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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지우고 싶었던 경력부터 다시 읽었다
1부. 돌아온 뒤 다시 시작해야 했다 1장. 돌아왔지만 다음 계획은 없었다 2장. 쉬고 있는데 과외가 들어왔다 3장. 화덕의 빵이 새로운 공부가 되었다 4장. 이번에는 미용가위를 잡았다 5장. 당장 쓰이지 않아도 경험은 남았다 2부. 영어를 가르치며 사람을 배우다 6장. 아프가니스탄에서 들은 말이 직업이 되었다 7장. 수업 시간을 잘못 들은 사람은 내가 되었다 8장. 낮에는 유치원, 저녁에는 전화영어 9장. 영어를 가르치다가 인생 상담을 들었다 10장. 좋은 선생님이 되려고 다시 학생이 되었다 3부. 교실 밖의 직업 세계를 만나다 11장. 교실을 떠나 생산 라인에 서다 12장. 퇴근하면 일이 끝나는 직업 13장. 열심히 하는 것과 오래 하는 것은 달랐다 14장. 안전모를 쓰고 사람을 지키다 15장. 예전 경력만으로 돌아갈 수 없었다 4부. 사람의 삶 가까이에서 일하다 16장. 자격증보다 먼저 사람을 만났다 17장. 실습하러 갔다가 뜻밖의 손님을 만났다 18장. 자격증 하나를 얻을 때 직장 하나가 사라졌다 19장. 중년의 인턴이 되었다 20장. 매뉴얼 하나가 나의 선임이었다 21장. 관리하던 근로지원인이 되어 보다 5부. 이번에는 교실 뒤에서 교육을 배웠다 22장. 내가 바로 평생학습자였다 23장. 이번에는 강사가 아니었다 24장. 필요한 것을 하나씩 채우기 시작했다 25장. 중장비학원에서 국비교육을 만났다 26장. 교육생을 보다가 내가 지게차를 탔다 27장. 초보 기관과 초보 행정담당자가 만났다 28장. 잘 배우기 위해 떠나는 것도 필요했다 29장. 빵을 배우던 학생이 학원 직원으로 돌아왔다 30장. 흩어진 경력이 한곳을 가리키기 시작했다 6부. 내가 들어갈 자리를 직접 만들다 31장. 이번에는 내가 일할 자리를 만들기로 했다 32장. 마음에 쏙 드는 공간을 만났다 33장. 공간을 얻었다고 교육원이 되는 것은 아니었다 34장. 놓쳐버린 1년을 준비하는 1년으로 바꾸다 35장. 내 경험이 교육 콘텐츠가 되기 시작했다 36장. 누군가의 일상과 나의 생활이 만나다 37장. 내 이력서의 마지막 칸은 아직 비어 있다 에필로그. 이력서에는 적히지 않는 것들 감사의 글 저자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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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 번 작성하고 제출하는 이력서가 아니다.
『박여사의 다시 쓰는 인생 이력서』는 계획대로만 흘러가지 않았던 한 사람의 삶을 다시 바라보는 책이다. 여러 직업과 공부, 자격증, 실패와 좌절, 다시 시작한 경험들은 처음에는 서로 흩어진 시간처럼 보인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돌아보면 그 모든 경험이 다음 선택을 만드는 자원이 되어 있었다. 이 책에는 완벽한 성공담이 없다. 낯선 환경에서의 시행착오, 예상하지 못했던 직업의 변화, 늦게 다시 시작한 공부와 자격증 도전이 있다. 돌아가고 멈추었던 시간까지도 결국 새로운 길로 이어졌다. 중년 이후의 삶 역시 이미 완성된 이력서가 아니다. 지나온 경험을 새롭게 바라보는 순간, 그것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경력이 된다. 인생 이력서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오늘도 우리는 새로운 한 줄을 써 내려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