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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두기 Intr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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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장 머리말
베풀고, 또한 받으십시오 [예수께서] 명하시되 여행을 위하여 지팡이 외에는 양식이나 배낭이나 전대의 돈이나 아무 것도 가지지 말며(막 6:8) 신약성경에는 다른 사람에게 베풀라는 가르침이 가득합니다.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고후 9:7)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행 20:35) “가서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막 10:21) 이처럼 우리에게 익숙한 말씀들을 비롯한 여러 성경 말씀은, 베푸는 일이 그리스도를 따르는 모든 사람에게 덕스럽고 너그러운 행위일 뿐 아니라 반드시 필요한 일임을 바르게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너그럽게 베푸는 일은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데 꼭 필요합니다. 그러나 기쁘게 베풀라는 이 부르심에 집중하다 보면, 때로 받는 일의 중요성을 놓치는 것 같습니다. 무언가를 베풀려면 결국 베풂을 받을 누군가가 있어야 합니다. 누군가는 주어진 그것을 받아들이고 사용해야 합니다. 주고받는 과정에서 맺어지는 관계가 성경적 환대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둘씩 보내면서 아무것도 가져가지 말라고 명하셨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제자들은 다른 사람의 환대에 의지해야 했습니다. 제자들은 치유의 능력과 예수님의 가르침에 관한 좋은 소식을 사람들에게 전하면서 동시에 그들이 자신들에게 베풀 수 있는 것을 기꺼이 받아들여야 했던 것입니다. 이번 호 「다락방」 글쓴이들은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위로와 인도하심과 분명한 깨달음을 받는 여러 방식에 관해 들려줍니다. 우리 자신을 내어주고 주변 사람들에게 우리의 재능을 나눠주기 위해서는, 먼저 모든 좋은 선물을 주시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아야 합니다. 앞으로 몇 주 동안 우리 모두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을 향해 마음을 열고, 그에 응답하여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아낌없이 베풀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린지 그레이 「다락방」 편집장 ♣ 묵상 내용 보기 (2026년 9월 22일) 가벼운 짐 *마태복음 11:28-30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 어느 토요일, 우리는 마당을 손보고 있었고 네 살 된 손자 벤저민도 우리를 돕고 있었습니다. 벤저민은 벽돌을 옮기고 돌을 주우며 부지런히 일했습니다. 쉴 새 없이 재잘거리는 아이의 존재만으로도 우리 마음은 밝아졌습니다. 벤저민은 다른 곳으로 옮길 돌을 양동이에 담는 일을 도와주었습니다. 제가 양동이를 들어 올리려고 하자 아이는 저를 도와 함께 옮기겠다고 했습니다. 손자는 작은 손으로 손잡이 반대쪽을 잡았고, 우리는 천천히 새로운 위치로 걸어갔습니다. 아이가 말했습니다. “할머니, 제가 도와드릴 수 있어요. 저는 힘이 세니까 할머니와 함께 이걸 들 수 있어요. 하나도 안 무거워요.” 저는 “그래, 별로 무겁지 않네.”라고 대답했습니다. 사실 양동이의 무게는 제가 다 감당하고 있었고, 아이는 그저 손잡이를 잡고 있었을 뿐입니다. 그때 저는 오늘의 성경 말씀에서 예수께서 우리의 짐은 가볍다고 말씀하신 것이 바로 이런 뜻임을 깨달았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지는 멍에는 저를 짓누르지 못합니다. 그분이 그 무게를 감당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제 죄의 짐을 대신 지셨습니다. 그분은 환난 중에 언제나 함께하시는 큰 도움이십니다. 그분은 저를 붙드시고 제 힘이 되어주십니다. 저는 이 삶의 짐과 책임을 혼자 감당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과 함께 걸어갈 때 그분께서 그 무게를 감당하시므로 제 짐은 가벼워집니다. 베스 밈스(미국 플로리다) 기도 예수님, 우리의 힘이 주님과의 관계 안에 있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우리 짐을 가볍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묵상 나는 내 짐을 혼자 지지 않는다. 그리스도께서 나와 함께 짊어지신다. 기도 포커스 하나님의 힘을 의지하도록 ------------------------------------------- * 이곳에 표시된 성경 본문은 주의 깊게 선별되었습니다. 묵상하면서 함께 읽기를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