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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펼친 너희들에게
아이에게 이 책을 건네주었을 부모님께 01 선사 시대 사람들이 바위에 남긴 고래 그림 - 반구대 암각화 (신석기~청동기 시대) [만들기] 오려 만드는 암각화 탁본 02 불을 이용한 인류 최초의 발명품 - 빗살무늬 토기 (신석기 시대) [만들기] 찰흙으로 빚는 빗살무늬 토기 03 고물상에서 발견된 작은 조각 속에 그려져 있던 것은? - 농경문 청동기 (청동기 시대) [만들기] 농경문 청동기 동판화 04 중국 악기를 닮은 칼 - 비파형 동검 (청동기 시대) [만들기] 거푸집으로 만드는 비파형 동검 05 신라 무덤 속에서 나온 고구려 유물 - 호우명 청동 그릇 (고구려) [만들기] 호우명 청동 그릇 탁본 06 되돌아온 불상의 미스터리 - 금동 연가 7년명 여래 입상 (고구려) [만들기] 비누에 조각하는 금동 여래 입상 07 90여 년 만에 새롭게 주목받은 무덤 속 칼 - 금관총 고리자루칼 (신라) [만들기] 고리 장식으로 꾸미는 고리자루칼 08 신라 시대에도 주사위가 있었다고요? - 목제 주령구 (통일 신라) [만들기] 종이로 만드는 주령구 09 기찻길 옆에서 오막살이 하는 탑 - 법흥사지 칠층 전탑 (통일 신라) [만들기] 점토로 만드는 칠층 전탑 10 그 많은 대나무 줄기는 어떻게 올렸을까? - 청자 양각 대나무 마디 무늬 병 (고려) [만들기] 푸른 물감으로 색을 낸 청자 11 걱정거리를 잊게 하는 잔 받침 - 백자 청화 망우대 초충문 접시 (조선) [만들기] 흰 접시에 그려 넣는 망우대 12 저 병에 끈을 달아 놓은 도공은 누구일까! - 백자 철화 끈무늬 병 (조선) [만들기] 자유롭게 끈을 그려 넣는 백자 병 13 우리나라 최고 대장 장승은 어디에 살고 있었을까? - 장승 (조선) [만들기] 지우개로 만드는 장승 도장 14 6시간 기다렸다가 30초 보고 나와야 했던 그림 - 안견 [몽유도원도] (조선) [만들기] 마블링 물감으로 만드는 몽유도원도 15 조선의 괴짜가 손가락으로 그린 그림 - 최북 [게] (조선) [만들기] 손가락으로 그리는 게 16 화가는 ‘갈대와 게’ 속에 무슨 뜻을 숨겨 놓았을까? - 김홍도 [해탐노화도] (조선) [만들기] 뜻을 숨겨 넣는 골판지 공예 17 조선 시대에도 벽화가 있었다! - 경복궁 자경전 꽃담 (조선) [만들기] 비즈로 만드는 꽃담 무늬 [만들기] 스티커로 만드는 꽃담 그림 18 조선을 유람하는 보드게임 - [해동남승도] (조선) [만들기] 서울 유람도 19 우리나라 보물로 지정된 다른 나라 유물 - 그리스 청동 투구 (일제 강점기) [만들기] 종이로 만드는 그리스 투구 책에 나오는 유물은 어디에서 만날 수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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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가을, 신문에 ‘국보 119호 불상 도난’이라는 기사가 크게 실립니다.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던 유물이 감쪽같이 사라져 버린 것이지요. 불상이 있던 그 자리에는 이런 내용의 메모 한 장만이 남겨져 있었어요. “문화재관리국장에게 알리시오. 오늘 밤 12시까지 돌려준다고.”
바로 돌려줄 마음이었다면 범인은 대체 왜 훔쳐갔던 걸까요? --- p.57 이 그림은 특이하게 붓을 사용하지 않고 손가락을 사용해서 그린 그림이에요. 이런 그림을 ‘지두화’라고 해요. 지두화라고 해서 손가락만을 사용한 것은 아니에요. 손톱, 손등, 손바닥 등 손의 일부를 사용한 그림을 전부 지두화라고 한답니다. --- p.145 현재 그리스 투구는 국립중앙박물관에 가면 볼 수 있어요. 왜 손기정 선수 개인이 갖고 있지 않느냐고요? 투구를 받고 나서 몇 년 후, 손기정 선수는 ‘이 투구는 나의 것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것’이라며 박물관에 기증했기 때문이죠. 본인이 마라톤 1등을 해서 받은 상인데, 왜 그것을 ‘우리 민족의 것’이라고 표현했을까요? --- p.1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