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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숫자가 큰 충전기 앞에서 속도가 느려진 이유
제1부. 충전의 언어를 정확히 읽다 제1장. 충전은 왜 주유와 다른 시스템인가 1절. 케이블을 꽂기 전 이미 시작되는 충전 2절. 차량·충전기·서버가 합의하는 순서 3절. 오류 코드보다 먼저 나눌 세 종류의 실패 제2장. 킬로와트와 킬로와트시를 헷갈리지 않는 법 1절. 100킬로와트와 30킬로와트시는 다른 질문이다 2절. 필요한 에너지에서 예상 시간을 구하는 법 3절. 손실·전비·표시 잔량이 계산을 흔드는 범위 제3장. 완속과 급속은 무엇이 다른가 1절. 교류는 차 안에서, 직류는 차 밖에서 바뀐다 2절. 완속·급속 분류가 문서마다 다른 이유 3절. 머무는 시간에 맞춰 충전 방식을 고르는 법 제4장. 충전기 출력과 차량 수용능력의 만남 1절. 명판 출력보다 낮은 값이 정상일 수 있는 이유 2절. 전압·전류·케이블·전력 공유가 만드는 실제 상한 3절. 400볼트 차량과 고전압 충전기의 엇갈림 제2부. 속도를 만드는 메커니즘 제5장. 배터리 잔량과 온도가 속도를 바꾸는 이유 1절. 차가운 배터리가 먼저 요구하는 것은 열이다 2절. 전처리가 작동하려면 경로·시간·잔량이 맞아야 한다 3절. 한여름과 한겨울의 속도를 같은 표로 비교하지 않는 법 제6장. 충전 곡선은 왜 처음부터 끝까지 같지 않은가 1절. 최고점보다 넓은 고원 구간이 중요한 이유 2절. 정전류에서 정전압으로 넘어갈 때 생기는 감속 3절. 10~80퍼센트 수치를 내 여행에 옮기는 법 제7장. 집·직장·공공 충전의 서로 다른 역할 1절. 잠자는 시간과 충전시간을 겹치는 집 충전 2절. 직장 충전은 자리보다 운영 규칙이 먼저다 3절. 공공망은 일상 공급원과 비상망을 동시에 맡는다 제3부. 인프라의 마찰과 위험 제8장. 요금표와 결제방식이 총비용을 바꾸는 순간 1절. 2026년 공공 충전요금 다섯 구간의 실제 의미 2절. 회원·로밍·주차비가 같은 전력량의 가격을 바꾼다 3절. 결제 전에 남겨야 할 화면과 종료 뒤 확인할 영수증 제9장. 대기·고장·점유가 숫자 밖의 시간을 만드는 법 1절. ‘사용 가능’ 표시와 실제 성공 세션의 거리 2절. 대기시간은 포트 수보다 회전율과 분산에서 갈린다 3절. 복구시간과 대체 경로까지 포함한 신뢰성 제10장. 배터리 수명에 관한 통념을 증거수준별로 읽기 1절. 급속 한 번보다 온도와 높은 잔량의 체류가 중요할 때 2절. 리튬 석출·열·전압 스트레스가 서로 다른 경로 3절. 제조사 권장과 생활 패턴을 함께 읽는 관리법 제11장. 공동주택 설치와 안전의 현실 1절. 의무 비율 5퍼센트와 2퍼센트가 말해 주지 않는 것 2절. 지하주차장 안전은 충전 제한 하나로 만들 수 없다 3절. 시범 운영·부하관리·복구 책임을 계약에 넣는 법 제4부. 생활 속 충전 기준을 세우다 제12장. 장거리 이동에서 충전 계획을 세우는 법 1절. 출발 잔량보다 도착 여유를 먼저 계산하는 법 2절. 전비·추위·우회·고장을 한 번에 보수적으로 잡는 법 3절. 한 곳이 실패해도 여행이 이어지는 이중 경로 제13장. 전력망과 부하관리가 충전 인프라를 바꾸는 방식 1절. 100대의 명판 합계와 건물 피크는 같지 않다 2절. 스마트 충전이 출발 약속을 지키는 제어 방식 3절. 양방향 충전의 잠재력과 남은 계약·보증 문제 제14장. 기술이 바뀌어도 남는 충전 선택의 기준 1절. 발표된 기능과 반복 작동하는 기능을 구분하는 법 2절. 개방형 통신·결제·유지보수가 만드는 전환 가능성 3절. 숫자는 갱신하고 판단 순서는 남기는 법 에필로그. 가장 빠른 충전은 반복해서 성공하는 충전이다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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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기의 최대 출력만으로 다음 휴게소에서 보낼 시간을 알 수는 없다. 연결과 결제, 배터리의 상태와 현장의 전력 배분, 앞 차량의 점유가 모두 결과에 관여한다. 이 책은 이용자가 체감한 불편을 단순한 성능 불만으로 남기지 않고, 어느 단계에서 무엇이 제한되었는지 설명할 수 있는 질문으로 바꾼다.
기술 설명의 기준은 숫자의 경계다. 에너지의 양과 이동 속도를 구분하고, 정격과 순간값, 구간 평균을 같은 수치처럼 비교하지 않는다. 완속과 급속도 이름만 나누지 않고 전력 변환이 일어나는 위치와 차량의 수용 조건, 주차 시간의 쓰임을 함께 살핀다. 충전 곡선의 최고점보다 실제로 필요한 구간을 읽게 하는 구성이 사양표 중심의 이해를 넓힌다. 생활의 비용과 운영의 신뢰성을 함께 다룬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낮은 단가를 봤어도 회원 상태와 로밍, 주차 조건에 따라 총액은 달라질 수 있다. 설치된 포트가 많아도 인증 실패와 고장, 늦은 복구가 반복되면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부족하다. 가격과 대수의 비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이용을 끝까지 마칠 조건을 살피도록 안내한다. 장거리 계획에서는 충전소를 지도에 표시하는 것만으로 준비가 끝나지 않는다고 짚는다. 도착할 때의 에너지 여유와 다음 대체 지점까지 함께 살피게 하므로, 경로와 시간표를 서로 떨어뜨리지 않고 검토할 수 있다. 배터리 수명과 안전에 관한 설명은 한 가지 관리법을 모든 차량에 적용하지 않는다. 자료가 어떤 대상과 조건에서 얻어졌는지 구분하고 제조사 권장과 실제 생활 패턴을 함께 보게 한다. 공동주택과 전력망으로 시야를 넓히는 후반부에서도 장비의 기능보다 운영 약속과 책임, 출발 시각에 맞춘 제어와 대체 가능성을 중심에 둔다. 새 차나 더 빠른 충전기의 발표를 접할 때마다 판단을 처음부터 다시 할 필요는 없다. 자신의 차량과 일정, 필요한 에너지와 실패했을 때의 대안을 먼저 정리하면 비교할 숫자도 달라진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는 가장 큰 수치를 고르는 일보다 반복해서 이용을 마치는 조건을 이해하고 싶은 독자에게, 충전 경험을 읽는 지속적인 기준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