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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언제나 거창하게 시작되지 않는다. 때로는 필요에 의해 맺어진 작은 약속 하나가 인생을 바꾸기도 한다. 『계약은 끝났지만 사랑은 시작이었다』는 계약 연애라는 익숙한 소재를 현실적인 직장 생활과 자연스럽게 결합해 설렘과 공감을 동시에 선사하는 작품이다. 차가운 원칙과 따뜻한 진심이 조금씩 서로를 변화시키는 과정은 독자들에게 웃음과 긴장, 그리고 깊은 감동을 안겨준다. 빠른 전개 속에서도 인물들의 감정이 차곡차곡 쌓여가는 매력이 돋보이며, 로맨스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끝까지 미소를 머금고 읽게 될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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