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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노트 필기의 재설계
옮겨 적기에서 생각 정리로 넘어가기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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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프롤로그. 빽빽한 페이지가 남기지 못한 것
1장. 필기는 저장이 아니라 판단이다
1절. 남기는 목적이 다르면 좋은 노트도 달라진다
2절. 기록과 이해와 회상은 같은 일이 아니다
3절. 외부 기억 장치로서 노트의 두 얼굴
4절. 좋은 필기를 판정하는 세 번의 확인
2장. 옮겨 적기의 착시
1절. 손이 바쁠수록 이해했다고 느끼는 이유
2절. 익숙함과 설명 가능성의 차이
3절. 정확한 전사가 필요한 장면
4절. 전사 노트를 생각 노트로 바꾸는 첫 개입
3장. 듣고 고르는 두뇌의 한계
1절. 듣기와 선택과 쓰기가 충돌하는 순간
2절. 강의 속도와 선지식이 만드는 격차
3절. 놓친 내용을 복구할 단서를 남기는 법
4절. 필기 부담을 개인 탓으로만 돌리지 않는 수업
4장. 수업 중 핵심을 고르는 기준
1절. 주제·주장·근거·예외를 구분하는 귀
2절. 교사의 강조보다 구조를 먼저 잡는 법
3절. 사례와 숫자를 남기는 최소 기준
4절. 판단을 멈추지 않게 하는 표식 체계
5장. 자기 말로 요약하는 기술
1절. 문장을 줄이는 것과 뜻을 재구성하는 것
2절. 한 문장 요약이 실패하는 네 가지 경우
3절. 비교·원인·조건을 보존하는 압축
4절. 원문으로 돌아가 오류를 고치는 피드백
6장. 질문과 연결이 생각을 만든다
1절. 질문은 모름을 드러내는 기록이다
2절. 자기설명이 관계를 보이게 하는 방식
3절. 개념지도와 도식이 유용해지는 조건
4절. 억지 연결과 그럴듯한 비유의 함정
7장. 손글씨와 타이핑의 실제 선택
1절. 매체 논쟁에서 빠진 과제와 복습
2절. 손글씨의 제약이 도움이 되는 조건
3절. 타이핑의 속도가 학습 자산이 되는 조건
4절. 혼합 필기와 접근성의 원칙
8장. 색과 도식은 적을수록 선명해진다
1절. 표시가 많아질수록 중요도가 사라지는 이유
2절. 색은 의미가 아니라 행동을 예약해야 한다
3절. 그리기와 도식화가 기억을 돕는 조건
4절. 아름다운 노트가 복습을 방해하는 순간
9장. 수업 뒤 15분의 재구성
1절. 다시 쓰지 않고 빈틈을 드러내는 순서
2절. 핵심·질문·연결을 한 번에 정돈하는 법
3절. 원자료 확인과 오류 수정의 경계
4절. 밀린 노트를 복구하는 현실적 방법
10장. 노트를 덮고 회상하는 공부
1절. 재독보다 먼저 꺼내야 하는 이유
2절. 좋은 회상 질문을 만드는 기준
3절. 피드백과 간격이 기억을 바꾸는 방식
4절. 너무 어려운 인출이 실패하는 조건
11장. 목표별 필기 시스템
1절. 시험과 서술형 답안을 위한 노트
2절. 독서와 글쓰기를 잇는 노트
3절. 수학·과학·언어 학습의 다른 단위
4절. 회의·연구·업무에서 행동으로 이어지는 기록
12장. 지속 가능한 노트와 실패 복구
1절. 한 가지 방법이 오래가지 않는 이유
2절. AI·녹음·사진을 보조자로 쓰는 경계
3절. 피로와 장애·환경을 고려한 최소 시스템
4절. 잘못 만든 노트를 다시 학습 도구로 바꾸기
에필로그. 노트가 생각을 대신하지 않게 하려면
참고문헌

저자 소개

스마트북 교육언어팀은 학습과 읽기, 기록, 설명의 과정을 실제 공부 장면에서 분석하는 교육 콘텐츠 팀이다. 막연한 공부법보다 기억과 이해, 표현이 연결되는 구체적 절차를 설계해 학생과 성인 학습자가 스스로 학습 방식을 점검하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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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8월 18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66.08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7만자, 약 2.3만 단어, A4 약 44쪽 ?
ISBN13
9791176557054

출판사 리뷰

빽빽한 노트가 반드시 많이 배운 흔적은 아니다. 듣는 동안 손은 바빴지만 며칠 뒤 설명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다면 필기는 저장에는 성공하고 사고에는 실패했을 수 있다.

한 페이지를 빽빽하게 채운 사람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사람이 아니다. 그는 놓치지 않으려고 애썼고 수업을 따라가기 위해 손과 눈을 바쁘게 움직였다. 문제는 그 노력이 기록에서 멈출 때 생긴다. 노트가 너무 완전해 보이면 이해를 확인할 이유가 줄어들고 저장된 문장이 생각을 대신한다.

필기는 적게 쓰는 기술로 환원되지 않는다. 정확한 문구, 빠른 타이핑, 자동 전사가 필요한 장면이 있고 손글씨의 선택 압력이 도움 되는 장면도 있다. 도구의 이름보다 정확한 저장과 의미 처리가 실제로 어디에서 일어나는지를 본다.

노트를 다시 볼 때는 읽기 전에 잠시 멈춘다. 제목만 보고 설명이 이어지는 곳과 끊기는 곳을 확인한 뒤 페이지를 연다. 그러면 노트는 답안지가 아니라 기억을 고치는 피드백이 된다.

특정 필기법을 평생 유지할 필요도 없다. 시험, 독서, 문제풀이, 회의, 언어 학습은 서로 다른 수행을 요구한다. 몸의 상태와 접근성 요구, 자료 공개 방식, 강의 속도도 달라진다. 시스템은 바뀌어야 한다. 바뀌지 않아야 할 것은 목적과 행동의 연결이다.

자동 요약과 녹음이 더 많은 내용을 남겨도 판단은 사라지지 않는다. 무엇이 중요한지 고르고, 어떤 근거를 믿을지 확인하며, 잘못된 이해를 수정하는 일은 사람에게 남는다. 저장 부담이 줄어든 시간은 선택·검증·회상에 다시 배치한다.

이 책의 장점은 예쁜 노트법을 권하지 않는 데 있다. 수업 중 선택, 자기 말로 압축, 질문과 연결, 수업 뒤 회상과 수정까지 필기의 시간대를 나누어 무엇이 실제 이해를 남기는지 점검하게 한다. 공부량보다 회수 가능한 생각을 늘리고 싶은 독자에게 실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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