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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메시지 4
PART 1 경매를 시작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기초 지식 CHAPTER 1 경매는 무엇이고, 왜 싸게 살 수 있을까? CHAPTER 2 공매 vs 법원경매, 초보는 어디부터? CHAPTER 3 경매 준비물 체크리스트(필수 서류와 기본 장비) PART 2 경매 절차, ‘1장’으로 끝내기 CHAPTER 4 경매 절차 전체 지도(사건번호부터 소유권 이전까지) CHAPTER 5 입찰 전 핵심 자료 3가지 읽는 법 CHAPTER 6 입찰 준비와 당일 실수 방지 PART 3 초보가 가장 어려워하는 ‘권리분석’을 쉽게 CHAPTER 7 등기사항증명서 30분 마스터(권리의 언어) CHAPTER 8 임차인 분석(대항력, 우선변제, 최우선변제) CHAPTER 9 위험 권리 CHAPTER 10 권리분석 실전 템플릿(초보용) PART 4 가격 분석(시세, 수익, 낙찰가)을 단순하게 CHAPTER 11 시세 조사 3단계 CHAPTER 12 낙찰가 산정 CHAPTER 13 수익형 물건의 손익계산서 PART 5 현장조사와 명도(초보가 사고 나는 구간) CHAPTER 14 현장조사 루틴 CHAPTER 15 점유자 유형별 명도 전략 CHAPTER 16 낙찰 후 필수 절차 PART 6 초보가 자주 하는 실패를 미리 막는 위험 관리 CHAPTER 17 자금 계획과 대출 CHAPTER 18 세금·비용 총정리 CHAPTER 19 물건 유형별 초보 추천과 비추천 PART 7 실전 사례로 완성하는 ‘나만의 경매 루틴’ CHAPTER 20 난이도별 사례 10선 CHAPTER 21 초보 30일 학습 로드맵 부록 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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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등기사항증명서를 통해 부동산의 권리관계를 파악합니다. 핵심은 말소기준권리를 찾는 것입니다. 이를 기준으로 뒤에 설정된 권리들이 소멸하는지, 혹은 낙찰자가 인수해야 할 대항력 있는 임차인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권리분석 단계에서 조금이라도 위험 요소나 불분 명한 점이 발견된다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초보자에게 가장 큰 수익은 잃지 않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p. 28 앞선 단계에서 확신이 섰다면 마지막으로 입찰 가격을 결정합니다. 이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루틴은 최대 입찰가격을 미리 확정하는 것입니다. 법정의 뜨거운 분위기에 휩쓸려 현장에서 금액을 수정하는 것은 실패의 지름길입니다. 예상 낙찰가와 목표 수익률을 대조해 설정한 나만의 기준선을 절대 넘지 않아야 합니다. 경매에서 성공적인 낙찰보다 중요한 것은 계획된 수익을 내는 것입니다. ---p. 29 잔금 후에는 점유 정리, 공과금 확인, 청소, 수리, 임대·매도 준비 등 현장 인수와 상품화 비용이 이어집니다. 이 과정에서는 명도비, 폐기물 처리비, 하자 보수비처럼 예상 밖 지출이 생길 수 있으므로, 명도·수리비와 별도로 예비비를 확보해두어야 합니다. 결국 안전한 자금 계획은 잔금 납부가 아니라, 잔금 이후 변수까지 감당할 여유를 남기는 데서 완성됩니다. ---p. 174 경매는 일반 매매와 달리 금융권의 대출 심사가 매우 까다롭습니다. 낙찰 시점의 대출 규제 변화, 감정가와 낙찰가의 차이, 개인의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한도 등 변수가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 최근처럼 금리 변동성이 크고 가계부채 관리가 엄격한 시기에는 ‘나올 줄 알았던 대출’이 막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보수적 계산은 단순한 비관론이 아니라,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잔금을 납부할 수 있게 만드는 ‘최후의 안전장치’입니다. ---p. 182~183 경매 실력은 ‘공부한 시간’이 아니라 ‘끝까지 분석한 횟수’만큼 늘어납니다. 아무리 많은 이론을 알아도 한 건의 사건을 처음부터 끝까지 정리해보지 않았다면 아직 실전 감각은 생기지 않습니다. 반대로, 완벽하지 않아도 한 물건을 끝까지 따라가고, 등기사항증명서를 보며, 매각물건명세서를 읽고, 현황조사서를 비교하며, 권리관계를 스스로 문장으로 정리할 수 있다면 그때부터는 분명히 달라집니다. ---p. 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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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만 하는 초보에서,
스스로 한 건을 분석할 수 있는 투자자로 경매 초보가 가장 막막해하는 이유는 알아야 할 것이 많아서만은 아니다. 무엇부터 어떤 순서로 확인해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이 책의 곳곳에 마련된 체크리스트와 Workbook은 독자가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직접 움직이도록 돕는다. 자신의 투자 목적과 예산을 정하고, 실제 물건의 권리를 분석하고, 예상 비용과 수익을 계산하며 스스로 입찰 여부를 판단하는 연습을 할 수 있다. 또한 후반부에는 아파트 중심의 초보 안전형 사례부터 명도·하자·임차 변수가 포함된 중급 사례, 법정지상권과 지분경매 같은 고급 사례까지 난이도별 10가지 사례를 수록했다. 마지막 ‘초보 30일 학습 로드맵’에서는 핵심 서류와 권리관계를 반복해서 분석한 뒤 실제 사건 하나를 처음부터 끝까지 정리한 분석 보고서를 완성하도록 이끈다. 경매는 운이 아니라 준비와 판단의 결과다. 어려운 이론을 많이 아는 것보다 실수하지 않는 원칙을 익히고, 무리하게 낙찰받는 것보다 수익이 남는지를 판단할 줄 아는 힘이 먼저다. 이 책은 ‘과연 나도 할 수 있을까?’라는 막연한 두려움에서 출발한 독자가 왜 이 물건에 입찰하는지, 얼마까지 써야 하는지, 어떤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지를 스스로 설명할 수 있는 투자자로 나아가도록 돕는 든든한 실전 안내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