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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 부는 바람처럼
백승호
배문사 202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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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편 산•꽃•자연
북설악 마장터 23/ 일월산2 24/ 수락산 25/ 진달래 26/ 철부지 27/ 찔레꽃 28/ 동백꽃 29/ 해당화 30/ 이화 31/ 억새 32/ 억새의 아우성 33/ 두향매 34/ 꽃샘바람 35/ 꽃잎에 앉은 바람 36/ 산들 부는 바람처럼 37/ 다도해 38/ 자연 39/ 소백바람 40/ 이 강산 42

2편 풍경 그리고 인생
일몰 45/ 설경 46/ 달님 47/ 뻐꾸기 우는 밤 48/ 느티나무 그늘 49/ 풍경2 50/ 한가위 51/ 산사의 향기 52/ 스님의 벌초 53/ 화두 54/ 수업 55/ 시를 위하여 56/ 장기판 57/ 복기 58/ 수레바퀴 인생 59/ 걱정 무상 60/ 허물 6l/ 횡재 62/ 질경이 63/ 천년나무 64

3편 마음과 교훈
청정심 67/ 심상 68/ 겸손 69/ 여유 70/ 생각 먼저 71/ 신의 72/ 신뢰 73/ 마음 74/ 농심 75/ 공생의 철학 76/ 둥근 호박 77/ 방하착 78/ 언제 어디 79/ 습관 80/ 원효의 가르침 81/ 무욕1, 2 83/ 꽃피우기 위하여 84/ 풋풋한 세상 85/ 역사의 교훈 86

4편 아쉬움 그리고 비극
불청객 89/ 늦장마 90/ 인사 91/ 여의도 비가 92/ 부질없는 존재 93/ 거지근성 94/ 꼴값 95/ 야비 96/ 비인간 97/ 가짜 뉴스 98/ 고장난 세상 99/ 숲을 보자 100/ 적반하장 101/ 핼러원의 저주 102/ 아! 새만금 103

5편 사랑과 그리움
끝없는 사랑 107/ 사랑15 108/ 부족한 시간 109/ 자기야 110/ 내리사랑 111/ 어부바 112/ 언덕 113/ 사이 114/ 그러기 없기 115/ 친구야 116/ 여보게 117/ 이웃 118/ 달려라 엄마 119/ 어떤 자식 사랑 120/ 봄꽃 121/ 비석 122/ 꽃상여 124/ 호박 125/ 그리운 눈보라 126/ 인구절벽 127

6편 계절과 세월
봄이 오는 소리 131/ 상큼한 봄 132/ 어차피 봄 133/ 봄의 향연 134/ 여름밤의 추억 135/ 못난 여름 136/ 만추3 137/ 가을밤 138/ 만추의 석양 139/ 화롯가의 추억 140/ 노을의 시간 141/ 무정세월 142/ 나무처럼 143/ 하얀 길 144/ 십이월 145/ 송년 146/ 나이 먹은 키 147/ 세월1 148/ 세월2 149/ 은빛 노부부 150

7편 추억 그리고 역사
피맛길 153/ 그래도 좋았다 154/ 달구지 길 155/ 가마솥 156/ 등목 157/ 가난 158/ 새 신 159/ 장돌뱅이 160/ 완행열차 161/ 우골탑 162/ 비극의 항우 163/ 수타사 그 길목 164/ 동강애사 165/ 폭군 시대 166/ 세검정 167/ 축령산 애가 168/ 개망초꽃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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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9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135*210*20mm
ISBN13
9791199654822

출판사 리뷰

열며

무릇 생명이 있는 것들에게는 기본적으로 햇빛과 물이 있어야 살 수가 있으며, 거기에 바람이 더해져야 건강하고 튼실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간 나름대로 많은 바람을 맞으며 여기까지 왔습니다만, 게으른 탓인지 아직 두 권의 시집밖에 내지 못했습니다. 하여 이제 희수喜壽를 맞아 새롭게 시조집을 상재할 용기를 내봅니다.
저 너머에서 산등성이를 타고 산들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처럼 -.

2026년 09월
병오년 백로에
수락산 아래서 감사
牧愚 白承鎬

닫으며

저물녘 하루 일을 끝내고 논둑길을 걸어서 집으로 돌아가는 농부와 소의 정겨운 모습이 그리워집니다.
나지막한 산 아래 옹기종기 모여 있는 초가지붕 위로 밥 짓는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평화로운 정경도 그립습니다.
아쉬운 추억들을 뒤로하고 오늘도 세월은 쉼 없이 흘러가지만, 그래도 산들바람은 불어옵니다. 여전히.

병오년 이른 가을에 중랑천변에서 牧愚 白承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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