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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제본소] 나의 오아시스』
『[나의 오아시스] 포스트잇 2종 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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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너를 위해서!
vs 제발, 나를 위해서라고 하지 마! 과감히 직장을 그만두고 아이가 올곧게 커나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엄마에게 아이의 기쁨은 엄마의 기쁨이 되었고, 아이의 슬픔은 곧 엄마의 슬픔이 되었습니다. 엄마가 온 세상이었던 아이는 엄마의 웃는 모습을 보기 위해, 불평 없이 엄마가 하라는 대로 최선을 다합니다. 그 모든 발걸음의 시작은 뜨거운 ‘사랑’에서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어릴 적 상장을 안기며 엄마의 자부심이 되어 주던 아이는, 성장할수록 시험 점수와 등수로 줄 세우는 입시의 굴레 속에서 조용히 지쳐갑니다. 밀려드는 조바심에 엄마의 다그침은 늘어가고, 마침내 찾아온 갈등의 순간. ‘다 너를 위해서’라는 엄마의 익숙한 한마디는 결국 아이의 방문을 굳게 닫히게 만들고 맙니다. 늦어도 괜찮다고, 지금 가만히 귀 기울이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마음 담요로 감싸 주는 이야기 최근 지쳐 끊어진 관계를 깊은 이해로 다시 매듭지어 주고 있는 〈이호선 상담소〉의 이호선 교수는 ‘사랑한다는 이유로 아프게 한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 앞에서 오래 머무르게 될 것’이라며 이 책을 추천합니다. 서로를 할퀸 상처가 뜨거운 사랑에서 시작되었기에 이들의 이야기는 더 아프게 다가옵니다. 그 사랑이 차갑게 서걱이기 시작할 때.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도무지 답을 찾을 수 없을 때, 가만히 이 책을 펼쳐 보길 권합니다. 이야기 속 엄마와 아이가 기나긴 침묵 끝에 마침내 찾아낸 ‘오아시스’에 독자 여러분도 분명히 다다를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