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말 영국에서 활동한 논픽션 작가. 결혼 후 이름인 '헤이즐다인 부인(Mrs. Hazeldine)'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일부 자료에 따르면 1875년에 태어나 1936년에 생을 마감한 것으로 전해진다. 생애에 관한 기록은 많이 남아 있지 않지만, 가정과 실내장식을 다룬 『모든 가정을 위한 가구와 설비(Fuishings and Fittings for Every Home)』(1894), 집시 문화를 소개한 『집시 이야기(About Gipsies)』 등 생활문화와 역사를 넘나드는 저작을 남겼다.『패션의 진화』는 1897년, 빅토리아 여왕 즉위 60주년을 맞아 출간되었다. 고대 이집트에서부터 자신이 살아가던 시대에 이르기까지 복식의 변천사를 폭넓게 다루며, 그 일부는 『러드게이트 일러스트레이티드 매거진(Ludgate Illustrated Magazine)』에 먼저 게재되기도 했다. 워릭 백작부인에게 헌정된 이 책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