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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공공 경찰관의 하루
SciFan 제307권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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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0.9 만자 (종이책 기준 약 18 쪽)

저자 소개

켄달 포스터 크로센 (Kendell Foster Crossen, 1910 ~ 1981)은 20세기 중반 미국 문단에서 활발히 활동한 SF 및 미스터리 소설가이자 시나리오 작가이다. 1910년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태어난 그는 신문 기자와 라디오 방송 작가, 잡지 편집자 등 다양한 분야를 거치며 집필 경력을 쌓았다. 이후 전업 작가로 전향하여 여러 필명을 사용해 풍부한 대중 소설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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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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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0.39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0.9만자, 약 0.3만 단어, A4 약 6쪽 ?
ISBN13
9791139836622

출판사 리뷰

<미리 보기>
마침내 공공 경찰관 브래드 레이너는 실제 현장에 투입될 참이었다. 어쩌면 과거의 경찰들이 매일 경험했던 짜릿한 흥분을 맛볼 수 있을지도 몰랐다.
브래드 레이너는 뉴욕의 300미터 상공을 순항하며 지루함을 억누르려 애썼다. 훈련을 받은 덕분에 지루한 일상이 더 바람직하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감정적으로는 약간의 액션을 갈망하고 있었다.
공공 경찰관 브래드 레이너가 제복을 입은 지는 오늘로 닷새째였다. 그 제복을 입기까지 7년이라는 세월이 걸렸다. 하버드에서 4년, 공공안전대학교에서 3년을 보냈다. 그가 취득한 세 개의 학위(심리학, 사회학, 범죄학)는 그가 착용한 깔끔한 파란색 제복과 배지 번호 42,151번을 통해 세상에 증명되고 있었다.
"337호 차량," 오디오 스피커에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브래드 레이너는 목소리가 처음 울릴 때 긴장했다가, 차량 번호를 듣고는 긴장을 풀었다.
"서부 70번가 284번지 지상층으로 이동하십시오. 신호 83 상황입니다."
신호 83은 사소한 가정 내 불화 조정 문제를 의미했다. 브래드 레이너는 순찰 화면에서 337호 차량의 경로를 나타내는, 방향을 바꾸며 움직이는 빛을 멍하니 바라보며 한숨을 쉬었다.
마음속으로 그는 스스로가 우스웠다. 32세기 중반까지 이룩한 문명의 발전에 대해 브래드 레이너보다 더 자부심을 느끼는 사람은 없었으며, 그의 모든 훈련 역시 그 발전을 촉진하는 데 맞춰져 있었다. 하지만 공공경찰청의 일원이 된 지 단 닷새 만에, 그는 책에서 읽었던 '좋았던 옛 시절', 즉 경찰들이 총을 쏘아대며 도망자를 쫓던 시절을 갈망하는 자신을 발견했다.
무장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경찰 순찰선에는 경량 원자포부터 손가락 두 개 사이에 숨길 수 있는 소형 신경총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갖춰져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무기를 쓸 일이 거의 없다는 것은 사실이었고, 브래드 레이너는 가끔 낭만적인 공상에 빠질 만큼 젊었다. 사실 그로서도 '좋았던 옛 시절' 에 낭만적인 구석은 전혀 없음을 알고 있었다. 물론 경찰 업무의 전체 역사는 대학의 필수 과목이었고, 과거에는 대부분의 경찰이 무능하고 대체로 잔인했으며, 대개 대중에게 경멸을 받았다는 사실을 그는 잘 알고 있었다. 허심탄회하게 토론을 나눌 때 단골 주제는 경찰의 행동이 대중의 태도를 만들었는지, 아니면 대중의 태도가 경찰의 정신 상태를 형성했는지에 대한 오래된 질문이었다. 물론 그 모든 것은 21세기에 접어들며 바뀌었다. 그 이후로 모든 경찰관은 충분한 훈련을 받아야 했고, 그들 위의 국가, 주, 시 공무원들은 유권자들에 의해 선출되었다.

<추천평>
"흥미진진한 추격전의 묘미를 살리는 동시에, 범죄의 근본적인 원인을 개인의 일탈이 아닌 실업 방치와 같은 사회적 제도 실패와 위정자의 직무 유기로 규정하는 독특하고 통찰력 있는 미래적 가치관을 제시한다."
- 위즈덤커넥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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