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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차
1장. 말보다 마음이 먼저인 영업의 시작 - 말을 잘하는데 왜 고객은 지갑을 닫을까? - 팔기 전에 알아야 할 고객의 심리 지도 - 관계의 문을 여는 첫 만남과 자기소개 2장. 고객의 마음을 여는 경청과 공감 - 침묵 속에서 고객의 소리를 듣는 법 - 공감으로 고객의 편에 서는 대화 - 진심을 전달하는 공감 대화법 3장. 니즈를 발견하는 질문의 기술 - 좋은 질문이 좋은 영업을 만든다 - 고객의 마음을 여는 개방형 질문 - 문제와 욕구를 파고드는 심층 질문 4장. 가치 제안으로 고객의 선택을 돕다 - 고객의 언어로 말하는 가치 제안 - 혜택과 효과로 고객을 설득하는 스토리텔링 - 신뢰를 쌓는 명확하고 투명한 제안 5장. 고객의 망설임을 기회로 바꾸는 반론 대응 - 거절을 환영하는 마음가짐 - 고객의 반론을 분석하는 기술 - 우려를 해소하고 신뢰를 얻는 반론 대처법 6장. 고객의 선택을 이끄는 클로징의 지혜 - 클로징은 설득이 아닌 자연스러운 연결 - 고객의 구매 신호를 읽는 타이밍 - 부담 없이 결정을 돕는 클로징 대화 7장. 말 이상의 영향력, 비언어 커뮤니케이션 - 말이 아닌 것으로 고객을 설득하는 힘 - 목소리와 발음으로 신뢰를 주는 대화 - 표정과 제스처로 공감을 이끄는 기술 8장. 영업을 넘어선 지속적인 관계의 시작 - 구매 이후의 진정한 영업 - 신뢰를 돈독하게 하는 사후관리 - 재구매와 소개를 부르는 영업의 선순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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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서적은 넘쳐나지만, 대부분 화법의 스킬이나 클로징 멘트 몇 가지를 나열하는 데 그친다. 『말은 잘하는데, 왜 안 팔릴까?』는 다르다. 이 책은 스킬 이전에 있어야 할 것 ? 고객의 마음을 읽는 순서 ? 을 정면으로 다룬다.
저자는 영업사원들이 흔히 범하는 오류를 정확히 짚어낸다. 고객을 알기 전에 상품을 설명하고, 신뢰가 쌓이기 전에 계약을 재촉하는 순서의 오류다. 이는 마치 증상을 듣지 않고 약을 처방하는 의사와 같다는 저자의 비유는, 왜 유창한 말솜씨가 곧바로 매출로 이어지지 않는지를 단번에 이해시킨다. 이 책의 힘은 이론과 실전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구체성에 있다. 심리학 연구 결과를 근거로 제시하면서도, 그것이 실제 고객 응대에서 어떤 말과 표정, 어떤 시선 처리로 구현되는지를 상세히 안내한다. 같은 질문을 던지는 두 고객이라도 그 이면의 심리는 전혀 다를 수 있다는 사례, 목소리의 속도와 톤이 신뢰도를 좌우한다는 설명, 클로징을 압박이 아닌 '자연스러운 연결'로 재정의하는 관점까지 ? 이 책은 영업을 기술의 영역에서 관계의 영역으로 옮겨놓는다. 무엇보다 이 책이 다루는 것은 판매의 순간에서 끝나지 않는다. 구매 이후의 사후관리, 재구매와 소개로 이어지는 선순환까지 포함함으로써, 영업을 일회성 거래가 아닌 장기적 관계로 바라보는 시각을 제시한다. 말을 잘하는데도 성과가 정체된 영업인이라면, 이 책에서 놓치고 있던 결정적 한 걸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