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양 작가는 국악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대학 동아리인 연세국악연구회에서 피리를 시작한 뒤 직장 생활 중에도 계속 활동을 이어가, 46년 동안 우리 음악과 함께해 왔다.
현재 국악 동호인들과 함께 연주 활동을 펼치며, 피리의 깊고 울림 있는 소리를 전하고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 ‘울림피리(피리소리)’를 운영하며 우리 음악의 매력과 감동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자 노력하고 있다.
전공자가 아닌 생활예술인으로서 46년 동안 피리 연주를 지속해 온 경험은 작가의 가장 중요한 기반이다. 직장생활과 취미활동을 병행하며 꾸준히 연주를 이어온 과정은 삶과 예술이 공존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현실성을 지닌다. 또한 경연대회 수상과 다양한 공연 경험은 연주자로서의 신뢰성을 뒷받침하며, 유튜브와 지역 공연을 통해 현재까지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는 점은 작가 활동의 현재성을 보여준다. 이러한 지속성·현실성·신뢰성·현재성은 작가의 중요한 예술적 자산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