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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학교도서관저널 초등 고학년 추천도서 6권세트(전6권)
[라임] 십 대를 위한 역사 인문학
《십 대를 위한 역사 인문학》은 삼국 통일의 기틀을 세운 장군부터 위기에 맞선 조선의 지식인, 일제 강점기에 목소리를 낸 독립운동가, 그리고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한 청년까지, 시대를 이끈 16인의 삶을 따라간다. 하지만 단순히 위인을 기념하거나 과거의 사건을 나열하지 않는다. 각 인물의 삶에서 주목하는 것은 '어떤 시대에, 어떤 문제 앞에서, 어떤 결정을 내렸는가' 하는 질문이다. 그것은 곧 오늘을 살아가는 청소년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질문을 던진다.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리더십, 통찰, 신념, 저항'이라는 네 개의 키워드를 따라가다 보면, 역사 속 인물들과 오늘날 우리의 모습이 놀랍도록 닮아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이 만남은 역사를 과거가 아닌 '지금'의 이야기로 다시 읽게 만든다.
이 책은 교과서에서 배우는 역사 지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청소년 스스로 질문하고 사유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역사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자기 삶의 방향을 찾아가는 여정의 첫걸음이 바로 이 책 속에 담겨 있다.
[밝은미래] 폰 크릭의 아이들
 폰 크릭이란 작은 마을에서 벌어지는 아이들의 이야기이다. 하루하루가 똑같고 변화라고는 하나도 없던 작은 마을에 신비로운 전학생 오키드 메이슨의 등장은 모든 것을 바꿔 놓는다. 뉴욕과 파리라는 낯선 곳에서 온 오키드는 독특한 스타일과 당당한 태도로 아이들의 마음을 흔든다. 아이들은 그녀를 통해 자신들이 몰랐던 새로운 세계와 가능성을 꿈꾸게 되고, 모두가 숨겨 왔던 진실이 하나씩 드러나며 아이들은 각자의 진짜 모습을 마주하게 된다. 작가는 편견을 깨고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 내며, 독자들에게 용기와 우정, 성장의 가치를 깊게 전하며 감동을 준다.
[사회평론주니어] 이루의 세상
갑작스런 가족의 죽음을 겪은 어린이의 복잡한 감정을 귀신 아빠와 함께하는 마지막 여행을 통해 풀어내고 있다. 꿈속의 상황과 현실을 구분 짓지 않는 서술 방식은 상실을 통과해 나가는 어린이의 복잡하고 혼란한 상황을 대변한다. 죽음과 상실, 애도라는 어려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이루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따라가는 이 작품은 심사위원 만장일치라는 결과를 받으며 어린이 부문 대상작으로 결정되었다.
[스푼북] 나는 지구 어디에 서 있을까요?
지도는 보는 게 아니라 '읽는' 것이라고 해요. 심지어 그림지도도 말이지요. 왜 그럴까요? 단순해 보이는 그림지도 안에도 방위와 기호, 축척, 등고선 등 지도가 속삭이는 이야기들이 잔뜩 들어 있거든요. 지도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보면, 전 세계 다양한 정보가 우리에게 쏜살같이 다가온답니다. 마치 이야기책 읽듯이요! 이 책은 '지도'를 읽는 방법은 물론, 지도에 담긴 역사와 문화까지 흥미롭게 알려 주는 정보책이에요. 초등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지도와 지리의 기초'에 대해 전달하고 있답니다. 지도는 복잡하다고요?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버스 노선도도 지도의 한 종류랍니다! 그동안 미처 깨닫지 못했던 지도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 보세요.
[책읽는곰] 오늘이 내일을 데려올 거야
1999년 미국 델라웨어주, 열두 살 마이클 로사리오는 폭스런 아파트에서 엄마와 함께 살고 있다. 생각이 많은 만큼 걱정도 많고 소심하고 예민한 마이클은 엄마 몰래 Y2K에 대비하려고 좀도둑질로 생필품을 모으고 있으며, 중학생 돌보미 누나인 기비를 혼자 좋아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마이클의 마음은 불안과 혼돈으로 가득하다. 그렇게 맞이한 열두 살 생일, 마이클 앞에 수수께끼 소년 리지가 나타난다. 리지는 자신이 2199년에서 온 최초의 시간 여행자라며, 마이클에게도 기비에게도 거리낌 없이 다가온다. 기비는 이상한 애라고 말하면서도 제 또래인 리지에게 인간적인 호감과 호기심을 품는다. 자신감 넘치며 대담한 리지는 마이클이 되고 싶어 하는 이상형에 가깝다. 게다가 리지는 마이클이 가장 궁금해하면서도 결코 알고 싶지 않은 것, 그러니까 앞으로 일어날 일들이 적힌 '요약서'를 가지고 있다. 리지가 쇼핑몰과 전자레인지, 전화기가 있는 1999년의 세상에 흠뻑 빠져 있는 동안, 마이클은 리지에게 선망과 질투, 연민을 동시에 느끼는 한편, 처음으로 미래가 아닌 지금 여기, '존재의 첫 번째 순간'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리지를 비롯해 마이클을 둘러싼 상황은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책읽는곰] 감정 나라의 앨리스
앨리스는 요즘 기분이 좋지 않다. 친구처럼 지내던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나서 슬프고, 단짝 친구와 자꾸 다투게 돼서 속상한데, 공부는 어렵고, 부모님은 동생만 예뻐한다. 슬프고, 속상하고, 화나고, 질투가 나고.... 어디에서 이런 감정들이 솟아나서 마음을 힘들게 하는 걸까? 감정이 무엇인지,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지, 나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다스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안내하는, 어린이를 위한 마음 사용 설명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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