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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매번 설명하는 일은 아직 자산이 아닙니다
1장. 반복 설명의 숨은 원가 1절. 채팅창에 흩어진 업무 지식 2절. 결과 편차를 만드는 빠진 조건 3절. 스킬 후보를 가르는 세 질문 2장. 스킬로 만들 일의 경계선 1절. 프롬프트·기억·스킬의 역할 차이 2절. MCP·플러그인·명령의 역할 분담 3절. 안정 업무와 변동 업무의 구분 3장. 입력·처리·출력·검수의 네 칸 1절. 시작 조건을 고정하는 입력 계약 2절. 판단과 행동을 나누는 처리 흐름 3절. 결과물과 합격선을 묶는 출력 계약 4장. 호출 정확도를 만드는 이름과 설명 1절. 이름이 만드는 첫 발견 2절. 사용 시점을 담는 설명 문장 3절. 호출·비호출·경계 사례 5장. 한 폴더 안의 업무 매뉴얼 1절. 입구가 되는 SKILL.md 2절. 자료·스크립트·템플릿의 분리 3절. 필요한 만큼 읽히는 단계적 공개 6장. 자유도와 절차의 맞춤 설계 1절. 선택이 많은 일의 원칙형 지시 2절. 실수가 비싼 일의 순서형 지시 3절. 분기·예외·되돌림의 설계 7장. 결과를 지키는 검수 루프 1절. 주관 검수와 기계 검수의 경계 2절. 검사·수정·재검사의 반복 3절. 중단 조건과 실패 메시지 8장. 평가표에서 시작하는 제작 1절. 스킬 없는 기준선 2절. 호출 정확도와 결과 품질 3절. 단독·공존·모델별 회귀 테스트 9장. 실패한 스킬의 공통 구조 1절. 너무 넓거나 너무 좁은 범위 2절. 낡은 정보와 숨은 의존성 3절. 충돌·과잉 권한·예상 밖 부작용 10장. 개인 폴더에서 팀 표준으로 1절. 개인·프로젝트·조직 배포의 차이 2절. 목적·소유자·의존성의 등록부 3절. 역할별 묶음과 검토 권한 11장. 버전·배포·되돌림의 운영법 1절. 원본 저장소와 변경 기록 2절. 최신판과 고정판의 선택 3절. 시험 배포와 즉시 롤백 12장. 폐기 기준이 있는 라이브러리 1절. 낡음을 알리는 다섯 신호 2절. 경고·동결·대체·삭제의 단계 3절. 분기별 건강검진과 자산 정리 에필로그. 한 번의 설명을 다음 업무의 자산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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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프트를 저장해 두었는데도 같은 실수가 반복된다면, 저장한 것은 문장이지 업무가 아닐 수 있다. 누가 어떤 자료를 준비해야 하는지, 무엇을 판단해야 하는지, 어떤 결과가 나와야 하는지, 무엇을 통과해야 완료인지가 빠진 순간 재사용은 다시 사람의 기억에 기대게 된다.
이 책은 반복 설명의 숨은 원가를 찾는 데서 시작해 스킬 후보를 가르는 경계, 입력·처리·출력·검수 계약, 호출·비호출 사례, 폴더 구조와 단계적 공개, 검수 루프와 평가표까지 한 흐름으로 연결한다. 개인 폴더에서 잘 돌아가던 스킬을 팀 표준으로 올릴 때 필요한 소유자·의존성·배포 범위와, 새 버전이 실패했을 때 즉시 되돌리는 운영 방식도 빠뜨리지 않는다. 결국 좋은 스킬 라이브러리는 파일 수가 많은 보관함이 아니다. 필요한 순간에 맞는 스킬이 선택되고, 같은 기준으로 결과를 검수하며, 낡은 자산은 활성 목록에서 물러나는 체계다. Claude를 매번 새로 설명해야 하는 도구가 아니라 축적되는 업무자산으로 쓰고 싶다면, 이 책이 무엇부터 고정하고 무엇은 고정하지 말아야 하는지 분명하게 보여 준다. 실무에서 특히 유용한 대목은 “잘 만든 한 번”을 “안전하게 반복되는 다음 번”으로 바꾸는 과정이다. 결과 검수뿐 아니라 잘못 호출된 스킬, 최신 정보와 충돌한 자료, 예상 밖 부작용을 실패 메시지와 회귀 테스트로 남기고, 역할별 묶음과 검토 권한을 정해 팀에 배포한다. 분기별 건강검진과 폐기 기준까지 갖춘 라이브러리는 결국 AI 사용법이 아니라 조직 지식의 유지보수 방식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