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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결정은 왜 늦을수록 어려워지는가
선택지·후회·정보과잉·기회비용을 다루는 판단의 심리학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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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프롤로그. 미뤄진 결정은 같은 결정이 아니다

1장. 결정이 어려운 것은 선택지가 많아서인가
1절. 선택지의 수보다 비교의 구조가 먼저다
2절. 보류는 빈칸이 아니라 시간이 붙는 선택이다
3절. 선택 과부하는 어떤 조건에서 커지는가
4절. 후보를 줄인 기준은 선택 뒤에도 남아야 한다

2장. 정보를 더 모으면 확신이 생긴다는 착각
1절. 정보는 질문과 시한이 있을 때만 가치가 있다
2절. 검색이 결론을 밀어내는 순간
3절. 정보 회피와 과잉 수집은 같은 불안을 공유한다
4절. 모르는 것을 남긴 채 검색을 끝내는 법

3장. 후회가 미래 판단을 왜곡하는 방식
1절. 예상 후회는 선택 전에 이미 작동한다
2절. 후회는 결과와 자기비난을 함께 계산한다
3절. 행동과 비행동의 후회는 시간에 따라 달라진다
4절. 후회를 복구 규칙으로 바꾸는 문장

4장. 되돌릴 수 있는 결정과 없는 결정
1절. 가역성은 원상복구가 아니라 남는 흔적의 문제다
2절. 문은 모두 같은 방식으로 닫히지 않는다
3절. 선택권이 만족을 높이지 않을 때
4절. 시험·폐쇄·재개 조건을 함께 설계한다

5장. 마감이 없으면 결정도 끝나지 않는다
1절. 마감은 벽이 아니라 판단 단계를 나누는 장치다
2절. 시간 압박은 시야를 한 방향으로만 바꾸지 않는다
3절. 자기 마감이 작동하려면 외부 흔적이 필요하다
4절. 최종 시한보다 먼저 닫아야 할 질문

6장. 완벽한 선택을 기다리는 비용
1절. 최선을 찾는 태도와 끝나지 않는 비교는 다르다
2절. 이미 들인 비용은 미래 수익을 만들지 않는다
3절. 기회비용은 보이지 않는 대안을 현재로 불러온다
4절. 충분히 좋은 선택과 재승인 규칙

7장. 타인의 기대가 선택을 바꾸는 순간
1절. 보이지 않는 청중이 결정권을 갖는 방식
2절. 약속과 체면은 선택지의 무게를 바꾼다
3절. 조언은 허락도 명령도 아니다
4절. 설명 의무와 승인 구하기의 경계

8장. 가족의 결정은 누구의 손실을 계산해야 하나
1절. 가족 전체의 이익이라는 말이 숨기는 분포
2절. 당사자의 목소리와 실행 능력을 함께 본다
3절. 공정함은 똑같이 나누는 것이 아니다
4절. 불일치가 남은 채로도 작동하는 최소 합의

9장. 좋은 결과가 나쁜 판단을 감추는 경우
1절. 성공은 취약한 과정을 가장 잘 숨긴다
2절. 결과편향이 운을 실력으로 바꾸는 순간
3절. 성공 복기는 재현 가능성을 묻는다
4절. 좋은 결과 뒤에 남은 위험 부채

10장. 나쁜 결과가 좋은 판단을 부정하지 않는 경우
1절. 결과를 알기 전의 시간으로 돌아간다
2절. 한 번의 실패와 나쁜 절차를 구분한다
3절. 확신과 적중을 맞추는 캘리브레이션
4절. 불운을 인정하면서도 규칙을 고치는 법

11장. 결정을 미루는 감정과 실제 위험 구분하기
1절. 불안의 크기와 위험의 크기는 같지 않다
2절. 미룸은 단기 기분을 고치는 행동일 수 있다
3절. 감정을 가라앉히는 기다림의 종료 조건
4절. 위험을 항목으로 쪼개면 다음 행동이 보인다

12장. 중요한 결정을 작은 결정으로 나누는 법
1절. 큰 질문 안에 서로 다른 종류의 문제가 섞여 있다
2절. 복구 경로는 결정을 단계로 바꾼다
3절. 만약-그러면 계획이 행동의 시작을 돕는 이유
4절. 작은 시험이 또 다른 미룸이 되지 않게 한다

13장. 언제 전문가에게 넘길 것인가
1절. 전문가는 사실과 범위를 설명하고 삶을 대신 살지 않는다
2절. 위임은 책임을 없애지 않고 배분한다
3절. 조언을 과소평가하거나 권위에 눌리지 않는 법
4절. 권고·동의·승인·실행을 나누는 구조

14장. 결정 뒤 후회를 복기하는 방법
1절. 현재의 지식으로 과거를 재판하지 않는다
2절. 결정 당시의 지도를 복원하는 기록
3절. 피해 복구와 과정 평가는 다른 질문이다
4절. 후회를 다음 규칙 한 줄로 바꾸기

15장. 개인 결정 규칙을 만드는 법
1절. 규칙은 의지 대신 반복 장면을 다룬다
2절. 문턱·기본값·예외·재검토의 네 요소
3절. 결정 메모와 만약-그러면 계획
4절. 규칙도 환경에 맞춰 수정되는 가설이다

16장. 결정하지 않기로 결정해야 하는 순간
1절. 의도적 보류와 회피는 시간 구조가 다르다
2절. 현상 유지도 비용을 가진 하나의 선택이다
3절. 중단·거절·보류를 행동으로 완성한다
4절. 처음의 장면으로 돌아가 달라진 질문

에필로그. 늦기 전에 확신이 아니라 구조를 만든다

참고문헌

저자 소개

지평생활연구소는 생활 속 선택과 위기를 현실적인 기준과 절차로 정리하는 연구·집필팀이다. 복잡한 문제를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판단 구조로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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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9월 10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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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1.70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4.2만자, 약 4.7만 단어, A4 약 89쪽 ?
ISBN13
9791124976067

출판사 리뷰

결정이 어려울수록 사람은 더 많은 정보를 모으면 언젠가 확신이 생길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기다리는 동안 선택지는 그대로 있지 않는다. 기한은 가까워지고, 이미 들인 시간과 체면이 늘며, 다른 사람의 일정도 보류에 묶인다. 이 책은 결정의 어려움을 ‘생각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시간이 판단 구조를 바꾸는 문제로 설명한다.

선택 과부하에 관한 익숙한 통념을 그대로 반복하지 않는 점이 좋다. 후보의 수보다 비교 기준, 과업의 복잡성, 선호의 불확실성이 중요하다는 연구 흐름을 바탕으로 선택지를 줄이는 방법을 설명한다. 탈락 기준을 먼저 만들고 탐색 단계와 최종 비교 단계를 나누는 방식은 구매·이직·주거·계약 같은 생활 결정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후회와 매몰비용, 기회비용, 타인의 기대, 결과편향을 서로 분리해서 보여 주는 구성도 유용하다.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과정까지 좋았던 것은 아니고, 나쁜 결과가 나왔다고 당시의 판단이 반드시 나빴던 것도 아니다. 결정 당시의 정보와 가정을 남기는 복기 방법은 개인뿐 아니라 조직의 의사결정에도 도움이 된다.

책은 ‘결단력’을 강조하기보다 결정의 크기를 줄이는 기술을 제안한다. 일부 적용, 짧은 시험, 작은 금액, 중단 조건, 재검토 날짜를 이용하면 한 번에 모든 것을 거는 선택을 단계로 바꿀 수 있다. 반대로 생명·안전·권리처럼 실험하기 어려운 결정은 전문가 확인과 당사자 동의를 우선하도록 경계를 둔다.

빠른 결정을 찬양하지도, 오래 고민하는 것을 깊이로 착각하지도 않는다. 무엇이 변하기 전에 판단해야 하는지, 기다림이 실제로 새로운 정보를 주는지, 보류 비용을 누가 떠안는지 확인하게 한다.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검색과 비교만 반복하는 독자에게 생각을 끝내는 기준과 틀렸을 때 다시 고칠 구조를 함께 제공한다.

결정 메모와 재검토 규칙을 남기면 결과가 나온 뒤에도 자신을 결과만으로 재판하지 않을 수 있다. 무엇을 알고 있었고 어떤 기준으로 선택했는지 확인하면서 틀린 가정만 고칠 수 있기 때문이다. 판단의 질과 결과의 운을 구분하는 습관은 개인과 조직 모두에게 오래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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