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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속표지 일러두기 목차 제1편. 아이를 안고 산으로 도망친 사람들 제2편. 초상화 앞의 통곡, 침실 뒤의 칼날 제3편. 시냇가의 남녀, 침묵하는 사관들 제4편. 대동강에 뜬 용의 침, 강바닥의 비밀 제5편. 머리를 깎은 딸들과 열 살의 신부 제6편. 지워진 왕의 성씨, 만들어진 핏줄 제7편. 수만 마리의 쥐가 저잣거리를 뒤덮은 날 제8편. 벽에 붙인 시 한 편, 멈춰 선 괴변 제9편. 왕을 때린 지팡이, 눈물 흘리는 군주 제10편. 구름 속에서 들려온 호통과 장군의 최후 제11편. 왕의 죽음에 춤추고 노래한 백성들 제12편. 이중벽 뒤의 지하방과 요승의 약주머니 제13편. 불타는 강토에서 마르지 않았던 먹물 제14편. 노비 문서를 불태우려 한 사람들 제15편. 사라졌다 나타난 유훈, 8번째 조항의 비밀 제16편. 사당 대들보의 뱀과 소금장수의 아들 제17편. 거세된 노비에게 무릎 꿇은 고려 국왕 제18편. 피난길의 군주에게 날아든 신하들의 화살 제19편. 늙은 장군의 뺨과 계단 아래의 폭소 제20편. 색동옷을 입고 철퇴를 든 국왕의 밤 제21편. 꿈속에 찾아온 망자와 마르지 않은 먹물 제22편. 조선보다 300년 앞서 서울을 꿈꾼 왕 제23편. 어실 벽장 속의 독재자와 빗나간 칼날 제24편. 딸이 호주가 되고 제사를 지내던 나라 제25편. 바다 건너 일본에 당도한 두 개의 국서 제26편. 밭 위에 찍힌 도장과 노비가 된 땅주인 제27편. 붉게 물든 바다와 범섬 벼랑 끝의 최후 제28편. 감옥이 부족했던 16년의 피바람 제29편. 황제 앞에서 서로를 고소한 아버지와 아들 제30편. 도사 옷을 입고 별자리에 절을 올린 국왕 [에필로그] 도서 완결 총결산 판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