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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잘 살기 위해 노력한다. 더 잘하고 싶고, 인정받고 싶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애쓴다. 하지만 어느 순간 그 마음이 오히려 자신을 지치게 하기도 한다. 이 책은 그런 독자에게 “더 노력하라”는 말을 건네지 않는다. 대신 조금 느려도 괜찮고, 모든 부탁을 들어주지 않아도 괜찮으며, 지친 날에는 쉬어도 된다고 이야기한다. 번아웃에서 인간관계, 비교와 자존감, 혼자 있는 시간과 회복까지 누구나 한 번쯤 마주했을 마음의 순간들을 담았다. 거창한 해답보다 힘든 하루 끝에 조용히 곁에 앉아주는 문장들이 필요한 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오늘을 버텨낸 것만으로도 충분히 잘 살아냈다는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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