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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PART 1 시작 - 왜 타이밍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가 1장. 타이밍 2장. 가치 재정의 3장. 포기 PART 2 실행 - 어떻게 성과는 만들어지는가 4장. 결정적 순간 5장. 확산 6장. 승리 패턴 PART 3 점검 - 왜 전략은 실패하는가 7장. 전략 점검 8장. 리뷰 PART 4 조직 - 무엇이 사람을 움직이는가 9장. 사람의 성장 10장. 의사결정 11장. 조직설계·운영 PART 5. 행동 - 무엇이 행동을 바꾸는가 12장. 보상과 변화 13장. 관계 구조 14장. 성장의 위기 PART 6. 실전 도구 15장. 조직 진단 도구 16장. 조직설계 워크숍 17장. 실행 중심 조직 18장. 변화 점검 시스템 에필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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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저자, 두 개의 현장
이 책은 두 사람이 함께 썼다. 한 사람은 대기업 경영의 정점에서, 다른 한 사람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최전선에서 조직을 만들어왔다. 한권희는 서강대학교 경영학 박사/경영지도사로, 36년 이상SK그룹과JB그룹(구 중부도시가스) 등에서 대표이사 및 핵심 경영진으로 조직 혁신과 신사업, 사업 성장을 이끌었다. IB벤처스 대표이사로 액셀러레이팅·투자·컨설팅을 수행했고, 경제진흥원에서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성장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를 맡았다. 현재 백석대학교에서 창업과 성장전략을 가르치고 있다. 박종영은 호서대학교 기술경영공학 박사로, 30년 넘게 중소기업 임원과 언론사 대표를 지낸 중소기업 현장문제 해결 전문가다. 충남벤처협회 사무처장, 박종영의 ‘파워경제 톡. 진행자.로 토크쇼 진행과 수많은 토론회 등을 거치며 오랜 시간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왔다. 호서대학교 특임교수로서 기업협력 센터장을 역임하고, 현) ㈜푸른솔과 큐솔테크 코리아㈜ 를 두 회사를 운영하면서, 현)호서대학교 벤처기술창업대학원 초빙교수로서 스타트 업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스타트업 창의적 경영전략,창업 마케팅,기술사업화의 역량분석과 R&D 코칭론을 통해 기업에게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성공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하고 있다. 대기업의 조직 설계와 중소기업·스타트 업의 현장 문제 해결이라는, 서로 다른 자리에서 조직을 지켜봐 온 두 사람의 시선이 이 책에서 하나로 만난다. 규모도 업종도 다른 조직들이 결국 같은 구조적 문제 앞에서 흔들린다는 것을, 두 저자는 각자의 현장에서 독립적으로 확인해왔다. 하나의 통찰, 열네 개의 장면 『Structure, First』는 총1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타이밍·가치·포기·결정적 순간·확산·승리 패턴·전략 점검·리뷰·사람의 성장·의사결정·조직 설계·보상·관계·조직의 성장 단계까지, 조직을 운영하며 마주치는 거의 모든 국면을 다룬다. 각 장은 겉보기엔 서로 다른 주제를 다루지만, 책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는 하나다. “문제처럼 보이는 것은 대부분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의 문제다.” 두 저자는 이 메시지를 추상적인 원칙으로 남겨두지 않는다. 조직에서 흔히 벌어지는 아주 구체적인 장면들- 회의실에서 누군가“조금만 더 지켜보자”고 말하는 순간, 훌륭한 사례를 발표하고 박수를 받았지만 몇 달 뒤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은 순간, 변화를 선언했지만 평가표는 그대로인 순간- 을 통해 구조가 어떻게 사람의 행동을 결정하는지를 하나하나 짚어낸다. 이론이 아니라 경험- 참고문헌이 없는 이유 시중에 나와 있는 조직 관리서 상당수는 해외 석학의 이론이나 유명 기업의 사례 연구를 인용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Structure, First』는 다른 길을 택했다. 두 저자는 각자 오랜 시간 조직의 안쪽에서 직접 결정을 내리고, 그 결정이 만들어낸 결과를 지켜보고, 때로는 실패를 통해 다시 배우는 과정을 거쳐왔다. 이 책에 담긴 통찰은 그 과정에서 두 저자가 몸으로 확인한 것들이다. 그래서 이 책에는 별도의 참고문헌이나 인용 도서 목록을 싣지 않았다. 이는 누락이 아니라 의도된 선택이다. 이 책이 말하는 모든 문장은 두 저자가 실제 현장에서 겪고 검증한 경험에서 나온 것이며, 어느 책이나 논문을 요약·재구성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두 저자는 이론을 현장에 끼워 맞추기보다,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확인된 것만을 글로 옮기고 싶었다고 말한다. 누구를 위한 책인가 『Structure, First』는 리더, 관리자, 그리고 조직 안에서 매일 크고 작은 결정을 내려야 하는 모든 실무자를 위한 책이다. 각 장은 짧고 구체적인 장면에서 출발해 실천 가능한 통찰로 이어지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지금 당장 마주한 문제에 맞는 장을 펼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실전도구를 자세히 기록하여 리더, 실무자 등이 실제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하도록 책에 포함하였다. 조직을 넘어, 한 사람의 삶으로 이 책이 다루는 것은 표면적으로는‘조직’이지만, 그 안에 담긴 원리는 조직의 경계를 넘어선다. 타이밍을 놓치는 것, 중요한 것과 급한 것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 배우고도 달라지지 않는 것, 말과 실제 행동이 어긋나는 것- 이 모든 패턴은 회사 안에서만 벌어지는 일이 아니다. 한 사람의 하루, 습관, 관계, 그리고 삶의 방향에서도 똑같이 반복된다. 그런 의미에서 『Structure, First』는 조직을 운영하는 사람을 위한 책인 동시에, 자기 삶의 구조를 다시 들여다보고 싶은 모든 개인을 위한 책이기도 하다. 결국 이 책이 던지는 질문은 하나다. 지금 당신 앞에 놓인 결과는 우연인가, 아니면 당신도 모르게 설계된 구조의 결과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