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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EPUB
eBook 『괴델, 에셔, 바흐』, 연결의 논리를 따라가다
호프스태터의 형식·재귀·비유·의식 질문 해부 EPUB
백시온
지평문고 202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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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프롤로그. 기호가 아직 아무 뜻도 갖지 않을 때

제1장. 세 갈래가 한 책에서 만나는 방식

제1절. 괴델·에셔·바흐의 서로 다른 매체
제2절. 장과 대화의 구조
제3절. 연결을 논증으로 착각하지 않기

제2장. 형식 체계는 규칙으로 움직인다

제1절. 기호와 문법
제2절. 공리와 추론
제3절. 의미를 잠시 보류하기

제3장. 기호 조작과 의미는 어디서 만나는가

제1절. 구문과 의미
제2절. 해석의 층위
제3절. 외부 독자의 역할

제4장. 괴델 정리의 문턱

제1절. 완전성·일관성의 구분
제2절. 산술화의 아이디어
제3절. 대중적 과장 경계

제5장. 자기지시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제1절. 이름 붙이기와 부호화
제2절. 문장이 자신을 가리키는 구조
제3절. 역설과 정리의 차이

제6장. 재귀는 같은 것을 반복하지 않는다

제1절. 기본 단계
제2절. 자기호출과 층위
제3절. 무한 반복과의 구분

제7장. 메타 수준이 바뀌는 순간

제1절. 대상언어와 메타언어
제2절. 규칙을 말하는 규칙
제3절. 층위 혼동

제8장. 에셔의 그림이 논증을 돕는 방식

제1절. 시각적 불가능성
제2절. 관찰자의 위치
제3절. 도판 복제 없이 구조 설명

제9장. 바흐의 음악이 돌아오는 방식

제1절. 캐논과 푸가의 원리
제2절. 변주와 회귀
제3절. 악보 복제 없이 듣기 구조

제10장. 대화 형식은 왜 필요한가

제1절. 등장인물과 논쟁
제2절. 형식이 내용에 주는 압력
제3절. 원전 대화 모사 금지

제11장. 동형은 닮음보다 엄격하다

제1절. 구조 보존
제2절. 대응 관계
제3절. 비유와 동형의 경계

제12장. 이상한 고리는 위계를 접는다

제1절. 위아래 층위
제2절. 되먹임과 자아
제3절. 은유의 설명력

제13장. 마음을 기호 체계로 볼 수 있는가

제1절. 표상과 처리
제2절. 창발과 환원
제3절. 인간 이해의 남는 부분

제14장. 인공지능 논의의 역사적 자리

제1절. 당시의 AI 문제
제2절. 오늘의 기술과 거리
제3절. 현재 성능을 원전 주장으로 덮지 않기

제15장. 증명과 비유를 같은 무게로 읽지 않기

제1절. 수학적 명제
제2절. 철학적 추론
제3절. 예술적 연결

제16장. 연결의 논리를 독립 실험으로 옮기기

제1절. 작은 형식 체계
제2절. 자기지시 가능 범위
제3절. 논증·비유 구분표

에필로그. 질문을 결과물로 남기는 마지막 판단

참고문헌

저자 소개

수학·과학·철학이 만나는 지점을 독자의 언어로 풀어 쓰는 데 관심이 있다. 복잡한 개념을 관계와 구조 중심으로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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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9월 16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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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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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49.03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3.5만자, 약 4.4만 단어, A4 약 85쪽 ?
ISBN13
9791124976371

출판사 리뷰

난해함 자체를 과시하지 않고 형식 체계와 재귀라는 작은 발판에서 거대한 질문으로 올라가는 독서 경로를 제공한다.

초반의 「세 갈래가 한 책에서 만나는 방식」, 「형식 체계는 규칙으로 움직인다」에서는 독자가 흔히 놓치는 출발 조건을 정리하고, 중반의 「에셔의 그림이 논증을 돕는 방식」, 「바흐의 음악이 돌아오는 방식」에서는 판단을 흔드는 예외와 비교 기준을 확장한다. 마지막의 「연결의 논리를 독립 실험으로 옮기기」에서는 앞에서 만든 기준을 실제 판단과 기록으로 연결한다. 장과 절이 단계적으로 이어져 필요한 부분만 찾아 읽어도 전체 구조를 놓치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다.

철학 고전을 오늘의 문제에 연결하되 개념을 유행어로 납작하게 만들지 않는 편집 방향이 돋보인다. 원전의 질문이 어떤 맥락에서 생겼는지, 핵심 개념이 어떤 논증을 거쳐 움직이는지, 현재의 사례에 적용할 때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차례로 확인한다. 독자는 어려운 철학을 쉬운 비유로만 소비하지 않고, 어디까지가 원전의 주장이고 어디부터가 오늘의 해석인지 구분하며 읽을 수 있다.

이 책의 독서법은 어려운 문장을 쉬운 말로 바꾸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개념이 등장한 문제, 저자가 반박한 상대, 개념이 작동하는 범위, 오늘의 사례와 달라지는 지점을 함께 적게 한다. 그래서 고전을 읽고도 유명한 한 문장만 남는 일을 줄이고, 다른 텍스트와 현실 문제를 비교할 수 있는 생각의 구조를 남긴다.

특히 「기호 조작과 의미는 어디서 만나는가」, 「자기지시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인공지능 논의의 역사적 자리」처럼 서로 다른 단계의 장을 나란히 읽으면 앞의 개념이 뒤의 판단 기준으로 어떻게 바뀌는지 확인할 수 있다. 단편적인 팁을 모으기보다 질문이 다음 질문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따라가도록 편집되어 있어, 처음부터 읽는 독자와 필요한 장만 찾아보는 독자 모두에게 활용도가 높다.

출판사는 이 원고의 가치를 빠른 정답보다 ‘판단의 품질을 높이는 질문’에 둔다. 책의 압도적인 분량보다 개념 사이의 다리를 먼저 보고 싶은 독자에게 좋은 길잡이가 된다. 전문 용어와 사례가 등장하더라도 결론을 과장하지 않고 적용 범위와 예외를 함께 밝히며, 독자가 자신의 상황에 그대로 복사하기보다 확인해야 할 조건을 남기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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