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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싸게 맡겼는데 왜 남지 않는가
제1장. 대표의 무료 노동이 만든 가짜 마진 외주비만 뺀 손익의 착시 회의·메신저·수정의 숨은 청구서 대표 개입시간과 실제 이익의 역전 제2장. 프로젝트 공헌이익의 기준선 매출·마크업·마진의 서로 다른 분모 총납품원가의 다섯 층 손익분기 견적과 마진 하한선 제3장. 애매한 의뢰를 비용으로 바꾸는 범위 산출물·수량·난이도·기한의 네 변수 포함·제외·가정·의존성의 경계 수용기준과 검수 가능성 제4장. 관리시간을 잡아내는 공수 추정 회의·메신저·자료정리의 시간 계정 역할별 시간예산과 대표 개입 상한 불확실성·버퍼·위험비의 분리 제5장. 마진을 지키는 견적의 뼈대 생산비·관리비·품질비·위험비 수정 조건과 변경 가격 급행·우선순위·결제조건의 조정 제6장. 싼 단가를 뒤집는 파트너 총비용 서로 다른 견적의 동일 기준 환산 합격 산출물당 총비용 핵심·보조·예비 파트너 포트폴리오 제7장. 재작업률과 납기 신뢰도의 숫자 1차 승인율·재작업률·결함 유출률 납기준수율·응답시간·예측 오차 표본 크기와 점수 해석의 한계 제8장. 대표 대신 품질을 지키는 검수 게이트 착수 전 브리프 검수 중간 산출물의 방향 검증 최종 인수기준과 결함 처리 제9장. 무한수정을 끊는 변경·재작업 규칙 수정·재작업·추가작업의 구분 변경요청의 비용·납기 영향 책임 판정과 복구 순서 제10장. 납기와 현금흐름을 함께 지키는 운영 작업중 수량과 병목 신호 착수금·중도금·잔금의 연결 지연·중단·대체 파트너의 트리거 제11장. 프로젝트 종료 후 남기는 손익 기록 예상원가와 실제원가의 차이 마진 누수 원인코드와 재발 방지 파트너 단가·품질·납기 갱신 제12장. 대표가 직접 일하지 않는 운영체계 대표가 결정할 일과 넘길 일 견적·배정·검수·정산의 주간 리듬 확장보다 먼저 확인할 중단 신호 에필로그. 단가가 아니라 구조가 남기는 이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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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주비가 싸다고 마진이 높은 것은 아니다. 대표가 고객 요구를 다시 해석하고, 누락된 자료를 정리하고, 파트너 결과물을 고쳐서 납품을 지켜 왔다면 그 프로젝트의 이익 일부는 대표의 무급 노동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이 비용이 보이지 않으면 다음 견적도 같은 누수를 반복한다.
이 책은 외주팀을 더 싸게 찾는 방법이 아니라 외주를 써도 실제로 남는 구조를 만든다. 외부 생산비와 내부 관리공수, 품질비, 실패·재작업·지연비, 거래·위험비를 총납품원가로 묶고 순매출과 비교한다. 범위와 수용기준을 고정하고 역할별 시간예산과 대표 개입 상한을 세운 뒤, 견적에 수정·급행·변경 조건을 반영한다. 파트너는 단가표가 아니라 합격 산출물당 총비용과 납기 신뢰도로 보며, 검수는 대표의 마지막 야간 작업이 아니라 착수·중간·최종 게이트로 분산한다. 대표가 직접 일하지 않는 회사는 대표가 손을 놓는 회사가 아니다. 대표의 판단이 필요한 곳과 기준으로 넘길 수 있는 일을 나누는 회사다. 외주를 늘릴수록 더 바빠지는 구조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이 책이 프로젝트 한 건의 실제 손익부터 다시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