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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단독] 청담동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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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Invitation
Prolog
압구정과 청담에 사는 네 가지 부류의 유형
압구정의 흥망성쇠와 부활! 그리고…… X의 컴백
선택받은 자들만의 리셀 커뮤니티, ‘누벨러스’
갤러리아에서 네고를 외치다
이보다 더 완벽할 순 없는 압로 라운지 투어!
이 구역에 서식하는 알파와 베타 그리고 시그마
압구정과 청담이 뭐가 다르냐고요?
가장 비싼 땅에서 가장 싸게 사는 법
이곳에서나 가능한 미친 유언
1퍼센트만 모아놓은 청담의 수상한 고깃집
도산대로에서 펼쳐지는 F1
청담에서 양기와 음기가 가장 많은 곳
섹시한 도시, 온갖 소문이 모여드는 의외의 장소
늘, 욕망이라는 파도를 타고 있는 그대들에게
Epilog
Invitation
That’s wild. That’s crazy.
That’s ridiculous. Yet somehow,
everyone wants in.

저자 소개

정수현
시트콤 〈논스톱 5〉의 작가로 입문했고, 버라이어티로 옮겨 방송프로그램 〈전파견문록〉 〈2006 연기대상〉,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등의 작가로 활동했다.
대표작으로 소설 『압구정 다이어리』 『블링블링』 『셀러브리티』 『19 29 39(공저)』 『페이스 쇼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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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9월 01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3.22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0.6만자, 약 6.7만 단어, A4 약 129쪽 ?
ISBN13
9788954476812

출판사 리뷰

압구정의 황금 열쇠, ‘한양아파트’에서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여자, 정유하. 하지만 실상 그녀는 이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낮에는 OST PD로, 밤에는 19금 카툰 작가로 영혼을 갈아 넣는 ‘생계형 럭키 걸’이다.

그럭저럭 평온하고, 적당히 명랑하던 일상에 금이 간 건 시칠리아에서 열릴 친구 미우의 결혼식 참석 자금을 마련하면서부터다. 압구정 사람들만 이용하는 리셀 앱 ‘리럭스(RE-LUXE)’에 전 남친의 유물, 그라프 다이아 반지를 올린 것! 그리고 그 반지를 사겠다고 나타난 사람이 5년 전 흔적도 없이 사라졌던 ‘내 인생의 개새끼’, 채인서였다.
재회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 압구정과 청담에 정체불명의 가십 앱 ‘청담 아이’가 등장한다.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그녀와 주변 친구들의 삶을, 가장 은밀한 부분까지 실시간으로 중계하기 시작한다. 잔인하게, 때로는 발랄하게.
유하는 다시 다가오는 독 같은 남자 채인서를 밀어내기 위해, 어느 날 혜성처럼 청담 바닥에 등장한 ‘인간 해독제’ 같은 남자, 강도현과 썸을 타기 시작한다. 하지만 마음은 자꾸만 인서에게 흔들린다.

한편 ‘태생부터 에르메스’인 강미우는 약혼자의 게이 커밍아웃으로 시칠리아에서 처참하게 버림받고, 설상가상 갑자기 등장한 배다른 오빠 강도현에게 자리까지 위협받는다. 모든 것을 걸었던 아이돌 연습생 스캔들로 파산 위기에 몰린 인경은, 주소지만 청담인 이른바 ‘청담 빈민촌’으로 밀려나 재기를 꿈꾼다.
그리고 이 모든 비극은 ‘청담 아이’를 통해 청담동 전체의 안줏거리가 된다. 하지만 누구도 그 실체를 찾지 못한다.

그럼에도 아슬아슬한 청담 생활을 이어 가던 어느 날, ‘이루아’라는 귀여운 여대생이 그녀들 앞에 나타난다. 평소 자신이 그녀들을 동경해 왔다며 접근해 온 루아,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어딘가 이상하고 찝찝한 느낌이 드는데…….
결국 우연한 계기로 그녀의 정체가 유하에게 들통나고, 앙심을 품은 루아는 ‘청담 아이’를 통해 유하를 불륜녀로 몰아세우는 가짜 뉴스를 터뜨린다. 심지어 인경이 죽은 전 남친의 유언―냉동 정자로 아이를 낳으면 전 재산을 상속하겠다?는 비밀까지 세상에 퍼져 버리고 만다.

이제 더는 참을 수 없다. 사회적 매장 직전까지 몰린 유하와 친구들은 청담동의 4대 정보 성역?발렛 부스, 애견 유치원, 명품 수선실, 파티룸 이모님?까지 뒤지며 가십의 근원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침내, 그 실체와 마주한다!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라. 그것이 네가 여기서 살아남는 유일한 방법이다.’

청담 아이는 누군가의 음모가 아니었다. 버려진 AI에게 남겨진 마지막 명령. 인간의 욕망과 가십의 파급력을 학습한 AI는 그렇게 스스로 괴물이 되어 있었다.

결국 유하는 AI 서버실에서 직접 전원을 내린다. 청담을 지배하던 가십의 심장을 멈추며, 마침내 잔혹했던 ‘청담 아이’의 시대를 끝낸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지독했던 채인서와의 관계에도 마침표를 찍는다. 자신을 온전히 바라봐 주는 남자, 강도현과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며 잠시 손에서 놓았던 일 역시 다시 시작한다.
유하만이 아니다. 미우와 인경 역시 각자의 전장에서 피 흘리며 얻어 낸 기회를 발판 삼아 앞으로 나아간다.

잠시 찾아온 평온이 영원할 것 같지만, 이곳은 대한민국 욕망의 중심, 청담과 압구정이다. 한쪽 파도가 잠잠해지면 다른 쪽에서 더 큰 파도가 밀려온다. 그래도 그녀들은 이제 안다. 파도를 멈출 수 없다면 그 위에 올라타야 한다는 것을. 넘어지고 물을 먹어도 잡아먹히지 않기 위해 끝까지 버텨야 한다는 것을.

그리고 이왕이면 아주 우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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