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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사 남복희 꿈과 동행하며
격려사 노유섭 시를 통한 삶의 기쁨 축사 김관동 한 편의 시는 한 사람의 삶을 담고, 한 권의 시집은 한 공동체의 시간을 담습니다 회고글 김정의 시를 품고 오르내린 샤로수길 초대詩 노유섭 오르내린 샤로수길 시 김명호 인다라망의 벼릿줄이 되리 외 3편 김미자 낭만싸롱에 가자 외 3편 김옥길 귤과 나 외 3편 김은성 사모곡 외 3편 김정의 날자, 좀 더 날자 외 3편 남복희 봄날은 꿈처럼 외 3편 문정순 하루의 변곡점들 외 3편 박연숙 생각에 생각의 색을 입히고 외 3편 박향숙 당신의 방 외 3편 박헌명 큰손 할머니 외 3편 서숙자 까치네 집 외 3편 송정순 울타리 캐스팅 외 3편 심봉구 청량리 김 권사, 울고 있네 외 3편 양금화 시를 쓰는 마음 외 3편 오권혜순 이 겨울에는 외 3편 우기복 광화문에서 외 3편 이순옥 아름다운 이별 외 3편 이해경 언덕배기 문학 교실 외 3편 임양자 성에꽃 외 3편 주윤정 자귀나무 아래로 외 3편 편집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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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월요일이면 설렙니다. 꿈나무 교실이 있는 시인학교에 가는 날입니다. 관악구 싱글벙글교육센터 시창작교실에 정겨운 학 생이 모이고, 10년째 변함없이 강의하시는 노유섭 지도 교수 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2016년 10월에 관악구청 산하 싱글벙글교육센터에 시창작 아카데미 강좌가 개설되자 여러 명이 함께 등록했습니다. 시 를 배우고 싶은 시인 지망생의 가슴은 뛰었습니다. 조용하면 서 깊고 따뜻한 교수님의 강의에 우리의 사물을 보는 눈이 세밀해지고 달라졌습니다. 전문 교재를 선택하여 새로운 문 학 세계에 접근하며 조금씩 변화하는 자신들을 발견하게 됩 니다. 한 가지 목표를 위해 서로를 격려하며 끈기 있게 계속하는 회원들의 모습을 봅니다. 여러 사회생활을 경험한 성숙한 학 생들은 생기 있는 시창작 학습에 얼굴이 환해지고 새로운 지 향점을 찾은 듯 힘찬 행보를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기간에도 쉬지 않고 스터디 교실이나 국립중앙박물관 야외 벤치에 모 여 시에 대한 열정을 이어간 시간도 기억납니다. 세밀한 지도교수와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은 좋은 소식 을 가져옵니다. 유수한 지면에 시인으로 등단한 여러 회원들, 개인 시집을 발간한 회원들, 크고 작은 시문학상을 수상한 회 원들의 모습은 동행한 회원은 물론 가까이서 지켜본 외부 문 인들의 부러움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꿈을 향해 동행하 는 시창작교실의 회원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창작의 기쁨을 누리는 우리는 샤로수길의 시인들입니다. 관악구의 선도적 교육센터 운영과 구민의 적극적 참여가 행복한 문화인을 만듭니다. 저희는 10년이란 긴 시간 동안 열 정적으로 지도해주신 노유섭 교수님과 함께 새로운 꿈을 펼 치려 합니다. 이곳에서 수강하며 시 분야에서 등단한 회원들 과 시 4편 이상을 발표한 수강생 중 20명이 뜻을 모아 10주 년 사화집을 발간합니다. 이 뜻깊은 사화집을 내게 된 것은 저희가 수업에 전념할 수 있게끔 지원해준 관악문화재단 싱글벙글교육센터의 정돈된 환경과 따스한 배려 덕분입니다. 문화의 향기가 넘쳐나는 관 악구와 싱글벙글교육센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