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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을 쓰기 전처럼 기를 끌어올려 보란 말이야'
'뭐야? 바쁜사람 끌어다 놓고 장난하자는 거야?' '도련님의 말씀대로 한번 기를 끌어올려 보십시오' '에이 알았어 알았어' '정말이지 귀찮아 죽겠다니깐...' '응?' '뭐..뭐야? 이거 왜...?' '역시 예전처럼 기가 잘 모이지 않는 거지?' '역시라니?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기억이 전혀 안나는 건가? 스스로 혈맥을 끊어 버렸던 것도 모두...?' '혈맥을...끊어벼려?' '그래 한사제는 화룡도와 동조해 지옥화룡을 불러낸뒤 곧 스스로의 혈맥을 끊어 버렸어.' --- p.121~123 |
녀석의 몸에 흐르는 피는 광마의 피, 만약 그애가 칼을 든다면 언제고 그 피는 그 애를 겉잡을 수 없이 미치게 만들 것이오. 어떻게 보면 그애야말로 절대로 싸워서는 안되는 존재인지도 모르겠소. 누군가 그 녀석을 말릴수 있는 존재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누군가 그녀석을 말릴 수 있는 자가...화르르르...
지옥화룡의 열기가 사그라 들고 있다. 제발 정신을 차려 한비광! 거.. 걱정하지마~ 약속..했잖아. 널 지켜주기로... 한비광! 어떻게.. 머리를 관통당해 이미 정신을 완전히 잃었을텐데... 한비광 너 제 정신을 찾았.... 파파파팍! 아.... 한.. 한비광!...한비광! 왜그래! 정신차려! 제가 살펴 보겟습니다. 응? 왜 그래 현배? 몸에 혈맥이 산산히 끊어져 있습니다. 그게 무슨 말이야? 방큼까지 그렇게 무시무시하게 기를 품어냈는데, 혈맥이 끊어지다니... 저도 알수 없는 노릇입니다. 일보러 자살을 시도하지 않은 다음에야.. 서.. 설마! 한도련님은 폭주를 멈추기 위해 일부러 혁맥을 끊었단 말인가.. 저 검객을 죽이지 않기위해... 말도 안돼..심마에 빠진 상태에서는 자신의 혈육도 구분을 못한다.. 하지만..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대체... 한 도련님에게 있어 당신의 존재는.... --- p.66-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