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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제본소] 감감술래
양장
이도연 글그림
페이퍼독 202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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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글그림이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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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것에 마음을 기울이고, 그 안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Academy of Art University(AAU), San Francisco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습니다. 사계절이 있는 우리나라의 자연을 사랑합니다. 물감으로는 다 담아낼 수 없는 가을의 깊은 빛과 색, 보름달 아래 선선히 불어오는 바람에 마음을 빼앗겨 그 풍경을 『감감 술래』에 담았습니다. 우리의 아름다운 계절과 문화를 아이들의 눈으로 새롭게 만나고, 그 아름다움을 오래 마음에 간직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9월 1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0쪽 | 210*270*15mm
ISBN13
9791199666283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품명 및 모델명
[그래제본소] 감감술래
재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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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210*15*270mm | 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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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감나무 아래 살감살감, 선물처럼 찾아온 가을
눈으로, 소리로, 맛으로

신인 이도연 작가는 선명한 색채와 간결하고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우리에게 정겨운 가을 이
야기해 준다. 다채로운 구성과 다양한 리듬적 언어에 눈은 즐겁고 어깨는 들썩여진다. ‘공감
각적’이라고 할까? 이도연 작가가 보여주고, 들려주고, 음미하게 해 주는 가을이 펼쳐진다.

[감감술래] 보이는 가을

빨간 고추잠자리 날아다니는, 파랗고 높은 가을 하늘.

감나무에는 곧 터질 것 같은 주홍빛 진한 감들이 주렁주렁 달려있다. 시선을 감나무 아래 앞마
당으로 가면, 정겨운 낡은 물 펌프 주변에는 형형색색 낙엽들이 소복이 쌓여 있다. 빛깔 고운
커다란 호박이 자태를 뽐내고, 귀여운 도토리도 굴러다닌다.

[감감술래] 들리는 가을

농익은 가을 감이 툭, 툭 투두둑, 철퍼덕 떨어지는 소리. 가을 앞마당에 휘영청 보름달이 뜨면
신나는 농악놀이 소리는 심장을 뛰게 한다. 깨깨 깽깽 깽깽, 쿵더쿵 덩더꿍

얼쑤! 신명 나게 다 함께 강강술래를 돌고 나면, 가을밤은 짧기만 하다. 점점 쌓여가는 바스락
바스락 낙엽 소리. 귀뚜라미 울음소리와 함께 가을은 저물어 간다.

[감감술래] 맛있는 가을

처마 밑에 쫀득쫀득 말캉말캉 곶감들이 주렁주렁.

가을 햇살을 가득 받은 감은 어느새 뽀얀 분칠을 하고 달달하게 익어간다. 마지막 장면에는 우
리 고유의 맛있고, 멋진 감 요리들이 등장해 가을의 맛을 한껏 더한다

‘매력적인 그림책’은 한정된 페이지 안에서도 많은 상상의 즐거움을 준다. 그래서 때로는
짧은 그림책 한 권이 긴 소설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그런 맥락에서 [감감술래]를 보다 보면,
눈앞에는 푸른 가을하늘과 주홍빛 감들, 황금빛 보름달이 펼쳐진다. 귓가에선 신명 나는 농악
소리가 들리고, 입에는 어느새 달달한 곶감을 한입 베어 문 듯 침이 고인다.

이 가을 [감감술래]와 함께 저마다의 강강술래를 불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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