬웠다. 대부분 이론에 머물거나, 현장의 사정과는 동떨어져 있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달랐다. 페이지마다 내가 겪어온 현장이 있었고, 그 시절 명쾌하게 설명하지 못했던 문제들의 답이 있었다.
이 책은 품질을 줄여야 할 비용이 아니라 수익을 만드는 자산으로 다시 세운다. 눈앞의 원가를 아끼려다 신뢰 하락과 재작업, 클레임이라는 더 큰 실패 비용을 치르게 되는 구조를 이토록 선명하게 보여주는 책은 드물다. 부서마다 각자의 지표만 완벽히 달성하는 부분 최적화가 오히려 회사 전체의 성과를 망칠 수 있다는 지적, 품질은 수주하는 순간부터 협력사를 선정하는 과정까지 조직 전체의 합(合)으로 완성된다는 통찰은,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일수록 뼈아프게 공감할 것이다. 특히 오래 마음에 남는 것은 사람을 보는 저자의 시선이다. 불량이 발생하면 작업자의 부주의를 탓하고 정신 교육으로 덮으려는 관행을 현장에서 수없이 보아왔다. 이 책은 인간은 실수할 수밖에 없는 존재임을 인정하는 데서 출발해, 실수가 불량으로 이어지지 않게 막는 시스템이 먼저라고 말한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누구 책임이냐"를 묻는 경영자와 "시스템의 근본 원인이 무엇이냐"를 묻는 경영자, 그 첫 질문의 차이가 조직이 문제를 은폐할지 정직하게 개선할지를 가른다는 대목에서는 오래 책장을 덮지 못했다. AI가 현장에 들어오는 시대에도, 무엇이 좋은 품질인지 판단하고 책임지는 일은 결국 사람의 몫이라는 저자의 결론에 깊이 동의한다. 품질은 어쩌다 한 번 잘 만드는 운이 아니라, 흔들리지 않는 시스템과 올바른 경영 철학으로 한결같이 기대를 충족해 내는 일관성 그 자체다. 품질을 업으로 삼은 사람만이 아니라, 조직을 이끄는 리더와 모든 구성원에게 이 책을 권한다. 현문현답(現問現答). 모든 문제는 현장에 있으며, 그 해답 또한 현장에 있다. - 성영환 (한국엔에스케이 전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