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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왜 승자가 아니라 사람을 읽는가
1장 사마천은 어떻게 기억을 설계했는가 1-1 열전은 명사들의 전당이 아니다 1-2 본기·표·서·세가·열전의 교차 편집 1-3 사실과 일화 사이: 장면으로 성격을 증명하기 1-4 태사공왈: 판결문이 아닌 질문 1-5 패자를 지우지 않는 역사 1-6 독자가 가져야 할 세 개의 렌즈 2장 죽음을 견딘 기록자 사마천 2-1 아버지의 유언과 태사령 2-2 답사하는 역사가 2-3 이릉 사건과 침묵의 압력 2-4 궁형 이후, 왜 살아남았는가 2-5 보임안서가 밝힌 집필의 대가 2-6 상처를 판단력으로 바꾸는 법 3장 명분과 생존: 백이·숙제, 관중·안영 3-1 백이숙제의 거부 3-2 수양산과 도덕의 역설 3-3 관중, 패자의 의심받는 신하에서 재상으로 3-4 포숙아, 사람을 알아본다는 것 3-5 안영, 작은 몸으로 권력 거리 재기 3-6 원칙은 언제 유연해야 하는가 4장 법과 개혁: 상앙·이사 4-1 상앙의 신뢰 실험 4-2 군공과 연좌가 만든 국가 4-3 개혁자가 예외를 만들지 않을 때 4-4 상앙의 죽음과 제도의 생존 4-5 이사의 쥐 비유와 선택 4-6 성공한 실무자는 왜 파국을 못 보는가 5장 병법과 조직: 손무·오기·전단 5-1 손무의 궁녀 훈련 일화 읽기 5-2 명령의 명료성과 지휘 책임 5-3 오기, 병사와 함께 먹고 자다 5-4 오기의 잔혹함과 성과의 그늘 5-5 전단의 화우진과 심리전 5-6 전략은 기발함이 아니라 조건 설계다 6장 충성과 복수: 오자서·굴원 6-1 오자서의 탈출과 생존 6-2 복수는 정의가 될 수 있는가 6-3 합려·부차와 간언 실패 6-4 굴원의 추방과 초나라 정치 6-5 어부의 질문: 세상과 섞일 것인가 6-6 충성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7장 영웅의 붕괴: 항우 7-1 거록의 결전과 파부침주 7-2 홍문연, 결단이 늦은 강자 7-3 분봉의 오류와 정치 부재 7-4 팽성의 승리, 해하의 고립 7-5 우희와 오강: 아름다운 패배의 함정 7-6 사마천이 항우를 본기에 둔 이유 8장 승자의 그늘: 유방·한신 8-1 유방의 약점이 자원이 된 순간 8-2 소하·장량·한신을 쓰는 능력 8-3 한신의 과하지욕과 때를 기다리는 기술 8-4 배수진은 왜 한 번만 통하는가 8-5 토사구팽: 공로와 권력의 충돌 8-6 승리 후 계약을 다시 쓰지 못한 사람 9장 경계 밖의 인물들: 자객·유협·상인·광대 9-1 자객열전, 실패한 행동을 기록한 까닭 9-2 형가의 역수와 진무양의 공포 9-3 유협열전, 국가 밖의 신뢰망 9-4 화식열전, 부를 도덕 밖에서 관찰하다 9-5 골계열전, 웃음으로 권력을 설득하다 9-6 사마천의 인간 지도는 왜 넓었는가 10장 사람은 무엇으로 기억되는가 10-1 결과보다 선택의 구조를 보라 10-2 말보다 반복된 행동을 보라 10-3 관계가 드러내는 사람의 크기 10-4 위기에서 바뀌는 우선순위 10-5 평판·기록·후대 해석의 세 층 10-6 나의 열전을 쓰는 일곱 문장 에필로그 기억은 마지막 선택에서 완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